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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5 16:33
[잡담] 중국은 일본이 될 수 있는가?
 글쓴이 : 사칙연산
조회 : 1,524  

요즘 일본이 일종의 금기사항인 직접적 군사적 도발이라는
무리수를 두는가?
왜 이렇게까지 절박한 것인가?
중국과 북한이라는 임박한 엄중한 사태에
미국과 한국을 곤란하게 만들려고 하는가?
혹시 미국과 한국의 신 가쓰라테프트 밀약을 눈치를 챈 것인가...?
미국에 버림받고 한국에 분풀이 하는 모양세가 요즘 심상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과거 구소련시절에
뜬금없이 독일통일 직전까지 간 시점에
미국에 버림받은 영국의 대처 수상이 급히 고르바초프를 직접 찾아갑니다.
미국이 미쳤다. 영국과 소련이 합심해서
지금 전쟁을 해서라도 독일통일을 막아야 한다고 읍소합니다.
하지만 고르바초프는 지금 소련에는 그럴 힘이 없다고 거절합니다.
지금하는 일본의 절박함이 거의 대처 수상 때의 영국을 보는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미국 트럼프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볼튼이 과거에 한 말을 기억해 내야 합니다.
북핵문제의 해결은 간단하다.
한국을 통일 시키면 된다.
그러면 중국이 가만히 있겠는가?
그것도 간단하다.
말을 듣지 않으면 중국에 폭탄을 떨어뜨리면 된다.
중국에 폭탄...?
그러면 진정한 중국의 폭탄은 무엇일까요?
군사적...?
경제적...?
과거 중국은 일본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문화혁명을 일으킨 모택동을 추종하는
시진핑의 일인 독재국가로 되돌아 갔습니다.
독재자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중국이란 나라의 국익보다는 독재자 자신 일인 권력의 유지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라면 악마에게도 자신의 영혼을 팔 것입니다.
스탈린이나 모택동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게 위해서
천만단위의 자국민들을 대숙청하면서도 눈하나 깜짝거리지 않았습니다.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중국의 절대 국익보다는
자신의 권력유지가 절대적으로 너무나 중요합니다.
미국입장에서도 자본주의에 민주주의까지 무장한 중국보다는
지금의 중국을 다루기가 훨씬 쉽습니다.
중국이 지금도 말을 드럽게도 안듣는 독일화가 되는 것보다는
몰락한 푸틴의 러시아화가 도리어 더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권력의 야비한 속성을 볼때,
지금 시진핑의 중국은 중국의 일본화를 거부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미국은 사우디가 말을 안듣자
거래를 통해서 형제왕권세습 국가에서 부자왕권세습의 국가로
왕의 의한 친위 국가쿠테타를 용인하고 지원해줬습니다.
그냥 또 아몰랑 뇌피셜을 적어 봤습니다...
그리고 아베는 몇 달전에 뜬금없이 경제 보따리 들고 중국 시진핑을 직접 찾아 갔고
얼마전에는 북방영토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힌 러시아의 푸틴을 직접 찾아가서
대수모를 당하고 왔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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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1-25 16:44
   
글을 읽는데 정신이 혼미해지는군요...
뭐꼬이떡밥 19-01-25 17:25
   
한국이 통일되거나 평화 무드가 되면 일본이 아시아에서 할수있는게 없죠.

그 조급증이라고 봅니다
어릿광대형 19-01-25 18:01
   
연산아..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