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에 병장 기준 월급 67 만 6115 원 ( 연간 811 만 3380 원 ) 에 환호하는 듯한데..
2016 년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인보수법 개정안, 일명 '애국페이근절법'은
최저 임금 대비 40 % 를 기준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 관련 기사 http://m.the300.mt.co.kr/view.html?no=2016122111497673751
애국페이근절법이 시행되었다면
2017 년 -- 월 54 만 0892 원 ( 연간 649 만 704 원 )
2018 년 -- 월 62 만 9508 원 ( 연간 755 만 4096 원 )
2019 년 -- 월 69 만 8060 원 ( 연간 837 만 6720 원 )
향후 이명박근혜때처럼 최저임금이 연간 6.9 % 오른다면
2022 년 -- 월 85 만 2758 원 ( 연간 1023 만 3098 원 )
제가 2 년전에 [ 2020 년까지 병력규모, 사병 월급, 최저임금 기준 인상 예산 소요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81576 ) 이 글 썼었는데, 그 때도 반응이 그리..
밀리터리게시판이고 군대갈 나이 지난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런가 무기 증강에는 무척 관심이 높지만,
사병 월급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사실 [ 우리땐 만원도 안 되었다. ] 이러지나 않으면 다행이랄지..
애국페이근절법에서 말하는 40 % 는 고사하고, 2022 년 가도 1/3 도 안 되고 30 % 도 안 될지 모르는 것에도 만족(?)할 사람이 많다는 것에 좀..
최저임금 수준 정도는 해서 군대 갔다오면 대학등록금 몇년치는 해결되는 정도를 바라는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