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한국군을 미군과 혼동하는 것인지 ?
동북아에서 한반도 자체가 불침 항모입니다. 미국은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작전 하니까 항공모함, 초수평선 작전 같은 것이 필요한겁니다.
초수평선 작전이 뭔지 기본부터 좀 복기해봅시다.
지구 곡면 때문에 함선에 달린 레이다로는 끽해야 40 km 거리밖에 볼 수 없고,
대함 미사일등은 수백 km 밖에서 발사되서 해면 위로 날아오니까 초수평선 작전 능력이 필요한겁니다.
결론은 ? 그냥 하늘에서 살펴보면 되는겁니다.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 만 해도 700 km 거리까지도 감시할 수 있습니다.
휴전선 아래에 있는 E-737 로 북한 최북단에 있는 함선의 초수평선 작전을 지원할 수 있는겁니다.
대체 어디까지 가서 작전할 생각이길래, 해군을 위한 초수평적 작전 지원용 뭔가가 또 필요하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군은 해전이니 뭐니 해도 다 공군 손바닥 안일 수밖에 없습니다.
공군과 해군 사이 데이터 링크 같은거나 제대로 갖추면 그만일 일이죠.
조기경보통제기나 충실히 갖출 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