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01_0000518080&cID=10301&pID=10300

흠 난해한 문제당

전형적인 이중잣대에 이번 정부가 얼마나 북한에 끌려다니는지 알만한 대목이죠.

몇년전에 저소리를 일본 정당에서 우리한테 했었죠. 위안부 문제로 한일관계가 영향을 받아선 안되니

그냥 덮자... 쩝

정게로

차라리 노코멘트하지...

이래도 천안함 음모론을 끝까지 믿는 사람들 있겠죠 ?

국방장관이 명백하게 북한이 저지른거라고 인정하고 있고, 청와대가 이에 대해 뭐라 하는지 안 하는지 봐야겠네요.

천안함 음모론 주장하던 세력들은 국방장관 짜르란 소리 안 하나.

그럼 일본하고는?
과거를 제대로 청산해야지  밝은 미래라고
주장하면서 북한에 대해선?
즉 원칙도 없고 그냥 기분에 따라 바뀌는지...
사람 죽여놓고 더 죽이지 않도록 얼레고 달래자 하는
썅등쉰같은 논리라 봅니다.
원칙이 없으니 미래도 없는거죠.

과거와 미래는 연결되어 있는데 이 고리를 끊고서 따로보는 것은 일본의 논리를 우리가 그대로 써먹는 것과 다를게 없음.

애초에 남한과 평화를 원하고, 북한이 핵폐기와 개혁개방이 진심이라면,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천안함과 연평도포격등 과거도발에 대해 미안한 기색을 보여야 하는 것임.

과거사에 대해 묵인하면서 미래의 평화를 논한다?? 이런 평화가 과연 얼마나 오래 갈지는 경험을 통해서도 뻔한 일입니다.

북한은 여전히 자신들의 요구만을 관철시키려 하고 있을 뿐, 미국이나 우리가 요구하는 사항은 뭐하나 제대로 내놓은게 없죠.  언제까지 우리가 양보만 합니까?  이제는 국제사회가 참을만큼 참았고, 칼을 뽑아들었으니 강하게 나갈 때라고 봅니다.

예전처럼 느슨하게 나가면, 똑같이 당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걸 알고있기 때문에 김정은이도 버팅기고 있는 거고요.

정게로....이런 글을 여기 올리는 의도가 궁금하네.

이런 제대로된 코멘트들이 가생이에 달릴줄 몰랐네요.  좌파 우파 모두 맹목적인 믿음과 여론몰이로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는데...

천안함이 아니라 한국전 부터 사과해야될판인데

유족들의 기분과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노력하겠다 라고 하던지. 먼 개소리지.

사실....백년이 지난 일본의 침략...그것도 이미 정치체제가 이미 바뀐 현대의 일본과
도발로 우리  국민을 죽인 역사만  장장 60년을 이어져 오고 있고 그나마 최근까지도 목함지뢰사건으로 젊은 병사의 다리를 아작낸  북한...게다가 전쟁이후로도 세습독재가 하나도 안바뀐 북한....

사실 이둘을 비교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죠...

그런데 현정권에선...뭐가 꺼꾸로 가는 것 같긴하죠

매직어뢰의 비밀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가야함

솔직히 천안함이니 연평도니 북한과 대화하려면 얘기 못 꺼냅니다..

천안함이 이명박때 터졌는데 인천 아시안게임에 김영철보다 높은 황병서 내려 왔을때,

박근혜 정부도 아무말 안하고 만났습니다.

쉬운게 아닙니다..

그게 당신 눈엔 과거가 되는건가?  몇년이나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