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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8 11:09
[잡담] 해병대 공격용헬기 사업에 관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641  

자.. 슬슬 재밋는 떡밥들이 옵니다.
그와중에 이래저래 재밋는 기사들 연계로해서 걸어둘테니 
한번 이사업에 관해서 기본지식 잡다한 이야기들 한번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사업개요
몇가지 원인이 있읍니다.
1 서해상의 특수부대의 침투저지
2. 대형상륙함 3대계획에 따른 함정배치용 공격헬기 확보
3. 공격헬기가 해상전용으로서 운영

이세가지가 주요 사업 이유겠죠.
현재 해병대는 수리온의 개조형으로 이미 몇대운영중에 있으나 그건 급파용수송용헬기이고, 
그에 따른 KAI에서 상당히 목메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1. ah-64e 가디언 
현재 육군차세대 주력헬기 실전배치완료. 36대. 
거기에 ah-1s 72대 1:1 교환비 확정 ....  결국 72대로 완편 예상중.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기사.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8B%A8%EB%8F%85%EA%B0%9C%EB%8B%B9-100%EC%96%B5-%EB%93%A4%EC%97%AC-%EB%8B%A8-%EC%95%84%ED%8C%8C%EC%B9%98%EC%9D%98-%EB%88%88-%E2%80%98%EB%A1%B1%EB%B3%B4%EC%9A%B0%E2%80%99-%EC%98%A4%EB%A5%98-%ED%88%AC%EC%84%B1%EC%9D%B4/ar-BBOlSpN


https://milidom.net/news/1045410

현재 해상용으로 운영시의 문제점을 나타낸기사이기도 한데.. 
아마도 이부분에서 아예 해병대용으로 확정해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것 같읍니다. 
의외로 해상사용시에 문제점이 하나둘 발견되고 이에 대해서 특성을 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가장 큰장점으로 현재 아파치의 가장 큰문제가 바로 장착무기에 대한 수량이 굉장히 모자라다라는 
상황입니다 .

헬파이어를 위시한 아파치에 장착한 물량이 극히 TO에 모자른 상황. 뭐 구입당시 이런부분을 제외한 가격이어서 의외로 싸게 살수가 있었읍니다. 
그리고 나중에 구매하기로 해서 현재로서는 아파치를 선택한다면 장착무기에대한 구매가가 내릴수 잇다라는 장점도 잇고 그에 대한 정비및 호환성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 

방염처리문제는 쉽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 . .
이건 AH-1Z에서 다루려 합니다. 

뭐 , 공격력, 정비성, 시뮬레이션 등등  가장 적절하고 가격대도 의외로 맞는 기종이기도하고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선정대상기종입니다.


2.AH-1Z
뭐 해병대용으로는 깔께 없는 완전히 안성맞춤격이 헬기. 
해병대가 가장 선호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신뢰성이 가장 앞선다라는 평가의 기체. 
실전을 통한 발전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어떻게보면 적절한 기체. 

https://www.youtube.com/watch?v=hCTfBN_Fp8E

의외로 잘만든 동영상이기에 한번쯤 보시기 바람. 
특히나 방염과 더불어 방진의 효과가 검증된 기체임.
가장 큰장점으로 현중기체중 방염처리가 최고수준임. 
여기서 방염작업에 한가지만을 생각하는데 실상은 그렇지않다라는 것. 

대체로 글을 읽어보니 방염처리에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는데 1가지만을 놓고서 이야기한다라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였음. 

1.외장의 방염처리 (도장)
2.소티때마다 방염세척 (담수세척 및 특수용액)
3.부품소재자체의 방염강화금속적용. 

