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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7 11:05
[사진] 1996년 뉴스로 찾아본 강릉 무장공비 침투때 국군
 글쓴이 : 노닉
조회 : 3,337  



청테이프로 가린 부대마크 + 많이 뿌려진 방탄복 + 간간히 보이는 단색 야상 + 야투경

출처 : KBS 뉴스
























그리고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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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19-01-07 11:06
   
옛생각 나네요..분대장 달고 인제에서 강릉으로..ㅜㅜ
랍스타 19-01-07 15:28
   
저때 uh-60 도 많이 타고 훈제 닭다리 보급으로 엄청 나왔었죠..2달동안 고생했죠..
세상속의나 19-01-07 16:01
   
무장 공비 사건으로 계급장들이 다 바뀌었죠. 노랑이에서 빨강이로 그리고 검정이로 바뀌었죠.
저때 나도 끌려갈뻔했는데, 햇병아리 신병이라 고참들은 다들 투입되고 난 대기타고 재수가 좋았지요. 학교 1학년 마치고 군에 갔으면 꼼짝없이 끌려갔을뻔했는.
     
뽀송이 19-01-07 16:45
   
좀 자세히 말하자면 전투모랑 전투복 상의앞 왼쪽은 노란계급장
야상의 양쪽팔에는 빨간색 계급장이였어요. 노란색과 빨간색이 같이 있었어요.
그리고 94년 10월군번까지 민무늬 야상을 썻던걸로 기억합니다.
승리만세 19-01-07 16:10
   
나중에 알려진 이야기중에 전사자 중에 표종욱 일병은 참호속에서 간첩들에게 밤새 울고불고 고문당하며 참수당한채로 죽었는데 그렇게 소란스런 상황에 아무도 몰랐다는것임, 사람이 찾아올때까지 그 긴시간 서로 연락한번 안했다는건데, 얼마나 개판이였는지, 시체는 인근에 있음에도 그걸 발견못해서 평소 여자관계가 안좋아 무장탈영했다고 간주하고(연애편지를 품에 갖고있었다는 증언하나때문에;;) 표종욱 일병 어머니 집에 쳐들어가서 당장 아들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특전사는 대놓고 레펠타다가 간첩들에게 줄줄이 사탕처럼 조준사격당해 죽고..그나마 나중에 알려진 사례가 이정도지 당시 얼마나 개판이였는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이였습니다.
태유니 19-01-07 16:11
   
저거 방탄조끼 인가요? 안뚫렸나요?
보기엔 부실해 보이는데요.
요즘에도 저런거 쓰나요?
     
랍스타 19-01-07 17:14
   
방탄조끼 아니에요..수류탄 파편 정도만 막을수 있는겁니다...오래 쓰다보면 산에 나뭇가지에 걸려 많이 찢어져요 ㅋ
아현동질롯 19-01-07 16:24
   
자대 전입하니.. 중대에 px병 고참 한명만

달랑 있었던 ;;; 그 시절 ..

반갑다며 꽁꽁짜장 뎁혀줘서 얻어먹었슴 ;; ㅋㅋ
돌개바람 19-01-07 16:52
   
여기도 가짜뉴스 퍼트리는 사람있네 참수는 뭔 참수 당시 표종욱 일병은 참호에서 죽은게 아니라
처음에 실종되서 스트레스에 의한 탈영으로 처리했다가 몇칠뒤에 낙엽과 덤블로 덮인 시신이
발견되서 공비들에게 살해된걸로 판명되는 바람에 국방부가 욕바가지로 먹었던 사례입니다
사인도 참수가 아니라 목졸림에 의한 질식사였구요,,
특전사가 그리고 무슨 레펠타다가 줄줄이 조준사격당해 죽었다는 헛소리를 당당하게도 하네
당시 이병희 중사가 하향식 수색중 매복하고 있던 공비에게 저격당해 전사한데 특전사
유일한 희생자였는데 뭐가 줄줄이 죽었다는거지 ㅉㅉ
     
승리만세 19-01-07 17:06
   
???
표종욱 일병은 간첩에게 고문살해당했음에도 흔적도 못찾고 탈영처리해서 가족에게 찾아가서 아들내놓으라고 한거 사실 맞죠? 근데 뭘 부정하시는지?

간첩들보라고 헬기레펠 대놓고 해서 특전사들 간첩들에게 조준사격당하거 맞죠?  간첩에게 첫피격때 미처 장전이 되지 않아서 즉각응사를 못하여 반격을 제대로못했고 이과정에서 이병희중사가 사망합니다. 매복수색하러간 특전사가 거꾸로 간첩 매복에 걸려 당했는데
          
archwave 19-01-07 17:23
   
사실 10 % 에 거짓말 90 % 보태신거네요.

참호에서 매복하던 병사가 간첩에게 살해되고 낙엽, 덤풀로 덮였는데.. 이거 발견 못 하고 탈영 처리했던 사건에 무슨 고문이니 참수니..

레펠하다 [줄줄이] 죽었다는 표현하셨잖아요.
               
승리만세 19-01-07 17:24
   
네 전사자와 피해가 있었지만 줄줄히 죽은건 아니였죠. 그점은 제가 잘못 썻습니다.
돌개바람 19-01-07 17:09
   
헛소리좀 하지 마시라구요 고문흔적 없이 그냥 목졸림에 의한 사인흔적 밖에 없엇다구요
피해다니기도 바쁜 공비들이 시간이 남아돕니까? 비명감수하고 고문이나 하고있게
비명 소리에 지들 위치 발각될걸 모르는 바보들이라고 하는 겁니까?
     
승리만세 19-01-07 17:19
   
다시 찾아보니 당시 뉴스나 신문에선 교살당하고 일부 상처가 발견되어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했네요. 그러나 제가 부대에서 정훈교육 받을때는 북한군과 공비의 무자비함과 잔악함을 이야기할때 고문살해를 했다고 시청각 교육때 교육받아서 저도 고문한뒤에 살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건 군 내부의 입장이니 얼마든지 각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점은 제가 오류가 있던것 인정합니다. 저도 당연히 그런줄알았습니다.
지해 19-01-07 17:18
   
일등병 고문해서 뭘 얻어내겠다고?
랍스타 19-01-07 17:26
   
저당시 군에서 혹은 언론에서 발표하는 얘기는 의심스러운 게 한두가지 아니라는....
바늘구멍 19-01-08 01:46
   
하지만  2ㅡ3  마리  결국  북으로  도망쳤음.
그걸  다  뚫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