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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3 18:53
[뉴스] 軍, 美지상감시정찰기 '조인트스타즈' 도입 공식화
 글쓴이 : 노닉
조회 : 4,612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우리 군이 지상에서 이동하는 미사일발사차량(TEL)과 전차, 병력 등을 식별하는 지상감시 정찰기 도입을 공식화했다.

국방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9~2023년' 국방중기계획을 보면 신규 도입 전력(무기)에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가 포함됐다. 그간 구매할지 말지를 놓고 군 당국이 토의하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구매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늦어도 2023년까지는 생산국과 구매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미국의 '조인트스타즈'(J-STARS)를 도입 대상 1순위 후보로 꼽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미국도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이 J-STARS를 구매해줄 것을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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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t 19-01-13 19:06
   
이거 도입한다고 하면 어떤 섬짱개놈은 상주하며 감시한다는 개소리 또하겠네..ㅋㅋㅋ..
근데 j-stars가 노후화돼서 후속개발하다 취소했다고 하던데..중고를 구입한다는 건지..
보잉에서는 p-8에 j-stars기능추가할 수 있다고 미군에 입질한다고 하기도 하고..
황룡 19-01-13 19:13
   
구매결정했네요 ㅎㅎ
viperman 19-01-13 19:31
   
jstarts로 목표 찍고 탄도탄 버튼 누르면 끝
랄랄라라라 19-01-13 19:38
   
오오오오오
holdmeagain 19-01-13 19:42
   
근데.신규 생산이 되는건가요. 아님 중고구매?
매직카페트 19-01-13 19:49
   
가지고 싶던 기체 중 하나 였는데 부품조달이나 정비만 잘된다면 좋은 결정인듯 싶네요.
그리고 그라울러도 좀 강력하게 푸쉬 못하나... 중국, 일본 다 전자전기 도입하려고 하는데
놀자꾸나 19-01-13 21:03
   
미국이 자기네는 보유하기 싫고 필요는 하니 동맹국에게 권하는 모양세인 거 같은데. 정작 미국은 후계기 도입 나가리 되었죠. 의회는 미공군에게 후계기 도입 사업하라고 압박 넣었는데 미공군은 생존성이 떨어진다며 거부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조인트스타즈 수명 연장해서 쓰고  다량의 무인기를 활용하여 전장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아는데. 지대공 무기들도 갈수록 성능이 향상되니 스텔스도 아닌 민항기 기반의 기체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보다 전방에서 전장감시하려 날아 다니는게 갈 수록 쉽지는 않아 질 겁니다. 무인기를 활용한 전장감시시스템은 개발할 때 까지 시간은 걸릴거고 조인트 스타즈는 퇴역시기가 다가 오고 그 사이의 전력 공백을 동맹국들한테 해결하라고 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미군은 앞으로 퇴역시킬 기체를 우리가 도입하게 되면 부품 유지라던가  단종된 707모델에 있던 장비들을 신종 기체에 맞춰 개발하는 비용이라던가 라인 재개 비용 이런 것들을 총대 메야하는데. 그 비용이 얼마나 커질 것이며 비싸게 도입해서 부품 라인 유지가 쉽지 않은 기체를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쓸 수 있느냐인데. 미국이 새로 도입한다면 당연히 우리도 도입하는 걸 찬성하겠지만
나그네x 19-01-13 21:29
   
이런 감시자산 꼭 필요는 한데 이 기체는 애매할것 같은...예전에는  "오.. 꼭 필요해..."라고는 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지금은...
미군이 신규나 어느정도 추가도입하면서 한국도 같이 들어가는것이라면 좋은데.. 미군은 신규생산하지 않고 기존꺼 쓰다가 무인기로 넘어갈 모양인것같고.. 추가생산이 별로없으면 유지하기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더군다나 아무리 감시자산이 필요해도 군장비에서 "레어템"같은걸 구입하게 되면 정비,업글 운용유지가 상당히 애매할것같은...
정비하지 못해 기지에 처박혀있거나 동류전환해야한다면...
아무튼 필요는 한데...
nigma 19-01-13 21:40
   
예전부터 우리에게 필요해서 도입 희망했던 전략저산들이 이제서라도 도입한다는 소식이 반갑습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좀 아쉬운 것은 제가 알기로 E-8 JSTARS가 미국에서 단종되고 해상, 지상 겸용의 새로운 플랫폼 대치되는 전환기인데 시기(2023년 도입?)적으로 안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기왕이면 B707의 낡은 기체 것 보다 통합 지해상 감시정찰의 신형기체 신형감시통제 장비의 것을 쓰는 체계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가능하다면 ...)
MQ-1C 보다는 확장된 MQ-1C ER 버전이 기왕이면 급이 좀 더 나은 MQ-9 계열 도입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닌 지 모르곘습니다. MQ9 기본적으로 더 신형이고 그 다음 개선판인지라 더 좋기는 하지만 장단점이 있고 우리 전술에 더 유리한 것이 무엇이고 장기적으로 어느 것이 더 좋은 지 면밀히 따져 만약 MQ9이 더 적합하고 또 미국에서 판매 의사가 있다면 좀 더 비싸더라도 기왕에 MQ9 계열을 도입했으면 좋곘습니다.

