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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0 22:02
[영상] 드론봇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2,669  




무엇인지 아기자기 하네요 미래형이라 쉽게

전장에서 어떠한 역활을 수행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전장의 상황에 맞추어서 다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가 주특기로 가면 잘 할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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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찍 19-01-11 00:03
   
드론봇은 요즘 추세가 집단 드론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어서 통신/네트워크 환경 중심 개발로 옮겨가고 있죠.
이른바 드론도 단순 비연결형 '단체' 정찰 자산으로의 활용을 넘어서 안티 드론전술의 환경에서 대응하여 움직이는 '군체'
이른바 물량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드론 컨트롤 주파수 대역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 지고 있고
군용 네트워크와의 통합문제도 점차 부각되고 있죠.
카이스트에서도 재작년에 드론 무선 네트워킹 시스템을 개발하고 드론용 멀티홉 무선 네트워킹을 구현했죠.
darpa에서는 아예 이 집단 드론을 오지에서의 모바일 핫스팟으로 활용하려고 L3라는 장비를 개발했죠.
확장식, 이동식, 밀리미터파 통신기간망으로써의 군사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고 전방에 위치한 이동식 핫스팟에 고도의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지시.획득.추적(PAT)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첨단 PAT 기술은 드론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핵심기술로서 드론이 이동식 고속 기간망상에 비행하는 노드로서 기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죠.
얼마전 미해군 F-18 전투기 Perdix micro-UAV 벌떼 드론 컨트롤 실험도 유명합니다.
3d프린터로 뽑아낸 290g 무게의 마구잡이로 찍어낼 싸구려 드론을 집중적으로 개발했으며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20여분간 체공하며 시속 110킬로미터 움직이고 각종 감시장비를 싣고 있습니다.
집단적 의사결정, 포메이션 형성, 변화에 따른 자기조정의 3가지 기본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며 극히 제한된 통신/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집단 군체로써의 생존이 가능한 체계이죠.
카이스트의 오준호 박사가 자주 이야기 하는 특정 '환경(전장이라는)' 에서 스스로 생존가능한(스스로 충전하고 특정 환경의 모든 상황에 대응하여 스스로 살아남는? 청소로봇수준) 로봇체계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Ghoney 19-01-11 00:11
   
독침쏘면 무서울듯
구름위하늘 19-01-11 14:07
   
조금 앞서간 이야기 이지만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먹이(prey)를 보면 나노 로봇의 군집(swarm) 기술을
군사용으로 전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포스럽게 잘 버무려냈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yshnj&logNo=220905029561&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nigma 19-01-11 15:07
   
흠, 딴지는 아니고 남들이 하는 것 따라가는 정도 가지고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분야가 다른 분야처럼 후발주와 기술차이가 크지 않고 진입장벽도 없는(?) 만큼 윗분 말씀처럼 추세를 빨리 따라 잡고 장비와 운영체게를 개발해야 겠지만 바로 경쟁자간 차이가 미미하고 대세가 될 것이니 그 대응 체계도 반드시 미리 충분히 연구하고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민간 군 가리지 않고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 이데 대한 방어나 통제 보호 기술이 산업측면에서 더 각광 받고 돈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