크게 세가지가 있읍니다. 
그러나 이야기하시는 부분이 첫번째로 한정되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질적인 기술은 바로 세번째입니다.  
월남전당시 항모에서 운영되었던 AH-1의 가장 큰문제가 바로 기체수명문제가 굉장히 발생햇읍니다. 
특히나 엔진의 부식은 심각할정도 거의 엔진수명이 2년을 넘기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엔진의 주요부품이 AL합금 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이죠.
결국 해결하였고 이러한 부분은 현재까지도 극비처리기술중하나입니다. 
즉 엔진자체의 방염처리기술은 아직도 미국이 보호하고 있는 기술중하나라는 것입니다. 
현재 이게 AH64하고는 다른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도그파이팅에서 상당한 우위를 가지는 것이 현재 AH1Z입니다. 
굉장히 긴밀한 운동성에 피탄각이 작고  고속능력까지 갖추고 대공미사일까지 장착해서 
의외로 저공체로서의 도그파이팅에서 우위를 보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헬기의 2체제 정비 기술인원양성에 상당히 힘들다라는 것이죠. 
이미 AH1S를 운영하는 우리지만 사실상 전혀 다른기체라는 것이죠. 
거기에 과연 가장 중요한 문제인 천검의 인티문제가 섞여서 의외로 천검의 인티문제가 떠오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문제에서 AH64 구매당시에 협력하겠다라는 계약조항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인티문제에서 가격문제에서 조금은 유리할듯이 보여지지만 과연 AH1Z에서 인티문제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올지.. 

현재 우리가 운영하는 AH1S가 현재 퇴역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천검의 인티, 그리고 야간전투능력체계를 갖춰서 후방으로 보내서 후방에 침투된 적게릴라의 섬멸에 운영하기로 계획을 세운 모양새입니다. 이중 일부는 스크랩하고 동류전환의 부품으로 하고 해서 
48대전후의 기체가 후방에서 게릴라 침투에 대한 공격헬기로 전환할 모양새입니다 .

밑에서 말한대로 전량퇴역이이 아닌 부품동류전환을 위해서 스크랩할 모양새입니다. 
후방에서 계속운영하되 아마도 운영소티가 극히 줄어들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AH1Z의 선정되면 기대하는 것이 바로 AH1S의 천검의 인티가 이뤄지는 것을 바란다라는 의미였지. 
기체 자체가 AH1Z급으로 개량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였음을 이야기합니다.

뭐 기체만으로 이야기하면 깔께 없다라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원래 국방증강사업이라는 것이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정치적영향력까지 들어가니. 
두고 봐야 할 사업인 것은 맞습니다. 

3.T-129
정말로 용감한 형제들이다. 
성능, 외형 다제껴두고, 
방염처리기술이 있는가 하는 문제부터 거론한다.............
두번째 가장 중요한 문제인 천검의 인티..............
무장의 호환성. 
정비의 호환성
인력양성분야
부품의 확보
다........................없다..................정말로 용감하다.   뭐 기술이전문제를 거론하겠지만, 
차라리 수리온 무장형을 사는게 나을듯. 

다만 저번에 공격형헬기사업때 내던진 새로운 방식...............원전수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4/2018120401100.html
뭐 잘알다시피 워낙 저가로 후려쳐서 사실상 일본은 손땟음. 
그리고 이원전수주하면서 터키측에서 굉장히 알짱거린 사례가 많은 기술빼먹기 
기술이전  이슬람특유의 몽니 등등... 가장 중요한 현재 쿠데타미수후 후안도르정권을 미국에서 인정을 안한다라는 것. (시리아내전에 관해서 러시아 S400문제까지 F35금수조치상황)
거기에 이에 대한 무기금수조치한상황에서 원전에 대한 방해도 있을 예정. 
현재 웬만한 나라에서 자꾸 원전을 짓고 있는데 가장중요한 이유중하나가 삼중수소물의 확보라는데 있기도합니다. 우리야.. 핵처리물로 엄청나게 지하에 저장하는 시대이지만, 
삼중수소물에대한 처리가 굳이 플로토늄확보에만 있는것이 아니고 배터리산업에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터키는 어떻게서든지 한국과의 연결을 원하고 있는 상황, 특히 KFX사업에서 손을떼서 사실상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는 중 거기에 전차, 및 장갑차등 관련군수산업이 쿠데타미수이후 사실상 다막혀있다고 보면됨. 
그나마 내팔수 잇는 물건은 이 T-129하나뿐일정도로 사실 터키자국내의 산업이 시리아내전이 해결되지 않으면 안될상황, 국제정치적으로 사실상 박쥐취급당하고있음. 
특히나.  사우디를 위시한 시아파에게 배척당하고 있는 상황임. (이쪽에 상당히 우리군수지원으로 이야기가 많아지지죠.  아마 모르긴 몰라도 현재 개발중인 무기대부분 (어떻게 보면 국력대비 엄청난 자금이 들텐데)우리에게 투자한 금액이 어마어마 할것임. 


