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간의 피아가 식별된 후 동시에 대함미사일을 사격하게 된다
먼저 4 호위대군만 참전했을 경우다 1부에서 말했듯 참전한 한국해군은 잠수함을 제외하고
대함미사일을 180발을 보유한 상태이다 하지만 4 호위대군은 56발밖에 소유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한국해군이 4 호위대군보다 공격력이 3배하고도 12발이 남는다
이는 이제서야 해군력에 투자를 하는 한국의 특성상 아직은 외부세력에 대항하려면
과무장 할 수 밖에없고 게다가 대화력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화력덕후이다
해자대는 본디 방공능력과 대잠능력이 타고나긴 하지만 4 호위대군은 두개의 능력 중
대잠능력을 좀더 많이 강화한 대잠함대다. 한국해군 1 함대와 7 기동전단을 비등하게 상대하려면
초계기와 F-2 공격기를 띄워 대함미사일을 발사하면 되지만 한국 또한 순항미사일이나 각종 탄도미사일
게다가 대한해협 근처에서 싸운다면 K-9 자주포까지 들고 나올게 뻔하므로 제외하기로 한다
180발 대 56발 3배하고도 12발 차이 이정도면 세숫대야의 물을 바닥에 쏟는다는 말이 정확할듯 하다
한국해군의 피해는 7 기동전단 중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1~2척이 피해를 입고
포항급 초계함 대다수 큰 피해를 입을것으로 예상한다
단 4 호위대군은 분전을 치루긴 하나 3배 이상의 대함미사일 물량으로
최강의 방패라는 이지스함을 포함하여 전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파, 대파 등등 전투불능 포함)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1 호위대군이 참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1, 4 호위대군이 연합함대를 꾸려 한국해군과 교전을 한다면 반대로 한국해군이 7 기동 전단은 크나큰
피해를 입고 1함대는 전멸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연합함대도 1개 호위대군은 전멸 까지는
아니더라도 당분간 훈련, 작전 등등에 빠져야 할 정도로 크나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바로 한국 잠수함대와 일본 잠수대군이다
일본 잠수대군과 한국 잠수함대는 치열하게 싸우겠지만 결국 숙련도에 있어서 한국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물론 림팩훈련은 훈련이니 봐줄 수 있다고는 하나 그것이 실전에서 다르게 적용될지는 미지수인데다가
게다가 한국 잠수함은 정숙하기로 소문난 독일제를 사오고 그걸 발전시킨 잠수함이다
그래서 한국 잠수함들은 낙승까지는 아니지만 상대가 소류급만 끌고 나왔으니 어렵게 이길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일본 잠수대군과 싸워 살아남은 한국 잠수함대는 전멸한 수상함에 대한 한국 잠수함들은 일본 해자대에
보복할 가능성이 많다. 1개 호위대군이 전투불능에 빠진다면 2개 호위대군을 상대하는것보다 쉬울수도 있다.
위의 글은 한국해군에 희망적으로 쓴 것이고 전쟁은 언제까지고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즉 한국해군에 절망적인 상황이 놓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해자대 또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글을 마치면서 한마디를 하자면
한국해군은 보조전력이고 일본 해자대는 주요전력 이다. 이 말은 일본 해자대가 한국해군을
상대로 싸워도 피해를 크게 입기 때문에 국토방위에 크나큰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다.
하지만 한국해군은 극언을 한다면 7 기동전단이 전멸해도 1990년대의 연안함대로 다시
되돌아간다는 말이다. 아니 그때의 연안전력보다는 강력하다 게다가 한국의 주요전력은
육군이다. 물론 한국도 국토방위에 문제가 생기겠지만 다시한번 상기시키지만
주요전력이 차지하는 비중과 보조전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나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