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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1 15:20
[뉴스] K-2 파워팩 아직도 현재 진행형? 모두 독일산으로 가는거 아니였음?
 글쓴이 : 기드맨
조회 : 3,144  

https://news.v.daum.net/v/20190211103300918

국산 변속기는 목표 거리인 9,600km에 2,490km 못 미친 7,110km에서 수입 볼트 하나가 부러진 탓에 실패 낙인이 찍혔습니다.

징글 징글한 K-2 파워팩. 기사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긴 한데 도대체 방사청이라는데는 뭐 하는데임? 두산인프라코어 맨날 욕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데 어찌 돌아가는지 소상히 아시는 분?

근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기자가 김태H 이라는 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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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9-02-11 15:25
   
김태훈기사는 본인의 뇌피셜로 먹고 살아요 볼 가치도 없고요
마린아제 19-02-11 15:26
   
근데 여기저기 찾아서 읽어보면 파워팩 개발한다던 두산도 거의 양아치인건 주지의 사실이죠.

9600키로에 2490키로 미달이라면 거의 25% 즉 1/4 거리 감소인데....이게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죠.

예를 들어 차엔진이 10만키로 가는걸 장착하려고 발주 주고 개발까지 시켰는데 7만5천 되는걸 개발해놓고..

우짜냐...이렇게 밖에 안되는데...왠만하면 좀 받아주라. 그동안 고생한게 있는데...어쩌겠어?

이렇게 우기는 두산이 양아치죠.

미사일 사거리 10000키로 짜리 개발시켰는데 7500 날아가는것 만들어 놓고 사라고 하면 사겠어요?

걍 맘편히 독일산 쓰고 차기 전차용으로 다시 개발하든지 해야 할것 같네요.
     
탄돌이2 19-02-11 15:30
   
이번엔 포기하고,
xk3 사업할 때는 처음부터 파워팩 개발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국산파워팩은 너무 구질구질 함.
도나201 19-02-11 15:29
   
역시 김태h  라는 소리나오네요.
글이라는게 의도성을 갖고서 쓰면 엄청난 호도가 되기 마련인데.
그러한 대표적인 인 호도성을 쓰는 기자답네요.
우리 TTTTTTT가 많이 배워야 할글이네요
도나201 19-02-11 15:49
   
도저히 저기사 읽고서 참.. 정치적, 경제적 뒷거래가 만연한다고 생각됩니다.
기레기 한마리 쳐박고 싶을 정도로 저렇게 먹고살면 당당하다고 생각하는 먹고살면 그만이지 라는 식의 기사
아주 진절머리 납니다.

우선은 두산에서 파워팩. 자체개발은 이미 저가수주로 자신의 포크레인엔진으로 유용부터 시작해서
진짜로 야메로 점철된 상황. 그러다가 엔진만 겨우.. 돌림. 그것도 토크수가 딸려서 .. 겨우 1초차이라고 우겨서 겨우 엔진 받아 준것임.

나머지는 개발능력 없으니 배째.. 시전. (정확히는 돈떨어졌어서 더이상 못함을 시전임.  즉 연구비 따서버리고 이제더이상 연구비 없어 더 줘 시전하다가  방추위 빡쳐서 그럼 하지마. . . 엔진에 관한 모든권한을 압류)

그러다가 빨리 S&T에게 변속기를 맡긴것임.
첨 사업시작할때  현대에서 할수는 있으나 사업비가 낮다고 죽어라 사양했는데. 냉각기만 급하게 맡음.

즉, 여차하면 다시 현대에게 맡길 생각임.

근데 죽어라 현대는 맡기를 싫어함.    그러다 현대로템에서 대기줄만 주구장창.
한마디로 다른 회사서 한군데다 몰아줄수 없다를 시전한것이 제일큼.