현재 터키의 T-129의 상황은 사실상 성능, 호환, 정치, 경제 등등 해서 뭐하나 내세울것이 없는 상황임. 


4 S-70I
우선은 밑에서 거론한 S70I는 내가 잠시 착각햇음 
틸트로터형의 기체로 착각햇음.. 죄송. 
뭐 이건 지난 떡밥문제라고 생각함. 

의외로 블랙호크를 많이운영하는 나라라서 굳이 말하자면 선택해도 손해는 없음. 
그렇다고 다른 것 잇는데 선택하기에는 뭐 큰매리트가 있는 것도 아님. 
뭐 수리온의 엔진 기술이전을 해준다면 모를까. 
그럴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지만요. 

나쁠것 없지만 좋을 것도 없는 상황. 
현재 애매하기도 한기종임 만약 뭔가가 더있다면 몰라도 현재 내세울만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여짐. 


5. 수리온 .......해상형
이건 정말아니다. 
그래도 T129보다는 나은 그렇다고 뭐.....방염처리기술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 
두고볼일. 절대 배척할 기종중하나. 

뭐 무장형 수리온....이건 사실상 육군 MD500대체형이니 무장능력폭망. 
이래저래 내세울것없는 상황임. 

그냥.. 다른 것 가격깍기 전용 자국산 헬기. . . . . . 




뭐 대충 잘알려진 사실을 거론하면서 이야기합니다. 
그냥 현재 상황을 판단하기에 조금은 도움이 되기 바랄뿐입니다.
참고로 진실은 진실때가 아닐수도 있다라는 사실, 
조금더 파보실분은 판다음에 글올려 주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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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19-02-08 11:15
   
터키 현 정부가 쿠데타 정부라구요? @@?
     
도나201 19-02-08 11:16
   
예.
          
모래니 19-02-08 11:20
   
쿠테타 실패했어요.
선거로 당선된 사람입니다.
               
도나201 19-02-08 11:25
   
수정했음.
archwave 19-02-08 11:47
   
삼중수소 배터리는 그냥 잊어버리시길.. 그건 대체 어디에서 시작한 떡밥인건지..
유머러스 19-02-08 12:15
   
AH-64e 가디언 1대를 해상에서 운용해보고 생기는 문제점을 찾아낸다음 AH-1Z 바이퍼와 비교하여 선택하면 어떨지 생각해봤음,,,
아니면 방염처리해서 사용중인 영국군에게 발생된 문제점등을 바이퍼랑 비교해보고.
특히 가격이 이번에 도입할 때 처럼 저렴하게 할 수 있는지 도 비교해보고.
개인적으로는 AH-1Z바이퍼가 좋지만 AH-64e 가디언 의 능력이 워낙 좋은지라,,, 이 두 기종 중 하나가 선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치 19-02-08 12:32
   
해병대는 바이퍼에 군침흘리고, 국방부는 아파치를 만지작 만지작...
     
탄돌이2 19-02-08 12:58
   
아파치가 더 낫죠.
비슷한 성능의 무기체계가 종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보급체계는 막장이 됩니다.
무기성능 따위 보다는 보급체계가 전쟁의 핵심이죠.
     
프리홈 19-02-09 07:36
   
아래 동영상에서 간단히 정리하였는데 우선 주변국 (일본, 중국)의 해병대 전력화와  한국해병대 전력화 후보기종 5 개를 정리하였지만 어느기종이 좋다는 결론은 안내렸네요.

해상화작업은 필수전제이고 미해병대와의 공동작전을 언급하며 해병대는 즉시 전력화가 가능한 바이퍼를  밀고 있다지요.

바이퍼는 태생이 해상작전에 맞게 방염설계 (동체, 엔진 등)가 되어 있고, 대당 약 350 억원으로 미해병대가 오랜동안 해상전에 적합하게 개선, 운용하여 왔으며 북 공기부양정 저지능력이 우수하고 완전한 함정탑재 능력으로 이지스함에 수납가능하고 아파치처럼 데이타공유도 가능해 조기경보기나 위성에서 정보를 수신해 목표물 정보파악 가능하고 아파치에 비해 가격이나 유지비용 저렴하고 다른 헬기보다 고장율 낮고 정비도 쉽다하죠.
공대공 사이더 와인더로 공격헬기에 대응이 가능하고요.

