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이나 비밀이나 쓰렉. 차라리 여기 고수분들 이야기나 경청하세요.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잘모르니까요.

신인균씨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정보를 재단하는 점이 있고 비밀은 특정 정치 지지자들만 남아 있는ㅡ과거에도 특정정치적 지지자들이 많았지만 고수들도 많았는데ㅡ 곳임.

네,분명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정파를 초월하는 비밀의 박대리님같은 고수분도 많아서
자주는 아니지만 볼만하다고 여겨집니다.

핵이 아닌 재래식 미사일만으로 일시적인 기능제한은 할수 있을망정  군공항을 무력화 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어느정도 공군력을 가진 나라들은 그 공군력을 활용하기위해 활주로 복원인력장비기술을 다 갖고 있습니다.

피해도에 따라 짧으면 10분 길어도 1시간이면 복구합니다.

1시간 간격으로 전쟁끝날때까지 미사일 러시를 할수있는 물량이 있든가
아니면 군공항의 핵심시설 모두 (활주로/통신지휘소/유류저장소/격납고) 를 일시에 타격할 능력이 있어야죠

군공황과 함께 만약에 일본 전투기까지 피해를 입는다면요

군용기를 그리 허술하게 나두질않죠

일본이 아무리 그래도 과거 중동전때의 이집트처럼 지붕도 없이 전투기를 공항에 배치해놓는 급은 아닙니다.

공격이 아닌 방어에 몰빵되어있는 나라인데 쉘터하나없이 전략전투기들을 죄다 밖에 배치할까요. 그러니 같이 피해를 입히기엔 현실성이 없습니다.

의외로 전술기들을 주기장에 그냥 실외 주기시켜 놓는게 항자대의 기본입니다.
쉘터라고 해도 우리 공군처럼 강화콘크리트로 도배한 게 아니라 그냥 창고 건물 같은데에 우겨 넣더군요.
작년인가 부터 쉘터 시설들을 건설하기는 했는데 기지 면적 부족 및 주변 토지 수용의 어려움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도를 아십니까 처럼 낚이셨군요
여기 밀덕 분들이 훨 나아요

그놈 약장사예요.

네, 그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비밀과 가생이를 발견했습니다.
자주국방네트워크는 신인균씨가 운용한다길래 손놨고요

우리도 tel 개수와 탄도탄을 유도해야 하는 통신망 회선에 제한이 있는데 몇 백기를 일시적으로 발사하는 것은 쉽지 않죠.

탄도미사일은 중간유도 과정이 없는데 통신망 회선은 안 중요합니다.

그놈 약장사에요..2222
정치적 성향을 떠나 사실 자체를 왜곡하고, 완전 엉터리 정보로 군사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을 상대로 자극적인 내용을 생산하면서 앵벌이 하는 사람입니다.

우연하게 봤던 왜자대 격납고는 그냥 지붕이 패널같은거든디유?
설마 지가 속에  공구리 수십미터 처발라논것도 아닐테고...(높이가 끽해야 십여미터쯤인디)ㅎㅎ
그냥 크러스터로 때리면 파편이라도 다 뚫고 들어갈것 같습디다..
그때 기종이 16같이 생겼으니...에프투겠지만서도.
울나라 두꺼비집(?)마냥 ...한쪽 문짝만 60톤인가하는 그런걸 상상치 마셔들!!ㅋㅋ
사족
지진 해일때..활주로에 그냥 방치한(?) 전투기들 휩쓸려 꼴아박힌거 기억들 안 나심?..ㅎㅎ

군사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그동안 너무없어서
이름값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니 많은 사람이 접하고, 저또한 그랬는데
이 사람도 오랜 시간동안 계속 지켜보니 별로 믿을 만한 수준의 사람이 못된다고 생각되고..

현무3D, 3C 각각 1,000기라고 가정하면...

우선 현무나 타우러스와 같은 스탠드오프 무기로 큐슈의 쓰이키 기지(8항공단/F-2)와 뉴타바루 기지(5항공단/F-15J)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면 항자대는 우리 공군에 대항하기 위해 멀리 고마쓰 기지에서 발진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전 초반에 그렇게 형성된 통로로 공군이 일단 큐슈의 항자대 기지들을 날리고 해자대 기지들을 타격하면 일본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물론 이 가정에는 일본 항자대/해자대 기지를 함께 이용하는 미군이 없어야 한다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가정이 전제되어야 하겠죠.

참고로, 많은 밀덕 분들이 제공권 장악에 공대공 전투를 더 중시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제공권 장악에 가장 중요한 건 적 기지 타격입니다.

그렇죠.

일정 영역내에 있는 적의 공군기지와 지대공 미사일 포대/TEL 을 미사일로 샤워시켜서 적의 전투기/미사일이 뜨지 못 하게 해서 만들어진 회랑으로 전투기들이 침입한 후에..
( 다른 공군기지에서 발진할 적 전투기/미사일이 오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그 사이에 )

미사일이 미처 파괴하지 못 한 중요시설들을 복구 못 할 수준으로 파괴하고 지상에 있는 적의 전투기와 미사일도 역시 청소. 이게 순서.

제공권 장악은 지대지와 공대지 전력이 더 중요할지도 모를 일.

그런데 이것도 쉽지 않은 것이..

한국에서 지대지 미사일을 날리면 날아가는 사이에 일본의 전투기들은 이륙을 해버릴거라는 점.

한국 전투기가 일본 근처 가서 공대지 미사일 날리면 이럴 틈이 없긴 한데, 일본애들이 그러라고 스크램블도 안 하고 놀고 있을리는 없겠죠.

결국 일단은 공대공을 치르긴 치러야 할겁니다.

맞습니다. 공대공 전투를 안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그게 주가 아니라 부수적인 걸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탄도탄은 금방 탄착하지 않나요?

어디서 어딜 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700 km 거리라 치면,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15 분 정도는 걸릴거 같네요.
처음에 쏜 것들은 일본의 요격 미사일로 막아버릴 가능성이 크고요.
일단 일본애들이 대처할 기회는 있을겁니다.

순항 미사일이면 45 분이고 요격도 비교적 용이할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