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계기가 근접 저공비행했으니 위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럼 조금 멀리서 조금 높이 날았으면 위협이 아니었을까요 ?
일본애들도 핑계댄다는 것이 1 km 거리였다 그러니 위협이 아니었다 뭐 이런 소리를 하는데요.
이에 대해 근접 저공비행했으니 위협이라고 말하는 것도 어쩐지 매우 많이 이상합니다.
일본애들의 선전에 휘말리는 느낌 ? 앞으로는 근접 저공비행 안 하면 위협이 아니라고 한다는 얘기 ?
초계기에 실린 대함미사일, 어뢰등의 사거리가 얼만데 1 km 거리 ?
적대적인 국가의 초계기라면 수십 km 거리라도 근처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위협입니다.
공군이 훈련할 때는 서로 레이더 조사하고, 너 락온 당했다. 넌 죽었다. 이런 소리하죠.
우방국끼리 서로 레이더 조사하고 당했다 할지라도 그걸 위협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할 노릇입니다.
애초에 설령 레이더 조사했다 할지라도, 일본이 걸고 넘어지는 것조차 이상한 얘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본을 우방국으로 여기지 않는다 --- 수십 km 밖이 아닌 이상 근처로 오면 잠재적 위협임.
우방국으로 여긴다 --- 근접, 저공비행하든 말든 위협이 아님.
밀어내기한다는 것도 사실 좀 이상할 노릇입니다.
몇 km 밖으로 밀어낸다 해서 덜 위험한 것도 아니거든요.
앞으로 쓸데없이 근접, 저공비행하지 말라고 하는 것 이 정도일뿐.
일본애들이야 자국내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하지도 않은 레이더 조사를 했다면서 시비걸고 있는데..
정작 한국은 기준을 어찌 잡아야 할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