즉, 요약하면
1. B707 기반 E-8단종으로 P-8과 통합한 후계기를 미군에서 도입하려하니 우리 도입 시점에 가능하다면 그 기종이 도입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2. MQ-1C(GE(20시간))보다는 그 개선판(GE-ER, 작전 시간(40시간)외 기타...)이 낫고 그 보다는 차라리 돈이 좀 더 들더라도 가능하다면 그 다음세대(현재 미군 주력?) MQ-9개열을 도입이 더...
     
nigma 19-01-13 23:17
   
추가로 일본은 MQ9의 최신 판인 MQ 어벤저 도입 고려중이라던데, 꼭 일본이 구매하니 우리도 덩달아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전 시간이나 범위 수행 능력등 기타 여러 면에서 기왕이면 MQ9게열이 그게 어렵고 MQ1으로 가야한다면 최소 ER 버전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MQ1C는 지금 시점에 너무 구형이고 비록 외부연료탑재로 연장 가능하지만 그건 ER도 마찬가지이니...

JSTARS는 통합된 신형 대체기를 구매하지 않는 것이 혹시 군내 육군의 밥그릇(?) 때문인지.. 혹 그러한 이유에서라면 재고하고 과감히 신형을 도입하고 정찰자산의 운영이 어떻게 되는 지 모르곘지만 그게 편재간 문제가 된다면 합참에서 별도의 정보부대에서 관리 운영한다든지 방안을 고민해서 굳이 단종된 기종을 구매할 것이 아니라 길게 보고 신형 대체기를 도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booms 19-01-14 01:19
   
많은 밀덕들이 도입을 원했던 정찰자산인데 우째 반응이 시큰둥하네요.
깡군 19-01-14 04:42
   
"2023년까지 생산국과 구매계약을 체결한다."
고 하는데, 어디서 어느 기종을 선택할 지 뜬금 없는 소식이네요.
선택 할 기종이 2023년 안에 존재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더해서
이 기사 보도 외로 대형&메인 언론사나 국방&밀리 전문기자 쪽은 이런 카테고리를 그냥 지나치며 감감 무소식이죠.

좀 더 지켜봐야 할 겁니다.


페이퍼 플랜으로 제안과 홍보를 열심히 해왔던
보잉과 록마 등 제안업체들의 장비와 체계가
눈에 가시화되는 시점이 각각 2025년과 2023년 중반 스케쥴입니다.

여기에
미군이 운용중인 17대의 조인트스타스 기체와 시스템은 현재 지상기반 연동체계와 함께 기체&장비의 성능개량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개량사업을 통해 707기체 기반 조인트스타스를 좀 더 길게 운영하겠다는거고, 더 비약적으로 발전된 위성감시체계와 고고도 무인정찰기와 다른 정찰자산으로 충분히 미래전장을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전장지역 상공에서 작전해야 하는 기체인데,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타국들의 방공무기체계에 격추위험을 너무 많이 노출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래서
E-8C대체 새 사업에 적극적이지도 않고, 큰 메리트를 갖지 않고 있어요.
관련 예산도 2017년 18년에 이어 2019년 예산에도 반영하지 않았구요.
오직 이 사업을 미는건 업체들과 동거동락하는 미하원 쪽이구요.

더군다나 보잉사는 새로운 조인트스타스 체계개발 일정을 1년반 정도 늦췄습니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거고요.



2023년 안에 우리가 검증&실사하고 선택 할 기종이 없는데
무슨 장비를 도입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E-8C 생산라인은 존재하지 않고, 미군이 운용중인 17대의 전력을 넘겨 줄리도 만무하죠.
미군도 그 안에 대체 장비가 존재해야 가능성을 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근 시일이나 2020년대에는 어렵다고 봐야죠.

보잉사나 록마사의 제안 기종 또한 검증 할 가시장비가 나와야 하는데, 현재로써는 2023년이 아니라 2020년 중반내에 나올런지도 의문이고, 현재 미군 스케쥴과 행보를 보면 E-8C대체 사업은 일정대로 굴러가기는 어렵다고 봐야 하기에 우리가 2023~2025년 안에,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봐야죠.

이미
제인스부터 여러 국방관련 사이트와 미국현지 언론에서 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E-8C대체 사업은 한풀 꺽이고 향후 먼 시간후에나 다시 다루어질 케이스로 여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군은 17대의 현존 E-8C 장비를 성능개량해서 향후 2030년대 까지 끌고 가려고 하는 모양새 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제안되는 조인트스타스체계의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더 발전된 센서와 체계, 장비들이 개발될 ㅛㅣ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길 바라고 있다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