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S-500으로 넘어가니깐
S-400을 해외판매하기 시작하고,
특히 중국에 판다는 것은 역설계 기술카피 각오하고 판매한 것일 텐데...
그러면 S-500의 성능에 확실한 자신감이 있는 듯도 하고...
예전에 우리나라에는 S-300의 기술을 판매하면서,
뒤로는 S-400을 이미 만들고 있었는 듯...
프랑스는 신형헬기의 교체주기에
구형의 헬기기술을 우리한테 떨이 판매하고,
우리는 K9의 크우세이더급으로 업그레이드 연구시작하면서,
그리고 비호복합2 개발하면서,
K9과 비호복합1을 현지생산과 기술이전으로 인도에 판매...
대체로 하위버전 무기판매방식은 비슷하네요.
하지만 장보급 잠수함처럼 우리나라같이 기술습득에
기반산업이 확실한 나라는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놓친 듯...
독일이 지금 장보고3를 보고 겉만 뻔지르한 깡통일 뿐이라고 대노했다고 하던데...
록마도 말은 안하지만 한국 깔보다가 근래 KF-X에 신경이 예민할만함...
미래의 서방진영 경쟁자를 만든는 우를 범했으니...
'비호 잡종'은 우리에게 우리가 무기 시장에 어떻게 접근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해주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이거 만들었다더라...우리도~ 만들자!
가 아닌...
우리는 우리만의 고유의 무기 아이템... 즉 '선택과 집중'이 바로 그 답이란 거죠. 지금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급속한 발달로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해도 기존의 틀에 박힌 고정관념의 무기가 아닌 새로운 전장 환경에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무기' 개발이 가능합니다. 바로 '비호 잡종' 같은...
'너도 나도 아이템'이 아닌 '나만의 아이템'
아마도 온갖 비웃음 속에서도 묵묵히 밀어부친 비호잡종 개발팀에선 지금 쯤 득의의 미소를 짓고 있겠죵?! ㅋㅋㅋ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드론의 무기화도 변수로 등장한 건 맞지만, 고공 방어 대공망의 능력치가 급상승함으로서 결국 대공 레이다망을 최대한 피해 침투할려니 저공침투가 대안으로 등장하게 된 전장 상황의 변화(?)도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특히 인중 접경지역 같은 산악지역은 더 더욱.. 소 잡는 칼 피해 저공침투 하려다 이젠 닭 잡는 칼에 뒈질 운명인가??!! 특히 중국제 쓰레기 뱅기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