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알려진 이야기중에 전사자 중에 표종욱 일병은 참호속에서 간첩들에게 밤새 울고불고 고문당하며 참수당한채로 죽었는데 그렇게 소란스런 상황에 아무도 몰랐다는것임, 사람이 찾아올때까지 그 긴시간 서로 연락한번 안했다는건데, 얼마나 개판이였는지, 시체는 인근에 있음에도 그걸 발견못해서 평소 여자관계가 안좋아 무장탈영했다고 간주하고(연애편지를 품에 갖고있었다는 증언하나때문에;;) 표종욱 일병 어머니 집에 쳐들어가서 당장 아들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특전사는 대놓고 레펠타다가 간첩들에게 줄줄이 사탕처럼 조준사격당해 죽고..그나마 나중에 알려진 사례가 이정도지 당시 얼마나 개판이였는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이였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당시 뉴스나 신문에선 교살당하고 일부 상처가 발견되어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했네요. 그러나 제가 부대에서 정훈교육 받을때는 북한군과 공비의 무자비함과 잔악함을 이야기할때 고문살해를 했다고 시청각 교육때 교육받아서 저도 고문한뒤에 살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건 군 내부의 입장이니 얼마든지 각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점은 제가 오류가 있던것 인정합니다. 저도 당연히 그런줄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