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3위라는건  좀  아니다 싶지만  상륙능럭을 상륙함으로만 얘기하는것도  무리가 있죠. 우리 해병의 상륙  능력은  미군 담 으로  아는데  해병없는  일본(이제 만들기 시작했죠)과 비교는 좀 아닌듯하네요

아무리 우수한 해병이 있다 해도 싣고 가야 의미가 있죠.
병력 전개도 못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미군의 상륙 플랫폼이 동원되어야 비로소 해병대가 빛을 발한다는 얘기가 되죠.

여기서 들끓고 있는 일본 상륙에 미군이 협조할리가 있겠습니까 ?
결국 상륙 플랫폼이 부족한 한국군은 그냥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생각됩니다.

싣고갈 배는 우리보다 많은데 싣고 갈 병력이 없쟎아요.

육상자위대만 해도 13 ~ 15 만명인데요.

참고로 독도급의 병력 수송 능력은 720 명밖에 안 됩니다.

밀게에서  오래 활동하셨쟎아요.  잘 아시면서 왜  이상한 얘기를 하시는지.  상륙은  상륙함에서 바로  내리는게  아니죠.  많은 지원화력과  장비가 필요한거고  거기에  특화된 부대가  해병아닙니까?  그래서  단순히  상륙함수로만  단순비교는 무리다라는 말이고요. 그리고  발제 내용은  상대비교가 아니고  절대 비교입니다.  육상자위대가  그리 많은지 첨 알았지만  그 병력이 다 상륙부대입니까?

상륙작전에 동원될 병력 수가 해봐야 몇천명 수준이란 얘기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도서 탈환 작전 훈련도 하고 있죠.
상륙작전에 동원할 병력은 차고 넘친다는 의미로 육상 자위대 인원 수 얘기했습니다.

근데 자위대는 방어 훈련만 한다든데....상륙훈련을 하나요?

상륙이란 개념이 없는거 아닌가요?

네  이제서야  섬 탈환해야한다면서  신경쓰더라구요.

이제야 알려졌을뿐이죠.

한국 입장에서 상륙이란 타국에 대한 공격인데,
일본 입장에서 상륙이란 방어를 위해서도 필요한겁니다.

[ 일본이 F-35B 를 갖추려는 이유.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31639 ) ] 이 글도 읽어보세요.

일본은 도서 탈환 작전 같은 것 훈련합니다.
일본이 강습상륙함을 왜 갖췄겠습니까 ?

도서 탈환 작전을 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본의 상륙전력이 왜 있다고 생각합니까?
목표는 한반도지 다른 이유가 없어요.

허튼 소리는 좀 그만합시다.

육군 병력이 아주 비대할만큼 비대한 국가에 상륙작전 ?
제공권, 제해권 다 방어하기에는 충분한 국가에 상륙작전 ?

한국에 뭔 놈의 상륙작전을 한다는 얘긴가요 ?

공중폭격으로 한국 육군의 운신의 폭이 좁아지면
제일 먼저 들어올게 일본 육군이죠.
알면서 모르는 이야기 하는건가요?

공중폭격 ? 한국의 공군, 방공망은 다 놀고 있답니까 ?

그 정도로 한국 공군, 방공망이 다 털려나간다면 이미 패전 확정인데, 상륙작전 걱정은 사치죠. 일본애들이 그냥 민항기, 민간 선박으로 편하게 들어오지 뭐하러 상륙작전씩이나 한답니까 ?

미군이 중동에 침공할때 상륙작전 펼쳤나요 ? 아니죠.
방공망 다 털고 나서 유유히 민항기도 타고 들어갔습니다.

좀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횡설수설도 적당히..

아래에 푸푸푸님과 엘리위니님이 댓글 달아주신 것도 참고하세요.

일본 항공자위대가 뭘로 공중폭격을 합니까?
멍텅구리 폭탄? F-35A를 도입한다고 칩시다. 당분간은 JDAM정도가 한계인데, 그 외 항공자위대에 무슨 전술기가 공중폭격을 하지요? 아울러 그만한 대지무장 재고물량이나 있을지 의문이군요.

일본 수상함들이 SM-2로 무장해서 동서남해에 죽치면 우리가 불리하다는 괴상망측한 논리까지해서 참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시스키밍 모드 300Km 하이다이브 모드 500Km급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개발해 양산할 국가 상대로 수상함을 그딴식으로 전개해주면 오히려 너무 감사합니다. 비싼 수상함 헌납해주겠다는데 얼마나 반갑습니까?

