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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3 10:47
[뉴스] 집요한 日..미군 지휘부 4명 연쇄접촉 레이더 여론전
 글쓴이 : 노닉
조회 : 3,014  


한국 구축함이 일본 해상초계기를 사격통제 레이더로 조준했다고 주장해온 일본이 최근 미군 지휘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미 해군이 타깃이었다.
외교 소식통은 23일 “존 아킬리노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해군 대장)이 지난 20~21일 일본을 방문해 해상자위대와 현안을 논의했다”며 “일본 측은 아킬리노 사령관으로부터 ‘미국은 한ㆍ일이 갈등을 계속하는 데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들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아킬리노 사령관은 최근 일주일 사이 일본이 접촉한 미군 지휘부 중 네 번째 인물이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에게 ‘초계기 논란’을 직접 설명했다. 이야와 방위상은 국방비를 늘려 전력을 증강하겠다는 내용의 ‘방위계획대강’을 설명하러 미국을 찾았다가 레이더 논란 문제를 거론했다. 일본 언론은 당시 이야와 방위상이 미국의 중재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17일 존 리처드슨 미국 해군참모총장을 면담했다. 외교 소식통은 “일본 총리가 미국 해군총장을 만나는 게 격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본 정부 내부에서 있었다”고 귀띔했다. 같은 날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일본 통합막료장(한국의 합참의장 격)은 “(한국이 레이더로 조준했다는) 확고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가 직접 나서 일본의 입장을 미국에 전달한 뒤 일본이 한국을 더 강하게 압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9일(현지시간)엔 이와야 방위상이 귀국 도중 미 하와이의 인도ㆍ태평양사령부를 들러 필 데이비슨 사령관(해군 대장)과 대화를 나눴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일본의 집요한 대미 외교에 대해 “한ㆍ일 문제에 대해 미국의 지지를 구하는 동시에 최근 북ㆍ미 비핵화 협상 등으로 소원해진 미ㆍ일 동맹을 다지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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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휴전에 흥분한 자민당 "한국군 입항 전면 금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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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위터에 등판한 의문의 추리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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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t 19-01-23 10:51
   
트럼프는 왜구를 싫어한다..
일단 부동산업자인 트럼프는 80년대 왜구 거품경제 때 왜구들이 미국 부동산을 빨아들이는 걸 봤지(이때 존심을 좀 다쳤지)..
게다가 미국은 수십년간 일본에 절대적인 무역적자를 봐왔다..
2010년대 이후에나 중국이 일본보다 더 크게 미국에 무역적자 폭탄을 안겨주고 있지만..그전까지는 거의 수십년간 왜구들이 독보적으로 미국을 삥뜯었지..돈에 민감한 트럼프는 더 분노폭발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트럼프에게 왜구들은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종자들이지..
     
내안의Blue 19-01-23 11:11
   
돈을 우선시하는 트럼프는 그럴지 몰라도
전략을 우선시하는 미군은 입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에치슨라인이 왜 그어졌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동북아에서 미군이 참전해야 할 전쟁이 생긴다면
미군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할 곳은 우리보다 일본일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Anarchist 19-01-23 11:16
   
에치슨 라인 언급하는 걸 보니 아직도 50년대 마인드군요...
울나라 포기하고 일본만으로 동아시아를 견제할 수 있나요?
중국이 젓밥이던 90년대까지야 그게 통했지만 중국이 G2인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는 더욱 그렇고 미국입장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선 한국,일본 둘 다 반드시 필요하죠..하나라도 포기하고서는 절대 중국을 견제 못하죠..
세상이 바뀌면 마인드도 바꿔보세요..
그리고 울나라를 포기한다는 건 핵우산을 접는다는 의미이니 우리에겐 핵무기 보유 명분이 생기는 거죠..나쁘기만 하다고는 볼 수 없죠..
               
