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현절친님은 본문에 "빨리 핵무장" 이런 말이 어디 있나요? ㅎㅎ
그리고 님말대로 쳐서 빨리 핵무장주장하면 십알단이란 논리는 참 초딩스러워요.
그런 편협한 사고의 틀로 분란을 이르키고 싶은 모양인데요.
나도 님과 같은 틀로 님을 내 주관적으로 보면 얼마든지 님을 김정은이 꼬봉이나 간첨이나 북뽕으로 주장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함부로 자기의 편협한 세계관으로 다른 사람은 판단해서는 분란의 씨앗으로 만들고 하면 안된다는 말씀. 본글에 님이 반대는 할수 있으나 그럴려면 반박할수 있는 논리적 주장을 해야지 상대방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십알단이란 굴레를 씌으려는 자세는 참 한숨나고게 만듭니다.
아무리 얼굴을 맞대고 하는 토론은 아니고 게시판에 쓰는 글이지만 서로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좋지 않나여?
쪽발스럽단말은 아무 근거없이 일본놈들이 한국을 씹을떄 우조건 우기는 행동이 님과 동일하다 이런말입니다. 내가 언제 빨리 핵부장하자고 했냐고요? 내가 무슨 십알단아라면서요. 그게 쪽발스럽단 말입니다. 님의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용은 둘쨰치고요. 다른분들은 님처럼 그렇게 하지 않찮아요.
인도와 파키스탄은 미국이 왜 못막았을까요? 핵포기는 저도 원합니다. 그럼 러시아는 핵무기 고도화하고 중국도 핵보유한 상황에서 한반도를 향해 600여발의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는데 핵포기가 답일까요? 지금 미국이 패원국이니깐 미국에 붙어서 안정찾고 나중에 중국이 패권국 되면 거기 붙고 이러는게 우리의 최고의 선택인가요?
러시아 중국 일본에 맞설수 있는 미래적 전략적 시각에서 북핵을 보자는 것지요. 단지 한반도 비핵화만 보지말고요. 이게 무슨 이상해요. 당연히 우리나라를 부국강병 선진국으로 만들어 나가야지요.
1) 북핵무장 가능성에 대한 예상은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제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들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우리와 미국을 위시한 주변국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주변국들의 상황을 고려할 때 핵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결론적 주장에서 그 필요 이유에 대해선 일부 공감합니다만 저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비핵화가 답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우리 취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1차적 정책이고 우리가 얻는 실익(?)이 많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3) 백번 양보해서 북핵 인정하고 우리도 보유할 시 님께서 예상하시고 바라시는 대로 동북아 상황이 그렇게 전개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첫쨰 북에 핵이 있으면 통일이 어렵고 분단이 고착화 되기가 쉽습니다. 우리의 핵을 제외한 경제군사적 우위가 별 의미가 없어질 것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둘째 핵을 몇발 쥐었다고 군사적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단순히 해무기 자체를 보유하는 건 쉽지만(?) 그에 걸맞는 다른 군사적 역량을 갖추는 것은 별개입니다. 다행이 현정부가 외교적 수완을 잘 발휘에 길을 열어놓긴 했습니다만...
- 셋째 결정하고 그리 한다고해서 핵을 그렇게 단순하게 보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현실과 입장에선 핵을 쥐려면 그만한 준비와 과정이(정치 외교 군사 경제적)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들이 과연 언급하시는 몇 줄의 글처럼 일이 진행되어 성사 되겠습니까? 아마 그러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1) 비핵화가 우리(남과 북)를 위해서 또 동북아를 위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 보유를 하더라도 지금 추진하는 국방력 강화는 그에 필요한 일로
1) 독자적 정보정찰 자산 구축 2) 핵추진 잠수함 개발 보유(공격용, 발사체용) 3) 타격 체게 개발(주로 미슬...) 보유 4) 독자적인 실시간 전장 통합환경 구축 5) 미사일 방공망 및 전자전 능력 보유 등등...
따라서 현정부는 국방분야 만큼은 제대로 아주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핵무장을 하던 안 하던...)
P.S. 1) 쓰고 보니 여기 사실 전문가 분들 참 많은데 제글 보시면 가소로우실듯 합니다.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2) 그리고 적화통일은 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시대착오적인 예측이라 생각합니다. 톨일은 몰라도 적화 즉, 공산화된다는 것은 좀 너무 비합리적인 생각일 생각합니다.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우리나 다른 이들은 차지하고라도 김정은을 통한 북의 지도부도 알 것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가볍게 쓴글에 이렇게 성의껏 답변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을 잘 읽었고 부디 한민족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평화로운 세계가 되길 바라지요. 북한이 과연 비핵과의길로 진정 나오는지를 지켜보겠습니다. 너무나 속고만 살아 왔기에 믿음이 가지 않지만 진짜 비핵화의 길로 나온다면 저의 관점도 달라질것입니다.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늦은 댓글이라 보실지 모르렊습니다만 달아봅니다.
좋은 답글 주셔사 참 고맙습니다만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기대하신 것처럼 제가 여기서 좋은 글 쓸만한 깜냥이 안됩니다. ^^; 여기 정말 알찬 정보와 식견을 가춘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분들의 글들을 보시는 것이 도움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북의 기만이야 뭐 당연한 것이고 우리가 모르는 바가 아니어서 우리만 오판하여 어리석은 짓하지 않고 잘 대응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섭고 대응하면 우리안에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속이는 세력들입니다. 뭐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언급으로 주제를 벗어날 수 있으니 더 자세히는 언급않겠습니다. 다만 민주주의를 악용하여 나라와 민족을 기만하고 해치는 자들을 조심하고 경계하여 국민들이 추호의 오판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쓰시는 닉을보고 이해하실만한 비유로 말씀드리면 그들은 누륵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토록 조심하고 경계하라 경고하였는 던 이유들이 오늘 날의 우리 상황과 빗대어 보면 동일하게 발견되는 것을 알 수 입습니다. 북의 수작보다 그게 훨씬 두렵고 무섭습니다.
우리가 그리 쉽게 핵무장이 가능했다면 박통때 이미 핵무장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가 자체 핵개발 및 핵무장 했으면, 소련, 중국, 북한 이 3국을 견재 하는데 훨씬 더 큰 역할과 억제력을 지닐수 있었습니다. 그런 핵개발에 가장 극명하게 반대했던게 미국인건 아십니까? 그 후 핵과 미사일개발에 빡빡하게 견재당하는 나라가 우리고, 이후 간단한 연구용 플로토늄추출했다고 IAEA에서 사찰나온건 모르세요?
그런데 북한뿐 아니고 한국의 핵무장까지도 용인하다고? 그 다음은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까지 다 핵무장하게 될 명분을 가질텐데 잘도 용인하겠습니다.
또 적화통일? 어떤 계획으로 적화통일이 가능하답니까? 밀게에 이런 글 쓸려면 최소한 근거는 제시하세요. 심지어 잡담도 아니고 전략글이네.
작성일 : 19-01-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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