방사청은 아무래도 해병대가 밀고 있는 바이퍼로 무게중심이 가되 가격네고를 위해 미해병대가 타 기종으로 가는 경우 중고 바이퍼 구매가능 여부 및 가격, 기존에 육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아파치나 타 기종 끌어들일 듯요....
....결론은 이미 났다고 보여지네요.

아파치는 해병대에서 즉시 전력화가 가능한 해상용 공격헬기가 아니라서 기피하겠는데요.
해상화 가능여부나 방법, 시기 및 파도로 인한 레이다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지요.
전차나 벙커 16 대를 파괴하며 육군 1 개 대대 전력에 해당된다는 대 육군용 화력능력을 해상전투에 적용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 하겠구요, 현재 롱보우도 문제가 있다 하지요.
유지비와 가격도 바이퍼보다는 비싸서 해병대 운영예산에 부담이 크겠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lMXTlsVVPHc
(항공단 만드는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바이퍼? 아파치?)
          
현시창 19-02-09 16:46
   
2018년 바레인군 도입 사업을 보면 바이퍼가 더 비쌉니다...
탄약과 스페어 엔진 값 제외하면 순수기체 프로그램 도입가가 1기당 7600만 달러입니다...한국군 아파치 가디언 도입가가 프로그램으로 1기당 4100만 달러 수준인 걸 고려하면 정말로 비쌉니다...

가동률 역시 현재 똑같이 실전에 투입중인 미군의 2기종을 비교할 경우.
미해병대 바이퍼 가동률은 56%수준이고, 미육군 아파치 가디언 가동률은 88%수준입니다.만약 바이퍼가 아파치 가디언보다 고장률이 낮고, 정비가 쉽다면 가동률이 더 높거나 최소한 비슷하게 가줘야 정상이겠죠?

아울러 미군측이 공개한 유지비 역시 바이퍼 4300달러 대 아파치 가디언 5600달러. 그런데 아파치 가디언은 미군이 전력화시킨 후 3년차 자료인지라 유지비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아직 유지 정비 최적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미육군의 목표는 가동률을 현행 88%에서 90~92%수준까지 올리는 일이고, 이게 가능해진다면 유지비는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유상하중이 5700파운드대 12000파운드입니다. 연료와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하중 자체가 2배 이상 벌어집니다. 작전 체공 시간은 더합니다. 바이퍼의 경우 최대하중으로 1시간 정도가 체공 한계지만. 아파치 가디언의 경우 최대하중으로 3시간 작전체공이 가능합니다. 2배 이상이 아니라 거의 3배 가까운 체공 시간 차이가 납니다.

이건 공허중량 부터가 덩치가 작은 바이퍼가 더 무겁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바이퍼의 경우 공허중량이 12300파운드, 아파치 가디언은 11300파운드로, 바이퍼가 1000파운드 더 무겁습니다. 여기에 엔진 출력도 2기 도합 총 400마력이 높습니다. 여기에 신형 로터 블레이드 채용으로 항력은 낮아지고, 양력은 더 높아져서 연비 역시 더 향상되었고요. 아마 내장 연료 탱크 용량은 아파치가 바이퍼보다 더 작은 것으로 압니다. 한 100리터 정도 작을 텐데. 그럼에도 항속거리와 작전 체공 시간은 아파치 가디언이 더 깁니다...)

여기에 바이퍼는 AF-64D가 등장했던 시기에 나온 물건입니다. AH-64E의 경우 생존장비는 물론 화력통제 장비에서도 성능이 더 우수합니다.

종합하면 값은 더 싸고, 더 길고, 오래 날며. 더 많은 무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해 유지비는 엇비슷한데. 성능은 더 월등합니다.
               
프리홈 19-02-27 23:44
   
그런가요?

그러나 가동율 비교는 육상과 해상의 환경이 다르므로 그냥 참조만 되겠는데요.

가격대도 좀 차이가 있고요.

극한의 상황에서도 정비가 가능하게끔 모듈화가 잘 되어 있어 정비가 용이하고 비용 또한 해상화
여부를 떠나서도 아파치의 반밖에 들지 않는다 하구요.
해상화도 동체, 엔진, 프로펠라, 로터 등 뿐만 아니라 각종 모듈 및 부품단위까지도 커버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해요.

KUH-1 수리온 개조개발형 230 억원,
AH-64E 아파치 해상개조형 약 400 억원,
AH-1Z 바이퍼 약 350 억원,
미 해병대 운영 AH-1W (중고, 생산단종) 약 100 억원이네요.

