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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0 23:11
[영상] 한국 비호복합 인도수출 (일본반응)영상.
 글쓴이 : 참치
조회 : 7,194  


생각을 해 보면,  인도가 비호를 선택한 것은 옳은 것 같습니다.  값싼 드론이나 저공UAV 잡는데, 판치르의 미사일은 완전 오버스팩이죠.  중국군의 현대화나, 군사기술들이 너무 좋아져서, 퉁구스카나 판치르 같은 대공체계들이 오히려 어중간한 위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비호가 이렇게 쓸모있는 놈이 될줄이야... 대공화기의 새옹지마 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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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이나 19-01-20 23:28
   
압도적 비효율의 극치라고 우리나라 무기개발사의 흑역사중 하나가 될 물건이었는데 시기를 잘 타고 환골탈태함
붉은깃발 19-01-20 23:34
   
쪽본 우익 논리대로면 중국산 무기가 미국산 무기보다 인기 많겠네 중국산은 저렴하니까
난나야 19-01-20 23:35
   
그것보다는 인도의 대공방어체계를 이해하는게.....

1차는 도입예정인 S-400
2차는 자국산 아카시미사일
근접방어용으로 구매하는게 비호임...
유일구화 19-01-20 23:40
   
솔찬
배신자 19-01-20 23:55
   
아직 확실히 계약 맺은 건 아니라서 설레발 떨 것 없음.

계약을 맺으면 그때가서 좋아해야죠.
어부사시사 19-01-21 00:15
   
자꾸 드론(UAV도 드론임) 얘기에 초점을 맞추는데요..

요즘 방공무기의 성능이 급상승(고공/장사거리 대응) 하다보니 대공망 시퍼렇게 살아있는데는 지 아무리 고성능 뱅기라도 스텔스 아니고는 함부로 침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결국 레이다망을 피해 지형 지물을 이용한 저공침투를 강요 받는 셈이죠.

즉 저공침투를 강요받는 적기는 자연스럽게 '닭잡는 칼'(비호잡종)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죠. 특히나 인중국경은 히말라야 산맥의 연장선상에 있는 험준한 산악지역이죠.. 산과 산 사이 계곡을 따라 침투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드론보다 오히려 전폭기 같은 '왕건이'들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됨. 저공침투 드론 잡는 건 오히려 부수적인 임무인 꼴..

실제로 이라크전에서도 토네이도 같은 근접공격기들이 이라크의 싸구려 '닭 잡는 칼'(방공포 같은)에 맞아 숱하게 격추됐습니다. 결국 근접 공격기들의 저공침투 전술 자체를 포기하게 만듬.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무기는 자기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면 그게 명품이다"
     
꾸물꾸물 19-01-21 00:42
   
걸프전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라크전이라고하면 아들 부시가 침공한거, 걸프전은
아빠 부시가 치룬 전쟁.

경우가 좀 다르다랄까... 비호가 화망을 구성하는 체계는 아니죠. 걸프전때는
화망에 걸렸죠. 당시 CNN화면등에서도 일부 보이는 장면이 화망을 구성하는거죠.
물론, 화망이라고해서 상상에서처럼 촘촘하게 짜여진 그물처럼 그런건 아니고...
          
어부사시사 19-01-21 00:54
   
네 맞습니다. 걸프전..그냥 구분하기 귀찮아서 이라크전이라고 표기 했심. 아들 부시의 이라크전에도 토네이도 투입되긴 했죠.

화망구성은 다른 주제의 얘기죠. 요즘은 (자동) 사통시스템의 발달로 무식하게 넓은 화망 구성할 필요도 없죠.
그날을위해 19-01-21 03:24
   
신기하네 ㅋ
쥬라기 19-01-21 11:26
   
늘 똑 같은 반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