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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0 16:33
[잡담] 중국견제와 북핵 위협을 이유로 군사력 강화하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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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견제와 북핵 위협을 이유로 군사력 강화하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 임진왜란 7년의 전쟁, 일제 강점기 35년의 역사적인 경험 등을 보면 F-35A 42대를 라이센스 면허생산 방식으로 도입하고 그 후에 F-35B를 포함해서 105대의 F-35A를 추가 도입하는 것과 이즈모급 헬기 호위함을 항모로 개수하고 F-35 스텔스기에서 운용이 되는 재즘 순항미사일을 도입하는 등의 군사력 강화하면서 전쟁할 수가 있는 나라로 변할려는 일본의 모습을 보면 그 칼끝을 한반도로 향할 것 같아서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 라도 한일관계에서나 한미동맹, 미일동맹을 보면 미국이 일본에 더 기울어지고 우리가 주도권을 잃어버리는 문제점이 생길 수가 있다는 점에서 보면 웬지 모르는 불안감이 생기네요. 일본 보다 중국이 더 위협적인 존재이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전쟁할 수가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군사력 증강하는 것을 보면 우리도 중국견제나  북핵 문제에서 일본을 이용하고 협력을 해야하지만 상호 견제를 하면서 일본이 우리를 향해서 무력도발이나 분쟁을 독도나 7광구를 두고 일으키지 못할 억지력은 어떤 식으로 든지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이 F-35A 뿐 아니라 F-35B까지 도입하면서 F-35 운용 댓수 늘린다고 우리가 따라서 하는 것은 지금은 무리 라면 가성비를 따지면 대함이나 대지 미사일, 중어뢰와 기뢰 등의 유도무기와 수중전략 무기 잠수함 전력 등의 비대칭 전력으로 보면 우리가 일본을 견제하고 억제해서 힘의 균형을 어디까지 이룰 수가 있을까요?


 전투기 보유 댓수의 경우에는 노후기 기종인 F-4 팸턴을 F-35A와 KFX를 통해서 대체하는 것 외에는 공군 전투기 보유 댓수를 늘리는 것은 무리이고 해군 수상전투함 전력의 경우에는 인천급과 대구급 호위함을 통해서 연안 방어 작전 능력 키우고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배치2 3척 추가건조와 개량을 통해서 SM-2 뿐 아니라 SM-3와 SM-6 방공미사일 운용 능력을 갖추고 세종대왕급 보다 가성비에서 우수하고 유지비가 덜 드는 KDDX 한국형 미니이지스함이 해군의 66함대 구성으로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경제력에서 우리 보다 우위에 있는 일본을 숫적으로 따라 잡을 수가 없다면 질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일본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대등하거나 더 나을 수가 있을까요?

 한미일 동맹 강화를 통해서 중국과 러시아 견제, 북핵 문제 해결하고 싶은 미국의 이해관계를 보면 한일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다고 한일 간 무력 충돌과 분쟁 가능성은 아주 없다고 볼 수는 없죠. 반면에 우리가 중국을 상대로 이어도와 서남해의 EEZ, 대륙붕을 두고 무력 충돌과 분쟁을 할 가능성은 한일 간의 무력 충돌과 분쟁을 벌이는 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여 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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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18-12-20 17:19
   
니뽕에게는 지금 미중 경쟁구도가  군사 대국화할 절호의 기회죠...
     
korean1004 18-12-20 17:31
   
우리 입장에서는 미중 경쟁 구도를 통해서 얻은 기회가 군사력 증강 이라는 측면에서 얼마나 있을까요? 현무 탄도미사일 탄두중량이 500kg에서 2톤 이상의 무제한이 된 것은 좋지만 사거리 800km 라는 것은 여전히 족쇄로 봐야하지 않나요? 현무 순항미사일은 1,500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것과 비교하면요.
나스디 18-12-20 19:34
   
일본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한반도 침략이 목적이지 중국은 그를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