아래 동영상에 기종 비교가 있는데 어느정도 참조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oTupx00z-4
(해병대 공격헬기! 한번 날아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DFjS39z54kM
(미군도 인정한 대한민국 해병대, AH-1Z Viper 날개를 달게 될까?)
현시창 19-02-08 13:05
   
1> 마린온 역시 엔진과 동체에 방염처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마린온과 수리온의 가격 차이가 어느 정도 나지요. 한 70억원 정도. 수상용 부주나, 접이식 로터적용, 연료탱크 증설등등 개발비까지 생각해보면 방염 처리 자체가 엄청난 가격 차이를 불러왔다고 볼 순 없을 것 같군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방염처리 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큰 비용이 들어가는 기술이 아니고, 엄청난 기술도 아닙니다. KAI 관계자 역시 방염처리 기술 자체는 그리 큰 난이도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언급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방염처리 해봤자 좀 녹이 덜 스는 것 뿐이지, 탈거 분해해서 소금끼 닦고, 구리스칠하고, 세척해야 하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2> AH-1Z의 신뢰성을 언급하시며 가장 앞선다고 표현하셨는데. 정작 바이퍼와 아파치를 둘 다 굴리는 미군 가동률을 보면 둘 다 실전에서 운용하고 있지만. 바이퍼는 75%의 가동률에서 50%중반대의 가동률로 떨어진 상황이고. 미육군 아파치 D타입은 85%의 가동률. E타입은 8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똑같이 실전에서 운용하지만 가동률 차이가 상당한데, 일방적으로 가동률이 떨어지는 바이퍼의 신뢰성이 가장 높다고 말씀하셨군요. 신뢰성이 높다면 가동률이 더 높아야 할 텐데 자료는 전혀 그렇지가 못합니다. 거기에 실전 핑계는 대지만 가동률 저하가 너무 놀라울 정도라 과연 우리 군이 도입했을 때 가동에 아무 문제가 없을 지도 걱정되고 말이지요.
 
3> "사우디를 위시한 시아파에게 배척당하고 있는 상황임."이라고 쓰셨는데. 이거 오자인지, 사실관계 인지를 못하셨는지 모를 노릇이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는 수니파 와하비즘을 신봉하는 사우디 가문이 세운 국가입니다. 지금 시아파 세력인 이란과 피 터지게 싸우고 있지요.

4> AGM-114R의 도입 수량을 문제 삼으신 것 같은데, AH-X 사업에서 288발을 도입해 수량이 부족하단 질타를 받은 바 있는데. 현재 추가로 400발을 주문한 상황입니다. 스팅어 430여발과 헬파이어 680여발 정도라면 도입 수량 대비 탄약이 부족하단 지적은 좀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아파치 가디언 도입 당시부터 개발중이던 천검의 인티그레이션 약속을 받아 놓은 상황이라, 헬파이어는 많이 도입할 수록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5> 제 개인적으론 이것 저것 다 무시한다쳐도 가격 차이가 심해서 바이퍼를 도입할 수 있을진 좀 회의적입니다. 그렇다고 아파치 가디언 경우처럼 미육군이 600여기를 질러주는 식으로 값이 떡락할 가망도 없고요. 거기에 의외로 육군이 해상운용에서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서 더더욱 회의적이고요.

2000마력 T700-GE-701D계열 엔진에 신형 블레이드 도입으로 항력은 줄고 양력과 출력이 동시에 증가 되어서 해륙풍 환경에서도 매우 안정적이라고 하거든요. 실제로 상승률과 순항속도, 최대속도, 기동력에서 모두 바이퍼를 앞서고 있기도 하고요. 거기에 더 많은 무장을 장착하고도 작전 체공시간까지 2배 이상입니다. 더 바랄 게 있나요?
     
도나201 19-02-08 15:10
   
1. 그 방염 방진 처리가 같이 되었다라는 것이고 방염에관한 엔진 재료공학쪽으로는 상당한 기술을 불러오는 것인 상황입니다.  엔진자체도 가격대가 만만치않고요.
물론 방염작업과 방염처리에관한 부분을 공용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조금 오류가 있을듯이  보여집니다.