아주 신명났네요 둘이서
둘다 이야기 하는건 한국의 방공망이 살아있다는건데
공군력에서 밀려버린 후라면 저런 방공망이 어떻게 살아있을까요?

[ 뇌피셜로 쓰는 한일 해상분쟁 가상시나리오 2부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13300 ) ]
위 글에서 현시창님이 일본 전투기에는 SEAD/DEASD 능력이 없다고 하신 말씀 이해는 하셨나요 ?

미국은 일본에게 타국 공격 능력을 주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영향은 계속되고 있고요.

방공망 공격 능력이 없는 것이 일본 전투기들입니다.

댓이 안달어져서 여기다가 씁니다.
예전 님글에도 썼지만
도대체 일본이 뭘로 우리나라 방공망을 제거하는지 설명해주십시오
압도적 전력차이의 미영 연합군도 이라크전때 개전 첫날만 토마호크 삼백발을 날렸습니다.
설마 제이담이나 멍텅구리 주렁주렁 달고와서 폭격할꺼란말씀은 하지말아주세요..

zzanzzo님
한국의 공군이 전멸하면 상대방은 어디부터 공격할까요?

한국의 공군이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전멸당하는지 설명해주시는게 먼저 아니에요?
우리땅에서 방공망을 등에 업고 싸우는 우리공군이 패하는 그림이 도대체가 안그려져서 말이죠..

혼자서 신나셨네...
전사 공부도 안 하고, 기본적인 군사적 상식도 공부 안 하고.
뭘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이죽거릴 맘이 생기실까?

중동전쟁부터 좀 공부하고 오세요. SEAD/DEAD능력이 없는 공군이 어떻게 방공망에 판판이 박살나는지...-_-; 기본적인 상식이 없으니 무슨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죠.

어쩜 군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 간단한 실전전훈도 머리에 안 담고 확신에 찬 발언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군요.

"한국의 공군이 전멸하면 상대방은 어디부터 공격할까요?"

이 발언부터가 기초도 모르는 것은 반증하는 주장이라 참 답변 달기 힘듭니다 그려...
왜 한국 공군이 자신들 유리한 전술을 냅두고, 일본에게 유리한 정면 공중전을 붙는다는 허황된 가정을 하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한국공군은 근본적으로 일본보다 대지상 타격능력과 SAED/DEAD능력이 월등하므로. 당연히 필요한 침투회랑에 위치한 일본측 방공망을 철거하고, 타격하여 특기인 저고도 침투를 통해 일본의 항공기지를 타격하는 게 우선입니다.

공중전에서 10기를 격추시키나, 비행장을 때려서 10기를 지상에서 격파하나 동일합니다. 모로 가든 도로 가든 결국 항공전이라는 건 비행기를 올리냐, 못 올리냐 싸움입니다.
여기에 비행기지를 마비시켜 전투기 자체가 아예 임무를 할 수 없게끔 한다면 그 역시도 마찬가지 효과를 냅니다. 왜 제공권을 하늘에서 전투기끼리 싸움을 해서 얻는다는 머리가 단단히 굳은 허황된 소리를 하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탄도탄을 이용해 항공기지를 마비시키고, 다수의 대레이더 미사일을 통해 레이더와 방공망을 타격하고, 이렇게 확립한 침투회랑을 유지하며, 꾸준하게 비행장을 타격합니다. 이게 미국이 모든 전쟁에서 보여준 정석이고, 이스라엘이 중동전쟁에서 하던 정석입니다.

왜 한국측이 무관단까지 파견해가며 배워먹은 이스라엘과 미국식 전쟁교리를 안 써먹고 어울리지도 않는 일본과 하늘에서 공중전 놀음을 한다는 "망상"을 전제하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한국공군 수뇌부가 바보천치입니까? 스스로 핸디캡 안고 일본하고 싸우게...?

당장 탄도탄과 순항미사일 사거리 내 비행기지 3개 정도만 마비시켜도, 하늘에 띄어 놓을 수 있는 전투기 수량이 2배 이상 벌어져. 그 잘난 항공자위대가 한국공군 상대로 뭘 해보겠다는 어느 누구 망상은 현실이 될 수가 없어요.(그리고 아주 감사하게도, 일본 항공자위대 기지 어느 곳도 제대로 된 방호능력을 가진 셸터나 이글루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공군의 공급시 전술기를 손실할 가망이 매우 높습니다.)