내안의Blue 19-01-23 11:28
   
전사는 그것이 반복되리라고 생각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이 현재에 어떻게 적용될까를 생각해서 배우는 겁니다.
마인드 때문이 아니고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일이 다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둘중 누구를 포기하지 못하죠. 그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절대로 우리가 핵무장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일본도 핵무장을 하겠다는 빌미를 주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일본은 미국의 영향력에서 떨어져나가기 시작할 것을 미국이 모르지 않습니다.

미국이 항상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가정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미국은 공산국가가 아니라 민주국가입니다.
힘이 없어서 베트남에서 철수했던 것이 아니라
미국내 상황 때문에 철수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자신을 지키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단지 세계 전략의 일환에서 우리가 필요할 뿐이지만
우리는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모든 가정을 열어 놓고 상황을 준비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Anarchist 19-01-23 11:32
   
울나라를 포기한다는 건 동아시아를 포기한다는 의미죠..그럼 굳이 일본에 주둔할 필요가 없죠..일본만으로는 절대 중국(+러시아)을 견제할 수 없으니..

그리고 동아시아를 포기한다는 건 적어도 아시아에선 패권을 놓겠다는 의미죠..
설령 그게 미국 내부 정치문제로 인한 결과라고 해도 외부에서는 이렇게 귀결될 수 밖에 없죠..그럼 각기 살길을 찾아야죠..우리는 일단 핵무장을 하고 외교도 중립외교로 전환하고..

제 생각은 반대죠..미국이 오히려 아시아에서 동맹국을 계속 늘려갈 거라는 거죠..그럼 울나라와 일본에 집중된 의존성을 줄일 수 있게 되고 중국 견제도 더 수월해지죠..그리고 이게 우리와 일본을 손쉽게 움직일 수 있는 레버리지로 작용할 수 있죠..
                         
내안의Blue 19-01-23 11:58
   
미국이 동아시아를 포기한다는 건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죠.
그러니 한국과 일본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님의 생각과 비슷하게
미국이 동아시이에서의 동맹국을 늘려가고 싶은 마음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의 요구로 필리핀에서 물러갈 때도 가고 싶어서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필리핀이 다시 와달라고 하니 즉시 화답하셨죠.

중국의 일대일로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은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친중 기조였던 미얀마나 파키스탄 등이 미국과 손잡으려고 하는 최근의 상황은 단지 미국이 동남아에 셰일가스를 팔기 위함이 아니라 중국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의 밑그림인 거죠.
앞으로 미국은 과거와 달리 아시아에서 한일에 집중했던 관계를 다변화하려고 할 겁니다.

지금 일본이 재팬 패싱에 무척 신경쓰고 있는 것을 보고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보시는 것 같은데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주변상황을 고려하면 그런 상황이 우리에게도 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우리가 일본처럼 미국에 군사종속적 관계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멀어져서도 곤란합니다.
일본은 그 틈을 파고들려고 할테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미국내 주요 인사중에 친한이 많을까요 친일이 많을까요?
이 질문이 얼마나 우문인지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우리가 미국과 향후 지속적으로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서 아주 오랜 시간 후에 일본과의 군사적 마찰시 우리가 유리할지 불리할지에도 영향을 받을 겁니다.
저는 그런 것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렸던 거죠.
                         
