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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2 15:00
[잡담] 미국 시리아철수의 본질은 무엇인가?
 글쓴이 : 사칙연산
조회 : 2,499  

터키를 시리아 늪으로 빠뜨려서
손안대고 독재자 제거...?
우리나라 방산주식 사야 할 듯...ㅋ
터키발 특수가 곧 있을 듯 합니다.
아무리 터키라도 쿠르드 반군을 함부로 쉽게 제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전쟁개시 후에, 상황에 맞게 국제여론의 지원을 등에 업고
조금씩 비밀리에 무기를 지원해주면
터키가 이미 시작한 전쟁에서 속았다는 것을 깨우쳐도 빠져나올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이미 시작된 전쟁에서 터키철수는 곧  독재자의 정치생명을 끝장낼테니...
장기로 치면 외통수에 제대로 걸려든 터키의 독재자...
러시아, 시리아 정규군도 시리아반군에게 지금까지 삽질하고 있는데...
늪으로 유혹하는 미국의 전략에 터키는 제대로 걸려든 듯 합니다.
이 신의 한수로 터키, 시리아, 러시아, 이란을 일타사피하는 미국의 센스는...ㅋ
이 시리아 늪에서 터키,러시아, 이란은 국력을 과소진하게 될 것입니다.
실컷 이용당하고 다시 미끼로 사용된 쿠르드족이 좀 불쌍할 뿐...
참 국제정치는 무서운 것 같습니다.
터키의 독재자가 미국한테 함부로 깝치더니
이제 미국 뒷끝에 제대로 당하는 듯 합니다.
이상 저의 뇌피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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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19-01-12 15:25
 
* 비밀글 입니다.
태강즉절 19-01-12 16:00
 
예전처럼 폐쇄적인 시대라면..그 안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더라도 외부에선 그저  뒤늦은 풍문으로만 접했는데.
요즘같이 실시간 고화질로 쏘는넘 맞는넘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시대엔..
전력이 웬만큼 있다한들..늪에 빠질수밖에  없겠죠..
그냥 민간이고 뭐고  백린이든 독가스든...대량 학살들어가면서 아예 전의 자체를 박살내야 하는데..
그러단 다국적군으로 다굴 맞으니..전장 행위가 더디고 소모전 양상에 제한적일수밖엔 없는

개시키 구조작전...뉴스 특보를 보다가 ..국제 외교 어쩌구  주립대 교수질하는넘에게 물었습니다.
(노부부가 키우던 멍멍이 한마리 협소한 폐우물에 빠졌다고 굴착작업 ..동네 티비에서 이틀간 생중계 )
중동에서 니들 폭격으로 죽어나가고 전화에 휩쓸려 스러진 애들이 수십만인데..그런건 왜 관심없냐?..니
그넘의 시크하고도 차분한 한마디..."그건 남의 집 얘기잖아!"
미국 정책자들은 기본 품성이 잔인합니다.ㅎㅎ
선을 넘기전까진 그런 박애주의자가 없는데..일단 선을 넘기로 작정하면..피칠갑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한비자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일단 시작을 했으면 참혹함을 생각치마라!!" 는 그런
꿈결 19-01-12 16:11
 
다른면도 있습니다. 미국의 패권이 후퇴. 윗분이 언급 했듯이 시리아 전쟁은 가스 파이프라인이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도 한발 담궜던거고 유럽과 러시아가 그리고 유럽 때문에 미국이 나섰던 거죠.

미국이 시리아에서 철수 하면서 쿠르드족 이야기 하셨는데 이건 유럽도 마찬가지로 미국에게 버림 받은거나 마찬가집니다. 러시아가 유럽의 에너지 안보 목줄을 쥐고 흔들어서 그것을 벗어나고자 했던것이 중동 가스 파이프 라인이었고 중요 지역인 시리아에 유럽쪽이냐 러시아쪽이냐를 결정 하는게 내전 지원 동기였으니 미국의 철수는 유럽의 실패 입니다.

미국이 이런식으로 나오면 유럽군 창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이는 미국의 영향력 감소를 눈에 보이게 할겁니다. 현재는 세계 패권국가에서 지역 패권국가로 변하는 미국의 모습을 보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사칙연산 19-01-12 16:26
 
러시아는 유럽에 가스공급 독과점을 위해서 시리아 해군기지를 꼭 지킬 필요가 있죠.
중동가스의 육로 유럽진출을 막기 위해서 이 길목을 꼭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그 늪을 빠져나올 수 없는 신세가...
그런데 미국이 세일가스 대박으로 남아도는 가스를 유럽에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유럽을 자원종속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러면 자원패권국의 지위까지 획득한 미국은 더 세계 천하무적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유럽발 LPG선박의 대량발주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선주도 사러 가야 할 듯...ㅋ
정말 의도하지 않게 미국하고 우리는
여기서도 뜬금없이 찰떡궁합으로 만난 듯 합니다.
지금 저유가도 미국이 유럽의 기존 가스공급의 경쟁자가 된 러시아를 자빠뜨리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유도한 덤핑의 측면도 있는 듯 합니다...?
이 정도 저유가로는 러시아는 곧 과거 구소련의 제2의 해체쇼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러시아가 중국견제와 독일견제에 꼭 필요한 대마불사이기 때문에
대마불사 러시아는 아마 적정선에서 타협을 볼 듯 합니다.
Korisent 19-01-12 16:55
 
완전 철수 하지 않는다고 벌써 보고 했는데요..... 쩝.
도나201 19-01-12 20:30
 
미국의 시리아에서 발을뺀것은 전략의수정이라고 밖에 볼수 없읍니다.
현재 미국으로서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시리아 내전상황도, 터키의 군부정권도 아닙니다.