외려 육상자위대 혹은 해상자위대가 한국공군에게 뚜들겨 맞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이러한 일본입장에서 치욕스러운 일을 타개하려면 동등한 수준의 타격능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건 미국이 재갈을 물려놓은 부분입니다. 거기에 한국은 80년대부터 네비게이션 포드와 타게팅 포드를 이용한 초저고도 지형침투능력을 훈련해왔던 상황이라, 이제 와서 따라 해본 들 그 기량이나 노하우를 쉽게 따라잡을 수도 없어요.

남들한텐 일뽕 소리 하던데,  본인이나 스스로를 바라봤으면 하는군요. 결론적으로 볼 때 과연 누가 일뽕인지...-_-

자위대 수륙기동단의 목표중에 한반도는 없습니다.
이리로 온다면 오히려 좋죠
그깟 한줌뿐인 자위대 상륙병력이 한반도로 온다면 하루저녁에 전멸시킵니다. 아니 하루도 안걸릴걸요.

일본이 어찌저찌 해상을 통해 상륙병력을 이송시켰다 한들 힘을 발휘하려면 제공권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일본이 무슨 수로 한국의 방공망을 무력화 시키려나요? 뭐 우선 상륙을 했다 쳐도 현재 일본 육자대의 병력이 대한민국의 기갑전력과 기계화 보병을 무슨 수로 상대하려나요?

1개 여단으로 한반도를 목표로 한다라...망상도 이 정도면 수준급이로군요...
다 썩은 북한 해안방어부대 상대로도 미해병, 한국해병 연합부대가 사상자 수천을 헤아리는 마당에 1개 여단으로 한반도를 대상으로 삼는다고요? 퍽 재밌는 말씀하시네요...

일본 넷우익도 그런 망상은 안 하던데...

뻑하면 다른 사람을 친일파 몰기 놀이하는 사람(나스디님)이
정작 일본을 아주 우러러받드는 꼴이니 참..

그나마 한국 해병대는 60년대부터 물경 50년 동안을 미해병대와 매년 대규모 상륙작전 연습을 해왔는데. 그런데도 매년 훈련마다 미흡한 점, 개선할 점이 나오는 마당에...

이제 막 창설해서 미해병대로부터 자료 좀 받은 것에 불과한 수륙기동단 하나를 이렇게 과대평가하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한국의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게
일본을 우러러 받드러 보이나봐요?

그게 한국의 부족한 부분을 얘기한건가요 ?

공군력 어쩌고는 다 재껴둔다쳐도, 일본의 고작 1 개 여단으로 한반도를 어찌해볼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코미디급의 일본 우러러 올려다보기죠.

님께서 하시는 말씀보면 하나같이 일본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습니다.

딴지거는건 아니지만...제생각은요..
물론 일본이 한반도 상륙을 가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반도 어떤 미친 자위대 지휘관이 한국에 상륙하려고 할까요?
물론 일본이 해군이 강해서 제해권을 장악해서 상륙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해도..
상륙하는순간 대한민국 육군한테 개박살날것같습니다. 일본 상륙함정 모두 동원해서 2개사단정도 상륙한다고 해도 향토예비사단한테 다 털릴것같은데요..

동물로 비유하자면 일본은 상어, 한국은 호랑이 같습니다.
바다에서는 일본이 유리하지만.. 상어가 육지로 올라오는 순단 호랑이 먹이가 되겠죠..

우리나라로 온다면 대환영이죠.
그깟 수륙기동단.
 1분 지날때마다 대대단위가 썰려나갈테니...전체가 전멸당하는데 1시간도 안걸립니다.

일본은 3천명정도 규모로 만든다고 합니다.