그렇게 해서 S&T도 .. 죽어라 개발하던것 갖고서 개량하려고 하니 그게 쉽게 나오나.
그수준이 그수준인것을 .  뭐 외국 나사하나가 빠져서 .. 자체가 아니라 파워팩축기동에 줄창 균열이 가서.
그원인조차 쉽게 찾질 못하다가 공명현상에 의한 진동균열 가능성을 갖고서 다시 개발하니 .
도깨짐.  근데 이게 볼트하나가 부러짐. 이거 불량이라고 시전.
결과는 아직도 제대로 문제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 맞는것이라고 봄.
방추위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의심갖고 아니 확신을 갖고서 죽어라 반대한것임.

근데 문제는 저 외국국가 바로 터키임.
알타이엔진이 독일제파워팩을 수입해서 완성해야 하는데 .
독일에서 무기금수조치를 함.

그러다가 여기저기 파워팩수소문해보니 막상 구매할 국가가 한국밖에 없음 .
그거라도 살께 시전.   

방추위에서는 이미 엔진에대한 권리와 S&T의 변속기 부분에서 대해서 미지근한 상황.
실제적으로 변속기담당일뿐 전혀 수출에 대한 준비조차 안된 상황임.

즉, 두산엔진에대한 권리는 방추위가 갖고 있고.  변속기 개발만 준 것인데.
이게 교섭대상이 애매한 사실상 방추위한테.. 있음.

근데 터키에서 애매하게 S&T, 두산에게 판매하라고 하는 것임.

즉, 쉽게 말해서 이미 차압딱지 붙인 물건에    원주인한테  차압딱지붙인 물건 팔라고 하는꼴임.
나중에 터키도 이래저래 알아보니 후속성이야기가 뚝 떨어졌음.

이미 모든 칼자루는 방추위에서 나오게 되어있음.
실전배치고 엔진파워팩생산결정이든 모든 권한이 방추위에서 결정남.

이와중에 가득이나 언론에서 뚜드리는 바람 사실상 팔지도못함.
여기에 괜히 뒷돈이라도 먹었다가는
바로 작살나는 상황인 사업이기도 하고,
굳이 이거아니라도 알아서 붙어먹을때도 많고,

이게 현실임.


다만 방추위에서 결정난것은 S&T에게 무조건 개발완료만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임.

어떻게든 사업완료만이 현재 방추위로서는 살길임.

현대로템도 이미 법정지체보상금판결에서도 어느정도 벗어난 상황이고,

현대로서는 손해 볼것없이 바로 독일파워팩 받아서 오만에게 수출성사만 하려고 하고 있고,
현재 전차사업중에서 세계유수로 가장빠른 실전배치가 가능한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음.

중고품보다도 빠르게 실전배치가 가능한 전차는 사실상 한국밖에 없는 상황.
     
푸푸푸 19-02-11 17:38
   
2차양산품에 끼울 파워팩은 <두산엔진+S&T 변속기 조합>으로 하기로 했는데
그것도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갖다 끼울수 있쟎아요.

만약 그게 엎어지면 그 다음엔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게 엎어지면 지옥의 문이 열리는건데요.
기준을 낮췄다가는 방사청이 박살나고, 기준을 유지하면 S&T가 박살나고...
참치 19-02-11 16:06
   
애초에 현대에서 그돈으론 파워팩 개발 못 한단다고 등돌렸다는데 사실인지 궁금하군요.

저가입찰에 개발능력 검증도 안 하고 덥썩 기업에 맡기는 행태부터 바꿔야하지 않나 싶네요.  세상에 도덕적으로 깨끗한 기업은 없습니다.
모래니 19-02-11 16:11
   
뭐, 두산인프라코어에게 "인내의 한계가 다 닳아서"
마지막으로 준 기회에서 실패하면, 더 이상 변명이고 뭐고 받아주지 말고.