2. AH1Z의 신뢰성은 실전상황에서의 사용에 관한 신뢰성을 말합니다.
  물론 항공기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바로 운영면에서는 말하는 것은
방염처리 와 위에서 말한 탈거분해가 의외로 정비적 측면에 자주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AH64하고는 다르설계개념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정비측면이 상당히 별개로 이뤄지는 부분이 많읍니다.  특히 방염뿐만 아니라. 방진에 관한 문제도 부품의 소모율이 높다라고 해야 하나.
아니 부품교체주기가 생각보다 짧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옳을듯이 보여집니다.
그후 현장투입시에 상황은 의외로 실전에서의 신뢰성이 생각보단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전용으로 특화된 상황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읍니다.

3.그게 지금 애매합니다. 뭐 국제정세니.. .
현재 지금 시리아내전의 주요원인인 바로 파이프라인 때문에 일어난 상황입니다.
이 파이프라인에이란에서부터 시작해서 카타르는 용인한 상황이고 그게 시리아를 거쳐 터키로 가는 거기서 러시아 까지 합류해서 유럽남부로 공급하는 파이프라인공사입니다.

러시아가 유럽북부의 LNG를 공급하고 있고.  근데 문제는 시아파중에 하나인 카타르가 주변 산유국과는 반대로 이공사를 찬성하고 나섰으니.. 특히 이란원유.. 가 풀리니 좋아할리 없죠.
이게 사실상 정치적, 종교적으로 내세우는 이면에는 이런 경제적인 계획에 반대하는 것이죠.
사실이 이게 분야별로 마찰이 있어서 뭐가 원인이다. 뭐가 원인이다. 사실 다맞고.
그게 복합적으로 버무려지는 것이 시리아 내전 상황입니다...

4. 이문제는 AH1Z의 선정시에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위에 보시면 계약상  천검의 인티문제를 거론햇읍니다.  그러나 헬파이어의 도입은 현재도 진행중이라서 뭐 AH1Z역시 헬파이어를 사용하는지라 . 다만 문제는 이미 AH64는 천검인티에 적극적이지만 AH1Z은 어떻게 돌아갈지 그게 약점으로 작용한다라는 내용이 잇읍니다.

5.저역시 .. 바이퍼보다는 AH64E에 더 무게를 두고 있읍니다.
이미 AH1S 수량 에 72대를 채우겠다라는 상황이고,
거기에 추가로 24대 수량이면  공격헬기의 통일성에 부품호환 및 정비에 상당히 유리한 것이 가장 맘에 들고 이에 대해서 큰그림을 이미 그려놓은듯합니다.
기체가격은 둘째치더라도 .. 나머지 후속 정비인력교육부터시작해서 시뮬레이션까지.. 모두 이미 들여와 있는 상황이라서 사실상 해병대특성의 함재기운영부분만 독자적으로 운영교리에 맞춰지겠죠.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읍니다.
놀자꾸나 19-02-08 13:35
   
터키는 지금 유럽에서도 왕따고 중동에서도 왕따인 상황이라 이란, 러시아랑 협력하면서 서방과 멀어지는 상황입니다. 시아파랑 수니파를 헷갈리신 거 같은데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는 수니파이고 사우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아파는 이란이나 이라크, 시리아, 예멘, 레바논, 바레인 등에 걸처져 있습니다.  터키는 수니파 국가이긴 하지만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아랍에 반감을 많이 사서 아랍국가들에게는 왕따니 쿠르드 문제도 해결할 겸 이란이랑 손 잡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t-129 몇 대 사고 원전 건설하자고 터키로 들어갈 필요가 없는 상황. 원전 역시 후려치고 기술은 다 빼먹으려 들테고요. 그냥 러시아랑 친해지는 김에 러시아 원전이나 지으라고 하는 게 낫겠죠.
     
현시창 19-02-08 13:54
   
원전 관련해 터키 쪽은 솔직히 손을 안 대는 것이 좋은 상황입니다. 거래 조건도 워낙 좋지 않아, 수익은 커녕 투자자금 회수도 쉽지 않습니다. 건설비 50%이상을 투자해서 터키정부의 전기세 인하 압박 속에서 알아서 회수해 가라는 것인데. 내국 시장에서 정부의 혜택을 받아도 쉽지 않는데. 재정신뢰성으로 악명이 높은 터키정부가 상대라면 그냥 떼 먹히는 겁니다.