한달전쯤인가 잡게에서 그 국군 70% 상륙가능하다는 미군장교인지 미군장성인지 영국군 기자인지가 말하는
말한 사람도 시시각각 바뀌는 출처도 모르는 발제글에  민간선박으로도 상륙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댓글이 있길래 현재로선 일본정도의 규모에 초수평선 상륙작전이 가능한 나라는 미군이 유일하다고 댓글달았다가 아주 여러사람들에게 왜놈이니 쪽바리니 치욕을 받았네요..
미사일로 주요거점 다 조지고 유유히 상륙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민간선박으로 상륙한 사례가 무수히 많다면서 제가 이것저것 반박을하니 전쟁은 게임이 아니랍니다. 되려 제가 게임은 부활이 가능하지만 우리 국군들 목숨은 그게 아니다고 말하고 상륙포인트야 대부분 정해져있고 우리가 상륙하려면 몇배의 전력이 필요하다 우린 아직 일본에 대하여 그수준까진 아니다라고 말하니 그밑으로 여러사람들이 쪽바리니 왜놈이니 자기는 일본하고 전쟁하면 총들고 무조건 참전한다며...
도무지 정상적인 토론이 안되겠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현무를 이지스에 쏘면 이지스 할애비라도 다 못막아서 격침된답니다.. 거기서 gg치고 나왔네요...

선박 관계자에게 물어 보세요.하다 못해 어선의 선원에게라도 물어 보시고...

민간선박 당연히 동원 되고,부산,울산,등등 예비군 훈련시에 민간 선박에서 탑승과 하선훈련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 선박은 전시에 행동요령이 다 있습니다.전시에 선박의 선장은 즉석판결밎 사살권도 있습니다.

해국 관계자 분들께 알아 보세요.90년대초에 전역하여 부산에서 예비군 훈련 받은 이입니다...감만동에서...

행정상륙하고 전투상륙하곤 전혀 다른 분류입니다.
제가 본 어느 교범에도 전투상륙에 민간선박을 동원하겠단 소린 없었습니다...

그건 육로가 막혔을 때 민간인 피난, 병력 이동/철수 그런 것들을 위한 것이죠.
타국에 상륙작전 펼칠 것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상륙병력 수송하다가는 전부 고깃밥 만듭니다.

일본의 공군, 방공망 등등 하나도 빠짐없이 다 없앤 뒤에 ( 즉 한국의 승전 확정 상태 )
대량의 병력을 일본에 점령군으로 보낼때도 가능하긴 하겠네요.

이건 상륙작전이 아니죠.

그런데 이거 꿈꾸는 것은 국뽕 치사량 아닌가..

솔직히다 궤변이죠...언젠가 침략이 가능한 보통군으로 가기위한 단계일뿐

대한민국 상륙부대가 톱 3맞잖나요.
순수하게 상륙하는 부대의 질적인 화력과
장비를 보아야죠. 해병대 운영하는 국가도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한번에 물량 쏟아 낸다고 해서 최강은
아니죠 해병대의 우수한 무기를 비교해야죠

상륙하는 부대 질과 양이 무슨 소용인가요?
상륙수단 부족으로 실제 상륙전에 투입가능한 병력 자체에 제한이 생기는데...
(하다 못해 원산에 투입될 미해병조차 단 번에 2개 원정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1개 군단 전력 이상을 일거에 상륙시킬 예정인 셈인데. 왜 한번에 물량 쏟아 내는 게 전력의 척도가 아닙니까?)

상륙능력은 상륙병력의 전투력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병력과 장비, 병참을 얼마만큼의 시간안에 어느정도거리까지 해상보급을 유지하며 전력전개를 할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느냐입니다.

단순하게 보면 일본이나 중국에 양국저지병력이 없다해도 한번에 우리수송 상륙능력으로 얼마나 많은 병력을 내려놓을 수 있냐는거죠

여기에 상식적으로 민간상선을 동원해서 작전한다는 가정은 최후의 선택이며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민간상선을 제외한 순수 해군과 해병이 보유한 상륙전력을 봤을때, 한국은 부족한게 사실이란 소리구요.

변수가 많은 민간상선을 동원한다는 가정도 무리수고 강습상륙함 개념이 아니더라도 보급함과 수송함, 일반상륙함 자체의 수량이 적은건 사실입니다.

전군의 10%이상을 상륙할 능력을 보유하는게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군비축소와 국지전 및 분쟁 대처류로 변모한 유럽군대들 역시 기껏해야 몇척의 상륙함이 고작이고

1만명이상의 병력을 상륙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나라라고는 미국, 중국, 인도, 일본, 러시아, 한국 정도입니다.  물론 미국이 압도적인 능력이구요.

다만,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강화와 상륙전력 강화는 필수적으로 우리군에게 영향이 있기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우리나라의 현재 상륙전력은 여단급(독립작전이 가능한 강화된 연대)
일본은 연대급 수준이나 장비는 좀 더 좋음.

