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할게 아닙니다.그만큼 관활해야할 영해가 넓다는 반증이니까요

일본의 관할해역은 우리나라의 10배는 넘을 겁니다.따라서 초계기도 우리나라의 10배넘게는

보유해야된다는 소리입니다.

우리나라도 적은게 아니예요.16대면 적정 수준입니다.물론 많으면 좋겠지만.

일본 해안선 보면 엄청 깁니다. 커버해야하는 영역은 대양을 끼고있어서 더 넓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미일 3각동맹은 북/중/러에 맞춰져있습니다.
우리가 육상에서 기갑웨이브를 막고
일본은 후방에서 대잠소해와 정찰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포방부에 화력덕후고
일본은 소해/제공,정찰능력이 지형특성 감안해도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마지막조각은 미국이 채웁니다.

공공연한 소리지만
미국은 어느한쪽이 완벽해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끼어들어야 조각이 완성되며 비균형이 오히려 균형을 맞춰준다고 보기때문에...

양만 보고 부러워 하기에는 이번 사태만 봐도 어이가 없죠. 님이 부러워하는 그 양으로 보여준 실례가 없습니다. 대잠초계세력은 말 그대로 수비세력이고 그 능력이 제대로 검증된게 아닙니다. 하다 못해 우리가 러시아 잠수함을 쫒았다는 정도도 없어요.

많으면 좋지만 많다고 다 좋은 게 아닙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숫자가 호위함대 32척, 지방대 15척등을 합하여 50여척의 전투함을 갖고 있죠.
우리 해군도 인천, 대구급과 추가 도입예정인 이지스함 3척과 KDDX 6척등을 합하면 3천톤급 이상 전투함이 40여척 정도 되니까 전투함(소형함인 고속정 제외) 숫자는 80% 정도로 따라가지만 문제는 헬기와 초계기, 전자정보 수집기등 항공전력은 격차가 심한 데 그동안 함정 대비 항공전력쪽 투자가 너무 빈약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초계기로 현재는 P-1을 생산중이지만 과거에는 미제 P-3를 120대 라이센스 생산하여 80여대는 운용하고 20여대는 소모성 예비기로 비축하였으며 일본 해상자위대는 우리 해군에는 한 대도 없는 전자전 데이타 수집기 EP-3 5대, UP-3C 전자전시험기 1대, UP-3D 전자전 훈련지원기 3대 및 OP-3 영상정보 수집기를 5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헬기는 대잠용 SH-60J,K 90여대, 구조용 UH-60 20대 , 소해 수송용 MH-53 8대, MCH-101 11대 (12대 추가 도입 협상중)
수륙양용 구조 비행기로 US-1A 4대, US-2 5대가 있고
게다가 V-22 오스프리 17대 도입 예정이죠.

대형 전투함 50@ 대 40@
초계기 80@ 대 22(16+6)
초계 헬기 90@ 대 40@ (20@+8+12)
전자정보 수집 및 지원기 14 대 0
구난 헬기 20 대 0
구난 비행기 9 대 0
소해 헬기 23 대 0
V-22 오스프리 틸트로터 수직 이착륙기 17 대 0

글을 읽어보니 우리나라 대잠전력은 우리 실정에 맞게 최적화된 모양이네요
잘 이해했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