재정 문제로도 수익성 담보가 어렵지만, 거기에다 세계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국가입니다. 저 일본만큼이나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예상 건설지 시노프가 지진이 없는 지역도 아닙니다...고대부터 진도 4~6사이 지진 발생 기록이 있는 지역입니다. 말 그대로 들어가면 무조건 손해나는 지역으로 저 일본이나 호구처럼 들어간 겁니다.
          
도나201 19-02-08 15:13
   
원전에 한정해서 말하겠읍니다.
우선은 일본이 손뗀이유중 가장큰것이 바로 지질문제라고 합니다.
워낙 약한 지반이라서 (게다가 지진에도 취약) 사실상 지반자체를 변형한다음 건설해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에서 공사비가 대폭 증가했읍니다.
가득이나 아베가 우리가 원전수주하는 것을 이겨야 한다고 해서 저가입찰한 상황에..
이러한 지질적인 문제를 건너뛰어 버린것이 가장 컷다고 합니다.
ㅣㅏㅏ 19-02-08 13:35
   
일단 다른건 몰라도 바이퍼는 깔게 없다고 하셨는데. 가격이 깔꺼리죠. 너무 비쌉니다. 우리가 미국처럼 돈이 남아도는 나라도 아니고... 비싸다는거 자체가 가장 큰 약점입니다. 아파치 가격 떨어졌을때 지금 빨리 지르는게 답. 해병대야 공격헬기를 사주는 자체부터...게다가 그게 아파치E면 감지덕지.
     
nigma 19-02-08 14:34
   
성능도 엔진 출력이 부족해 실 스팩만큼 해상에서 무장을 사용하기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미 19-02-08 13:49
   
방염처리... 사실 크게 엄청난 기술은 아니고 얼마나 꼼꼼하냐의 차이가 더 크죠.
육군이 운영중이고 추가구입도 할 예정이라 해병대도 가디언이 좋지요
다만 해병대용이라 메인로터가 접어져야 하고 수상안착등 고려되면 좀 더 가격은 올라가겠지만
바이퍼하곤 한체급이 다른 넘이라..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가디언이죠.
nigma 19-02-08 14:38
   
제가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뭐 딱부러지게 뭐가 어떻다는 것은 아니고 이미 위에 현시창님이 자세히 쓰셨습니다만,
제 생각에 바이퍼의 방염처리가 아파치라고 해서 못할 것이나 어떤 차이가 있을 그런 것이 아니고 방염문제는 우리가 들여올시 제대로 방염처리(부품부터 모두...)를 요구하면 바이퍼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엔진도 바이퍼나 아파치나 성능만 다른 같은 회사 것 쓰는 것으로 아파치 것이라고 해수방염처리 못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아파치 개발시 이미 해상운영을 고려하여 설계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최소한 해상용으로 쓰기위한 처리를 이미 설계 단계부터 고려한 것이니 애초에 설계적 결함 같은 문제로 방염처리해도 어떤게 문제가 많이 생긴다든지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만약 국방부가 AH-64E를 선택한다면 기왕이면 가능하지 모르겠자만 V6 을 도입했으면 좋곘습니다. 그리고 롱보우도 예비를 생각해 조금 더 여유있게 계획했던 것 보다 1 2대 정도 더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P.S. 바이퍼는 어떤지 몰라도 AH-64E 롱보우가 E-8과도 연개 운영가능하니 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이것도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도나201 19-02-08 15:21
   
방염처리라는 것이 지역적인 특수성이 강합니다...  .
특히 만약에 사해에서 운영된다면 방염성은 최악인 상황이라는 것이죠.
방염성에 취약한 지역을 순위를 매긴다면 서해상은 엄청나게 방염처리가 골치아픈지역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염기성이 강한 지역중 하나입니다.
그러한 특성을 인지해서 방염처리기술이 우리나라는 방청기술이 좋다라는 것이지 방염기술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설계사상도 한몫합니다. 기체자체가 AH64E가 별로 좋은 편은아닙니다.. ..

즉 동해상운영  서해상운영  그리고 남해상의 운영이 각각 다른 처리를 해야 한다라는 소리입니다.
거기에 이기체 자체가 상륙함공격헬기이기 때문에 모함이 바로 독도함, 마라도함이라는 소리입니다.

