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남지나해에서 미항모 2척을 격침시킬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 신빙성이 높습니다. 미사일 수백발이 날아오는데 그걸 다막는다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사실 이문제는 미해군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해안선에서 1000해리 떨어진곳에서 항모를 운용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스텔스 급유기를 도입하고, 6세대 전투기 스펙에는 1000해리 작전반경을 요구하는 중이지요.
제가 그래서 한국해군의 항모도입을 반대하는 겁니다. 상대방이 중국이던 일본이던 격침시키자고 작심하면 생존이 불가능하니까요. 이건 중국, 일본, 미국 모두에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항모도입할 돈 있으면 그돈으로 원잠이나 더 뽑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