바로 이란의 움직임이라는 것이죠.

현재 이라크, 아프칸지역의 점령후 겨우 안정세로 접어든 와중에 이란의 경제제재해제로인한
요동치는 중동패권주의가 꿈틀한다라는 것이죠.

특히 이란으로서는 핵무기를 잠정보유확정이라는 가설아래.
새로운 전략적인 면을 내세우게 되었죠.

오바마정책과는 정반대의 입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즉, 유럽과 중동을 연결하는 유라시아파이프라인공사에 관해서  이게 완공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라는 점을 확실히 한것입니다.

즉 중동지역의 해상봉쇄 및 관리를 위해서 철수 해서 유럽의 방위비를 증가.
이에 관한 모든 것에 관한 미국의 입장을 나타낸 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가장 위협적인 이스라엘로서는 이러한 파이프라인이 시리아에게 형성되면 사실상 폭격금지지역이 형성됩니다
즉 군사적으로 가장 안전한 지대가 생성되는 것이고,
이로인한 모든 군사물자의 집중화가 진행되고  시리아로서는 이를 무기로서
모든 군대의 전진배치와 가장 안전한 군사적 요충지를 마련할수 있읍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심지어 바로 S400포대와 모든 방공부대를 F35로 작살내고 왔읍니다.

즉, 이파이프라인은 유럽에게 목줄로 작용해서 이제껏 지지를 받던 이스라엘로서는 더이상 시라아의 물리적장벽보다 더심한 정신적인 장벽이 형성된는 것입니다.

특히 터키로서는 허브적인 역활로서 러시아 흑해산 원유의 파이프라인까지 겹으로 유치하면 한마디로
유럽의 모든 자원줄을 가지게 되고 군사적인 외부적인 침입도 사실상 불가하게 됩니다.

즉 군사적인 면모를 포기해도 될정도로 엄청난 경제적, 정치적, 국제적양상마저 변화할수 잇는 무기를 갖게 됩니다.

즉 미국으로서는 이제껏 중동지역의 조절자 및 흥정자로서의 입장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라는 것이고,
이에 대해서 일시적인 철수를 감행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은 이지역의 군사적인 감시체제를 풀어도 될만큼 오바마정권에서는 이를 어느정도 용인하고
자국산 원유기술의 개발로 인해서 사실상 세계적인 유가 시장을 폭락 시켰읍니다.

즉, 이 파이프라인이 갖게되는 의미는 터키에게 우호적인 입장에서 이제는 강경한 입장으로 바뀌면서
유럽으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트럼프는 이해결을 바로 북한을 보게 되었다라는 것이죠.
북핵의 해결은 정치적인 이득의 수 보다는  저곳의 판도를 국한적으로 보지 않고서
판을 크게 봐서 북핵으로 인한 도미노현상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북한을 군사적인 면을 내세워서 사실상 협상에 끌어낸것이고,

근데 여기서 중국의 반발이 만만치않게 돌아간다라는 것이죠.
그로인한 관세전쟁과 정치적인 압박으로 통한 2차전에 들어간것임.

북한을 이용한 파키스탄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란을 치려는 것이죠.

트럼프 참 통큰사람이라고생각합니다.

즉 이제껏 정치적 논리에 의한 국지적인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이 현대의 정치적인 수단이였는데.

트럼프는 이러한 판을 지구촌 전체판으로 생각해서 도미노 놀이를 하고 있다라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때 러시아로서는 미국의 의지를 눈치채고 사실상 어느장단에 놀아나도
러시아로서는 실익을 얻을수 잇는 상황이기에 .
계속해서 미국의 중국의 압박에 대해서  북한의 핵문제 개방정책을 관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흑해유전이 막혀도.  북핵이 뚫리면 남한, 일본의 세계적으로 원유사용량과 가스사용소비량의 최대국가 2개국이 떡하니 시장이 열리니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상황임.

근데 두가지다 되면... 이라는 욕심으로 현재 터키와 시리아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

이미 북한에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지원을끊은 상황이고
심지어 최영철 방러시 엄청난 무시 방대로  대했다라는 것은 잘알려진상황.

다만 러시아가 시리아지역에서 철수하지 않는 이유는 발을 뺄이유가 없기 때문.


무엇을 하던 러시아에게 이득인 상황에서
이미 미러 두정상간에는 이러한 암묵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서
사실상 세계 두강대국이 진행하는 상황.

다만 현재 트럼프가 내부적 갈등을 정치적요소로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가 가장 관건인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