이게 또 애매하게돌아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특히 생존장비에 대해서는 AH1Z이 더확실한 신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 만약 육군공격헬기라면 두말할것없이 AH64를 선택하지만,
해병대용이라면.. 조금은 다른 시각을 볼 필요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nigma 19-02-08 16:26
   
흠, 제가 도나1님에 비하면 아는바가 별로 없어 솔직히 댓글 달기 뭐합니다만 그냥 조금 아는 것 써봅니다. ^^;

해상에서 격추시 조종사 부유문제는 바이퍼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방염처리는 어차피 바이퍼, 아파치 중 어느 것이든 들여올 때 미국에서 제조 단계에서 목적에 맞게 모든 부품들을  다 처리할 것이고 그 유지보수는 미국보잉과 계약(만약 독특한 그들만의 특수처리를 한다면...) 또는 단독으로 우리가 하지 않을까요?
또, 말씀하신 지역별 차이도 어차피 바이퍼나 아파치나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이미 위에 썼습니다만 제가 알기로 애초에 AH-64E는 해상에서 운영할 가능성을 염두하고 설계했다고 하고 미 육군에서 시험도 한 것(또는 계속 하고 있는 ...)으로 압니다. 즉 애초 설계가 해수방염을 고려한 것이니 주문 옵션에 선택 요구만 있으면 그리 적용하여 처리과정을 거쳐 팔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뭐 옵션에 따라 몇몇 부품은 바뀔 수도 있겠지만...)
한 때 시-아파치였던가? 하는 것도 계획했었다고 하니 방염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해상 추락시 부상하는 문제 같은 것 말고는...

그리고 성능도 어디서 보기로는 미 군의 조종사도 바이퍼는 힘이 부족해 명세상의 무장을 다 제대로 운영 못하고 해풍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 E-8과 협동등 여러 발전된 전투에계에 최신V6(구매 시점에 도입이 가능한지 모르겠으나)는 레이다 거리 및 여러가지가 또 더 향상 추가되어 바이퍼는 물론 기존 가디언과 비교하여 더 우세하고 또 미군의 바이퍼에 대한 평가도 Z모델 즉 바이퍼에 이르러서여 겨우 AH-64D와 그럭저럭 비슷해진 수준이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설계사상은 해상에서 추락시 조종사 생존성(해상부유)과 정비성 외에는 별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만 소프트웨어는 운영하면서 조금 수정(어쩌면 영국 덕에 이미 반영되었는지도...)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바이퍼라도 해병대는 좋다고 하는 상황이라니 뭐 그렇습니다만 문제는 좀 못(?)한 바이프럴 사면 가격이 저렴해야 하는데 밑에 현시창님 댓글처럼 같은 예산에서 더 강력한 성능과 무장의 기체를 더 많이 보유할 수 있으니 다른 불리한 점들을 감안 하더라도 해병대 대응전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큰 전력의 혜택이라 바이퍼의 상대적 장점들이 그에 비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가 알아서 잘 판단하겠지만 어찌됬던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또 알 수 있는 국방부에서 아주 면밀하게 따져서 추호의 실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솔직히 아는 것도 없는데 주저리 주저리 길게 써서 부끄럽습니다. 바이퍼의 해상운영성이야 검증된 것이고 문제는 아파치의 해상운영성이 어떠냐 인데 제 생각엔 국방부가 좀 더 도움되는 판단을 하기 위해선 영국해군의 운영상황을 잘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H-64D 전 기종을 E형 표준(미군부품)으로 바꾸고 추가로도 도입한다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쿤타 19-02-09 13:35
   
바이퍼에 대한 환상을 너무 가진거 같은데 미해병에서 오스프리 도입시 비싼 아파치 구매하면
예산삭감당할까봐 기존에 쓰던 슈퍼코브라를 업글해서 만든것이 바이퍼 아닌가요?
바닷물에 담그는것도 아니고 서해 남해 동해상에서의 운용에 따라 방염처리가 각기 다르다면
기존의 다른 해상헬기도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건지?
설계사상은 또 뭐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건지?
제가 찾아보기는 해상용 작전헬기도 반이 넘게 육상기지에서 운용한다던데 상륙함에서 항상 대기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요지는 바이퍼는 기존의 코브라를 아파치와 대등할정도로 업글이 잘된 기체라는거지 아파치보다 해상작전에서 우위를 가진다고 볼수는 없을거 같네요 미해병대에선 유지보수면에서 좋다고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