nigma 19-01-23 17:57
   
블루님, 쓰신 글들 많은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식견이 없지만 몇 가지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전사를 잘 몰라 지정학적 군사지형에 따라 정확하고 면밀하게 따져보아 판단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만 현제 과거와는 러시아 중국 우리의 정치나 외교 경제 군사 등등이 너무 많이 달라져서 제가 생각할 때 미국의 지정학적 지리적 이해관계 분석이 과거 설정하고 구분한 라인과 영역들이 가졌던 의미와 좀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모르긴해도 미국의 동북아를 대하는 기조(?)나 전략이 좀 달라진 것이 단순히 트럼프 때문만이 아니라 비록 그로부터 그 변화가 촉발 되었을 지라도 군사관계자들이나 관련 인사들 정치인들도 동조한 부분과 판단이 있기에 일이 그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록 친일 인사들이 미국에 많다고 해도 그들이 (고국도 아닌데) 일본에 절대적 충성도를 갖을 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이익과 형편에 따라 거리 조절이나 갈아타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일본이 또 예전같지 않고 우리 또한 국력이 많이 신장하는 등 동북아 상황이 많이 변하였기에 서로가 하기 나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제 생각하기에 지금 동북아 상황에선 언급하신 것처럼 일본을 그렇게까지 지키는 것이 과연 미국에게 과거와 같은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과거와 달리 중국이 크게 성장했고 군사과학기술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에 일본땅이 비록 늘어서 있지만 한반도에서 양향력을 잃어버리면 중국을 봉쇄할 수 없고 중국을 봉쇄할 수 없다면 일본이 있은들 무슨 경계의 의미가 있으면 그 경계를 유지하는데 자신들의 군사적 부담만 더 크지(한반도가 있는 것보다) 무슨 의미가 되겠습니까?(제가 잘못 생각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한반도에서 미국이 지금처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때 일본이 의미가 있지 미국 입장에선 한반도 없는 일본은 오히려 부담이지 않을까요?
지금과 같은 지정학적 형편에서라면 괜찮겠지만 한반도를 포기하면 러시아와 중국을 같이 상대하는 것이 미국으로썬 큰 부담이고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두 제가 잘못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들은 블루님을 포함 여기 계신 다른분들의 식견을 제가 경청해야 될 것인데 제가 글타래를 보고 궁금한 마음도 있고 해서 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어떤분께서 관련하여 글을 써주실지 모르겠네요. 좀 많이 궁금합니다.
스크레치 19-01-23 11:07
   
미국 입장에선

비핵화에서 대한민국의 중재 등이 결정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고

대한민국, 일본 모두 미국에겐 대 중국 견제를 위한 아시아의 양대 핵심동맹국이라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기도 뭐한 상황인데
 

자꾸 일본놈들이 이간질하니 짜증만 날듯





일본 : 미국형 한국이 이랬어, 너무 강하게 나오니 당황스러워 어떻게 좀 해봐 형..

미국 : 야 지금 비핵화로 중요한 상황인데 둘이 친하게 못지내냐.. 그리고 니가 싼 x이니 니가 알아서 치워 임마
     
내안의Blue 19-01-23 11:22
   
지금 말이 나오고 있는 평택 미8군사령부의 일본 이전이 실제적으로 발생한다면
그것은 미국이 중국과의 전쟁이 상당히 현실성 있는 가정이라고 판단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전쟁 초기 지휘부의 타격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봐야죠.

북한만의 문제라면 미국은 언제든 해결할 능력이 있습니다.
단지 동맹국인 우리의 입장을 고려해서 가능한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지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동맹의 입장보다 자국안보를 우선시해서 언제든 독자행동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는 중국이 북한과 군사동맹관계이기 때문에 미국의 행위가 중국의 참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과
그럴 경우 미군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까지 미국은 이미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 경우 미국입장에서는 한국은 중국에 대응하는 일차 저지선의 역할을 기대할 것이고 실제 중국에 대한 응징은 일본과 함께 하겠다는 전략일 것이 거의 확실하지 싶습니다.

미국이 지금은 한일간 갈등을 3자적 관점에서 처신하겠지만 결국 군사적으로 더 중요시할 상대는 우리가 아니라 일본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군요.
          
Anarchist 19-01-23 12:07
   
같은 말 계속 반복하는군요..미국 내부정치야 어찌됐든 울나라 없이는 미국의 아시아 패권은 없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그리고 울나라 지리적 이점은 절대 작지 않죠..미국의 다른 아시아 동맹국과 우방국들이 전부 중국의 확장 저지나 변두리 정도나 괴롭히는 수세적 위치라면 울나라만이 중국의 심장(북경)을 직접 찌를 수 있는 공세적 위치죠..미군이 울나라를 통해 육로로 북경을 침공할 수도 있고 여의치 않으면 우리 영해내 서해에 항모 주차시키고 전투기만 북경으로 날려댈 수 있죠..물론 주한미군기지에서도 당연히 전투기 날리겠죠..울나라보다 북한이나 몽골이 약간 더 북경에 가깝긴 하지만 이 나라들은 2차대전 후부터 쭈~욱 친러,친중인 국가니까 논외고..

