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기존 탄두로는 불가능할것 같고...

그 속도를 버틸수 있는 방향날개를 접었다 폈다 할수 있게 만드는것도 문제고..

만약 만들어 달아도 속도가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고..

안에 방향재어용 분사장치를 만들어 달면...가능은 할것 같은데 그러면 탄두중량이...아무래도 탄두 폭장량이 줄지 않을까요?

뭐 쉬운기술은 아니어도 불가능할것 같지는 않고..모르겠네요.ㅋ

일단 중국이 주장하는건 한두번 더 생각해 보고 믿지 않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탄도미사일의 명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죠.
왜냐..........................오차범위 를 폭발력으로 상쇄시켜버리죠.

오차범위 50미터 라면 폭발력은 100m 반경...............
뭐 이래버리니 정확도가 높을 수밖에 .. 없죠.

한마디로 살상범위대비 오차범위 상쇄라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빠를듯이 보이네요

탄도미사일이 자체 탐지수단을 이용해서 목표를 탐색하고 자세제어로켓을 이용해서 방향을 바꾼다면...
일단 속도가 떨어져야 할테고
그렇게되면 항모측에서 탐지후 회피기동. 레이더 재밍, 대공미사을을 사용해 요격해버리기 쉽죠...
탄도미사일의 장점이 하나도 없죠!
미해군이라면 아예 발사단계에서 추적해서 방어시스템 총 가동할텐데...

탄도미사일의 장점은 요격이 불가능한 속도에 있는데 속도를 포기한다면 눈에 뻔히 보이는
구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에비해 그닥 장점도 없어 보이고...

고정된 목표야 일정부분 자세제어 로켓으로 탄착점 수정해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지만
항모가 전속으로 이동중일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목표를 타격한다는건 엄청난 SF적인 기술일거 같아요!

그리고 항모전단과 같은 목표물 상공에서 터트려서 타격할려면 사실상 전술핵미사일을 사용하는 방법밖엔
없는데 그렇게 되면 핵보복에 이어 핵전쟁으로 비화되겠죠...쉽게 사용할 무기는 아니죠...

속력이 마하 7정도 되는 물체 입장에서, 항모는 거의 정지해있는거나 다름없죠..
살짝 방향만 틀면 될것을, 굳이 속력을 줄이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요.

센서가 얼마나 빠르게 작동하느냐의 문제이지 항모가 움직이느냐 아니느냐의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 탄도 미사일 탄두의 궤도 수정 기술, 공산 오차 해설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41340 ) ]

위 글 읽어보세요.

1983 년에 실전배치된 탄도 미사일 퍼싱 II 도 이동 표적 타격 가능했습니다.

그렇군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좋은거 배워갑니다!

몇군데 자료 찾아보고 공부해 봤더니...미국이나 러시아가 그냥 포기한 이유가 있네요...
발사후 조기에 탐지 가능하고 종말단계에서도 눈에 뻔히 보이는 높이로 마하 6정도의 속도로 떨어진다면서요...그래서 전자전재밍, 요격미사일로 쉽게 대처가 가능하다는걸로 나오네요...

항모전단을 요격할려면 수십발을 한꺼번에 쏴야 할텐데...
그럼 애초에 전면전 상황에서는 얘초에 위협이 될만한 거리에 접근 피하고 조기에 탐지해서
대처가 가능한 그냥 그런 무기네요...

쉽게라는 게 잘 이해되지 않네요.

전자전재밍, 요격미사일 대응은 어떤 유도미사일에도 공통사항이구요.
마하6이면  쉽게 대처가 어렵습니다. 아니 무척 어렵습니다. 전투기 최대속도가 일반적으로 마하3이하인데요.--a

님 말씀대로라면 전투기도 쉽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함탄도미사일이 선박이 최고속도로 움직여서 피할 수 있는 물건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순항미사일보다 빠르고 순항미사일처럼 발사순간부터 종말단계까지 연소가 필요한 게 아니라 최대상승지점 이후로는 낙하운동이기 때문에 이에 기인한 장점도 무시할 수는 없구요.

그렇죠...종말단계에서 마하6의 속도로 떨어지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게 쉽지 않다는데 동의 합니다.
제의견은 탄도미사일 발사단계에서 부터 추적이 가능하고 탄착지점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항공모함이 전속 이동하면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전자전재밍을 계속 걸어버리고 미사일의 오차 범위를 벗어나게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입니다.
물론 요격용 미사일은 덤으로 계속 발사해가면서 말이죠..
하다못해 골기퍼와 같은 기관포도 덤으로 계속 탄막을 펼칠수도 있구요...
미사일의 경로를 예측하기 어렵다면 대응이 늦어지겠지만 경로를 예측하고 탄착지점이 예상 가능하다면 대응수단도 많아지겠죠...
최선의 방법은 아예 사거리 안으로 안들어 가거나 대응 가능한 거리에서 작전을 펼치는게 우선이겠지만요...

Pershing II는 fin이 커서 재진입 속도가 낮은 단점이 있었을 것입니다. MaRV라고 임으로 궤도수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BUS에서 큰 위치 선정은 하고 RV는 미세조정하는 수준일 것입니다. MK12A에는 microfin이 있고 MK21에는 측추력 작은 홀이 보이네요.

퍼싱 II 는 2 단 로켓입니다. 1 단 부분은 상승할때 버려지는 부분이죠.

1 단 로켓의 fin 은 상당히 큰데, 재돌입하는 탄두 부위의 fin 은 속도를 낮출 정도로 크질 않은데요.

셋을 비교해 보세요. 퍼싱2 핀은 RV에도 있고 상대적으로 큽니다. 고도가 낮아질 수록 감속요인입니다.
Pershing II
https://www.onwar.com/Uploads/WeaponImages/45b60023-4371-420e-a8b8-2bcb16ceddd9.jpg
MM III (SHARP B2)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c/Sharp_b2.gif
Peace Keeper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9/9c/LGM-118A_Peacekeeper_MIRV.jpg/220px-LGM-118A_Peacekeeper_MIRV.jpg

패트리어트 이전에 국내 배치되었던 나이키 허큘리스도 탄도방식인데요. (1970년대 개발)
결론적으로 가능했습니다. 개발목적이 탄도미사일 요격용이었고 이후에 대공미사일로 활용되었었지요.

성능상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움직이는 항공기 요격용인데 안되는 게 더 이상하죠.
미사일 최대상승한계보다 높은 표적
하강최대속도보다 빠른 표적
최대속도에 근접해서 회피기동이 가능한 표적
타겟추적레이더에 차폐구역 내 진입한 표적
등등..뭐 이건 유도미사일 대부분에 해당하긴 합니다만.

탄도 미사일에 비해 뭔가 잘 모르시는 분.
ICBM이 재진입 속도가 제일 빠르다고 빠른 표적을 맞출 수 있나요?
대공 미사일 들은 대부분 마하3 이하입니다. 너무 빠르면 항공기처럼 임의로 움직이는 목표물에 유도조정이 힘듭니다.  MD용 미사일도 빠른 것이 아닙니다. 너무 빠르면 DACS 작동이 제대로 안 됩니다.

https://namu.wiki/w/���함%20탄도%20미사일
현재 최신버전 이동목표용 탄도미사일입니다.
asbm 대함탄도미사일

불가능한건 없죠. 취사선택의 문제일뿐입니다.

그리고, 직접타격할꺼냐 아니냐 차이도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