빼버리자는 결정이 내부적으로 나온 상황이였겠죠.
몇년째 질질 끌었으니.
두산 하나 봐주다가, 다른 업체들 다 빈사상태였다고들 하고.
푸르뎅뎅이 19-02-11 16:36
   
웃기는군요. 신뢰성 테스트를 해왔던 본인이 보기에 취재기자가 신뢰성 테스트 본질에 대해
알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신뢰성 테스트의 목적과 그 수단, 과정을 알아야 스펙기준 설정과
목표값과의 관계를 알텐데, 깊이 있는 고찰은 차치하고 있는사실 몇개 들고와서 전체 사실인양
떠드는거 완전 기레기짓이죠.
즈믄다솜 19-02-11 17:28
   
어째서 죄다 두산을 욕하는가 몰르것네요. K2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 조합이죠.엔진은 두산이 변속기는 S&T가 각각 맏아서 개발했어요. 뭐 개발과정에서 둘다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엔진은 문제없고.. 지금까지 지속적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은 변소기 부분 입니다. 즉 S&T가 잘못을 하는 중인데.. 욕은 두산이 먹고 있는 샘이죠. 참 기분 더럽지 싶으네요. 어쨌거나.. 최근들어 로템이 K2 추가 생산하면서 쓰일 파워팩은 엔진은 국산인 두산것을 변속기는 독일제를 조합해서 내놓으려 하더군요. 불쌍?한 두산 그만 까시고.. S&T를 나무라십시요들.! ^^;;
     
웅구리 19-02-11 20:03
   
엔진도 토크가 낮아서 불합격인데 봐준거잖아요. 시속 32Km/h도달 가속성능 8초가 안나오는데 그냥 9초로 기준변경 해준거잖이요. 1970년대 나온 유럽엔진보다 못한 수준이랍니다. 독일은 70년대 후반에 7초나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1085908
          
도나201 19-02-11 21:18
   
거기에 두산이 변속기를 포함한 파워팩전부를 개발하기로 되어있었음.
두산이 퍼저서 .. 이돈으로 못해 시전.
          
만셀 19-02-12 07:24
   
그 당시하고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엔진은 이제 성능이 괜찮게 나오는데 변속기가 말썽인 겁니다.
변속기가 엔진의 토크를 받아줘야 되는데 그걸 못하고 있는 거지요.
심지어 웅구리님이 말씀하신 32km/h  가속성능도 변속기가 문제였다는 이야기가 작년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리얼백 19-02-11 20:17
   
일단 70년대 수준은 아닙니다.
비교되는 레오가 79년 실전 배치 시작이라서요.

아시다시피 꾸준히 개량했구요.

a4 쯤 되서야 명품소리 듣기 시작했기 때문에 80년대가 맞습니다. ㅋㅋㅋ
리얼백 19-02-11 20:20
   
솔찍히 팔기만 할수있으면 많이 남는장사에 우크라이나 t-84 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나은 물건입니다. 러시아랑 알력관계에 있는 동구권에 싸게 꽂을수 있다면 많이 팔수있다고 봅니다.

옆그레이드해서 전차 개량사업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다른나라 돈으로 개량, 개발비 빼먹기시전해도 되구요.
     
도나201 19-02-11 21:21
   
지금 오만은 계약서 사인만 남았고,
사우디 , UAE 등 자국내 조립공정을 하는 조건을 내세우면서
구매하려고 함.

뿐만아니라 기타 폴란드,  동구권 뿐만 아니라 현재 북유럽등지에서 K9을 보고서 은근히 K2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

이미 K2의 개량이 확정되어서 아마도 4차생산에서는 개량형으로  배치될예정이기에
이부분에서 나오는 중고K2를 노릴가능성이 농후함.
푸른능이 19-02-11 22:05
   
근데 독일제는 이미 실전배치되지 않았나요?
평가고 자시고 할 거 없이 이미 널리 사용되는거잖아요.
독일군이 이미 사용하는 건데 나같아도 이미 증명된 제품 쓰겠습니다.
국산이라고 밀어주다가 이꼬라지 난건데 뭘 믿고 국산 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