서로 이정도의 1회 상륙전력(2000~3000)으로 상대방 본토에 상륙 시
효과는 단시간만에 없어지는 미미한 전력임.

일본도 여단급 수준은 될 것으로 봅니다. 저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 3000 명이라는데 이 정도면 여단이죠.

그리고 상륙정등의 숫자를 보면 한국의 상륙전력은 여단 규모라도 투입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고요. 기어이 여단 투입할 경우 장비를 적게 가져가는 수밖에 없을테고요.

반면에 일본은 장비도 충실하게 해서 여단급 투입이 가능할 것 같네요.

물론 이건 한국과 일본 양쪽 다 다른 국가의 도움이 없는 경우 얘기입니다.

한국군은 까놓고 말해서 미군과 합동하지 않을 경우, 절름발이인 부분들이 많아서..
한국 해병대 병력이 제대로 활용되려면 미군이 상륙함등등 지원을 해줘야만 가능.

더 암울한 것은 일본은 헬기항모도 많다는 점.

하긴 뭐 어차피 일본이 지금의 몇 배로 상륙전력을 확충한다 해도 자력으로 한국에 상륙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니까 따질 필요도 없죠.

외려 일본측이 차량 혹은 중장비 수송능력은 한국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오오스미급 3척이 보유한 LCAC 6척이 주정전력 전부라 해상수송능력은 한국보다 떨어집니다. 이는 일본도 인지하는 부분이라 상륙장갑차와 고속주정등을 도입하려 들고 있습니다.

물론 AAV-7 50여량을 직도입한다고 하는데, 정작 이를 운용할 도크형 상륙함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국측은 솔개급을 독도급에 모두 운용한다 하더라도 차량, 자주포, 전차, 장갑차를 수송할 상륙주정 운용능력과 상장차 운용능력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으나 일본은 그렇지가 못 합니다. 상장차를 운용하려 들면 반드시 전차와 차량등을 빼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니면 갑판위에 적재하는 방식이 존재하는데, 이러면 오오스미급의 헬리본 능력을 제거해야 합니다.(물론 휴우가나 이즈모의 갑판을 이용해 운용하면 되겠지만, 이리 되면 일본이 우위에 있다는 헬리본 전력에서 큰 우위점을 가지기 힘들겠죠.)

실제로도 한국측은 솔개급 4척으로 공기부양정 전력이 그리 수량적으로 떨어지는 편이 아니고, LCM-8계열 상륙주정 12척을 보유하고 있고, LST 4척도 보유중이라 상륙해안에 일거에 쏟아부을 수 있는 수송능력 자체는 일본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병력 역시 오오스미급은 1척당 330명을 태울 수 있고, 휴우가급, 이즈모급 역시 비슷한 병력을 태울 수 있으니. 일본이 가진 모든 상륙전력을 동원할 경우 약 2100~2500명 사이의 병력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륙기동단은 600여명으로 구성된 3개 연대로 구성될 예정이니 얼추 맞아 들어가는 구성입니다.

반면 독도급은 700여명을 태울 수 있고, 천왕봉급은 300여명, 고준봉급이 280여명을 태웁니다. 실질적으론 3800여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셈입니다. 헬리본 수송능력은 확실히 일본측이 우세한 부분이긴 하나 포클랜드 전쟁에서도 드러나듯 상륙군의 실질적인 화력은 얼마나 중장비와 포병을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입니다.

자주포와 전차를 상륙지역에 올려둔다는 수송능력 부분에선 한국측이 외려 더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장차냐 중장비냐의 선택을 강제하는 도크형 상륙함 수량 문제는 일본의 가장 아픈 부분입니다. 헬리본 전력만으론 상륙예상 지역의 해상거점을 제거할 수 없으므로 어떤 식으로든 돌격상륙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상장차를 택하면 차량과 중장비가 빠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수륙기동단이라 일본판 해병대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현재 일본이 갖춘 전력의 한계상 정말로 도서 지역을 건너 다니는 경보병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결국 이를 극복하려면 도크형 상륙함을 추가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이건 일본측으로서도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자위대를 실제보다 더 높게 평가했었군요.
과대평가 수준은 아니긴 하겠지만..

이번 글도 역시 현시창님의 댓글 덕분에 뻘글은 벗어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