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까와도 구형기기는 구형 기기에 불과 합니다. 서버 10년전에 10억 하는 장비 아까운데 가져다 쓰실래요?
참고로 비슷한 성능의 장비 요즘 몇 백만원도 안합니다. 함정은 서버 사용하려면 전기 요금만 몇백만원 나옵니다... 유지보수가 힘들거나 무지무지 비싼 것은 별도구요. ㅎㅎ
한때 미국에서 서전트 요크라고 m48전차 위에다가 보포스40mm 쌍발 포와함께 당시 f-16전투기에 사용하는 레이더를 올려서 만든 대공전차를 선 보인적이 있습니다. m-1전차가 갓 나올때였다고하던데, 그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답지않게 상당한 자동화를 이뤄내서는 시동걸고 버튼 몇개만 누르면 끝이어서 군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더군요.
하지만, 그 시현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조준을 못하는등으로 결국 생산중단되었죠. 그 이유가 바로 전투기레이더를 지상에서 사용하는데따른 문제였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높은 하늘위에서 사용하는 경우와 지상 2~3m위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완전히 다르다고하더군요. 지표위에서는 많은 원적외선이 방출하기에 이것이 레이더를 방해하고 이를 걸러주기위한 설계와 프로그램등이 적용될필요가 있는데도, 그러지못했기에 오류가 발생한거라합니다.
결국, KF-16의 레이더를 지상에서 사용하면 위의 사례와같이 잘못될 경우가 높습니다.
공중과 지상에서 안된다면, 해상에서는 어떨까요? 실제로 감지기도 지상에서는 냉각식, 해상에서는 비냉각식으로 적용합니다. 당연히 냉각식이 기술적인면에서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한 50~100톤 사이의 배나 200~300톤 사이의 침투용잠수정을 활용하여 위의 레이더를 서너개 합쳐서 사방의 하늘로 향하게하여 해상 이동식 대공레이더 체계를 만들어놓으면 어떨까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스텔스 형태의 반잠수정 형태도 고려해볼만합니다. 설계시부터 상당한 자동화를 적용하면, 무인 내지는 2~3인승 내외로도 임무를 소화해내는데에도 충분하겠습니다.
작성일 : 18-12-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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