아무튼 미국이 아시아에서 패권을 완전히 포기할 게 아니라면 울나라가 일본보다 더 가치있으면 있지 덜 하지는 않다는 거죠..
               
뮤직클럽 19-01-23 12:47
   
국방 지식이 매우 부족 하시네요.

미국이 서해에 항모 배치 시킨다구요?

목포 기점 윗선 우리와 중국 해안선 거리는 멀어도 200km 내여서
지대함 순항미사일 사거리에 들어옵니다.

중국 내륙 상공에서 쏘는 공대함미사일 타겟 되기도 쉽구요.
                    
Anarchist 19-01-23 12:54
   
먼저 두들겨 패고 들어오지..막들어오나요?..
이런 것도 모르고..아는 척을 하고 있으니..
미국이 중국과 전쟁하면 일단 두들길 건 다 두들기고 시작합니다..
이런 클리셰는 이미 이라크 전쟁 때 보여줬죠..
토마호크로 죄다 두들기고 시작했죠..
               
내안의Blue 19-01-23 14:33
   
시각이 우리나라 중심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자국 이기주의의 극치를 이루는 나라입니다.
미국의 정책이 늘 일관되게 흐르는 것 같아 보이시는 군요.
그랬을 것 같으면 시리아에서 철군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우리나라가 이점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일본보다 미국에게 더 가치있다는 말은 단정하기 어려운 겁니다.
정치적 입장이란 것은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런 정치적 상황에서 우리와 일본 중 누가 더 미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를 따져보면 결코 우리가 유리하지 않다는 걸 아셔야 할겁니다.

미국이 지금은 우리의 우방이고 혈맹이지만 그것이 역사 속에서 영원히 계속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리가 베트남에 가서 피를 흘렸던 이유는 그들도 우리 땅에 와서 피를 흘려줬었다는 상호주의 입각했던 것이고 그것은 다분히 그러한 상황이 우리에게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힘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고
그 힘을 기르는 데 있어서 우리보다 강한 국가들의 상황변화에 적절히 대처하는 자세도 필요한 겁니다.

미국이 현재의 미국으로 계속 되리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쥬라기 19-01-23 11:14
   
행님 에게 일러 바첬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바나 19-01-23 11:16
   
정신병자 색기들 ㅋㅋ
도나201 19-01-23 15:32
   
지금 한반도로 보는 시각을 한가지로 보는 군요
에치슨라인에 포함된다 안된다는 이미 결정된 사항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포기할수 있는 요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한반도 점유를 한다면.

그건 최악의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북해도 점유에 맞먹는 사항이 될것 입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미국에 대항해서 마지노선이 생기는 것입니다.
거기에 태평양 허브적인 연결고리가 끊는 사태까지 말이죠.


미국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ㅣ중국까지 본다면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것이 바로 한반도입니다.
우리가 굳이 요청하지 않아도 지들이 앞장서서 방어해야할 가치는 차고도 남는 다라는 것이죠.

거기에 기타 경제적 군사적 사회적 모든 이유가 절대로 포기할수 없게 만듭니다.

시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원유생산라인의 항로거점에서 빠진 시리아의 효용성은 별로 입니다.
오히려 중국이 기웃거리지 못해서 안달이죠.

전략적인 면을 볼때 사실상 시리아는 이미 이스라엘이라는 든든한 우방이 점거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얼마든지 견제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중국을 시리아만큼 견제가능하다면 미국으로서도 굳이 나서지 않겠죠.

그리고 일본은.............북미회담  남북회담에 이미 왕따당해서 . 이곳에 끼워달라고 죽어라 떼쓰네요.
뭐 일본은 조기교육때부터 왕따가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지 잘아니.
아마도 남북관계에 어떻게든 껴보려는 수작이 가장 큰것 같읍니다.
물론 헛삽짓거리 하는 꼴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