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는 의외로 생각보다 약함..태풍이나 지진 하나만 와도 위력이 핵무기 수천발이라고 하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님..
그래서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핵무기 수천발 이상씩 가지고 있지..
한 발에 미국 서해안이 침몰할 정도로 타격입으면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지..
인구밀집 지역에 떨어져서 피해가 클까봐 겁내는 것이 너무 과장돼서 핵무기 몇 발이면 지구가 쪼개질 정도로 피해받을 거라는 오해가 생겼지..
500m짜리 물보라가 맞을겁니다. 이미 비키니 섬에서 수없이 많은 수중핵실험을 했고
그중 수폭도 다수 있었습니다만 결코 쓰나미급 볼수없었죠.
쓰나미는 해수면 자체가 올라가는거라 물이 밑도끝도없이 밀려들어 오지만
물보라는 한번 휘몰아 치고 끝이죠. 에너지 단위수가 틀립니다만 수폭을 해저 산맥 싶숙히 터트려 산사태를 일으키면 쓰나미를 만들수는 있겠군요.
폭심주변의 수상함에 피해를 줄정도는 되지만 수천키로 밖에 피해를 줄정도의 해일을 일으킬 정도는 아닙니다.
지진해일은 바다전체가 흔들리는거라 그 에너지가 멀리 전해지는거고 핵폭탄정도는 지진해일에 비하면 수천분의 일 혹은 수만분의 일의 에너지라 그냥 저수지에 짱돌던진수준밖에 안됩니다.
인간이 만든 모든 핵무기(수소폭탄포함)을 한번에 모아서 터트려도 그정도 에너지 안나옵니다.
근데 흔히들 유튜브에서 나오는 황당 영상..귀신 ufo도 미국 전문가들이 등장합니다. 뭐 공자가 한국사람이다라고 한 한국의 전문가 서울대 김교수도 있었죠..물론 이 김교수는 없는 사람으로 대만애서 만들어낸 인물이고요.. 차르봄바10개가 터져도 물기둥은 생겨도 쓰나미는 못만들걸요?
미해군이 대잠수함작전에서 최후 수단으로 핵기뢰를 투하해서 수중에서 터뜨리는데
이 핵폭발의 수중에서의 피해반경이 자그만치 100m~ 300m임.
0을 하나 빠뜨린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럼.
주변으로 엄청난 수압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폭발 에너지가 가장 압력이 약한 방향 즉 위쪽인 수면쪽으로 다 분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럼.
바다에서의 핵폭발로 도시를 쓸어버릴 쓰나미를 일으킨다..? 상상이 되질 않네요.
공기의 밀도보다 물의 웅축된 압력밀도를 생각하면
물의 파동전달력이 얼마나 강한것인지는 상대적 생각만으로도 추측이 가능할텐데요...
일본이 30미터 쓰나미로 박살이 났는데,
중심 500미터 쓰나미라면 일본, 미국서해안에는 최소 30미터는 넘을 듯 한데요...
물론 미국과 일본 앞바다에 터뜨리면 더욱 효과가 좋겠죠...
러시아가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출처를 가져오라는 ㅂㅅ...ㅉ
핵잠수함과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면 개나 소나 다 추측해 낼 수 있는 것을...
무슨 쓰나미 핵어뢰가 반물질폭탄처럼 허무맹랑한 소리도 아니고...
주워들어도 조합장애가 있으니 추측력이 그 모양이지...ㅋ
-----------------
마지막경고
https://www.youtube.com/watch?v=dQsopGg0Vy0 유용원의 군사세계
게시일: 2018. 3. 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차세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과 공대지(함), 핵추진 순항미사일, 신형 레이저 등 신형무기를 소개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MD 회피 시스템을 장착하고 남극과 북극 방향 모두로 발사가 가능하다”며 “어떤 MD로도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국내 신문에.. 푸틴 국정연설에 관련 신무기 개발이 일제히 발표 됩니다.
당연.. 이야기의 핵심은..미국의 방어를 무력화 시키는
아방가르드, 사르밋이 핵심 키워드죠..
기사내용보면.. 무인, 핵탑재 수중드론 스타투스(Status)는
2015년 11월 러시아의 극비 전략무기가 방송사고로 노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러시아 방송 NTV가 소치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고위급 군 인사들의 회의를 보도하면서 대형 핵추진 어뢰(수중 드론) 도면을 화면으로 잡아 수초간 보도한 것이다.
화면에는 ‘해양 다목적 시스템 스타투스(Status) 6’라는
어뢰 명칭과 기본 설계, 성능 등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 라고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알려졌다.
어느 순간부터...핵추진 무인 수중드론급 잠수정이 .. 어느순간 어뢰로 명칭이 바뀜..
기사 내용에서도..
이 핵추진 어뢰의 성능과 위력이 너무 어마어마해 전문가들은 처음엔 그 실체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히 도면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미 전문지 파퓰러 메카닉스는 올해 초 러시아가 대륙간 핵추진 핵어뢰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고,
지난 1월 미 국방부의 핵태세검토보고서(NPR) 초안(?) 에서도
핵탄두 탑재 수중 드론의 존재를 인정했다.
.. NPR 보고서(?) 듣기엔 그럴듯 하지만 이것도 출처는 확인이 안됨
이 핵추진 어뢰의 존재는 지난 3월 1일(현지시각)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퍼 신무기 6종을 전격 공개할 때 포함돼 공식 확인됐다.
당시 푸틴이 공개한 영상에는 핵추진 대륙간 수중 드론 ‘카년’으로 등장했다. 수십 메가톤 위력을 가진 핵탄두를 장착하고 적 항모와 항만을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됐다.
하지만.. 소형 원자로추진의 핵탐재 수중 무인드론은
구 소련때부터...실전 배치되어있는 핵어뢰와. 크기나,전술 운용 용도... 가치가 다름...
가장 중요한.. 기사에 나온.
3월 1일(현지시각)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러시아 하원(뒤마)
수퍼 신무기 6종을 전격 공개할 때 포함돼 공식 확인됐다,,
맨앞에 올린 유용원 군사세계에 언급된 6가지.중..
1.핵추진 순항미사일
2. 신형 ICBM RS-26 '아방가르드'(Avangard) 발사체
3 .핵탄두 탑재 대륙간 수중 드론
4. RS-28 '사르맛' 신형 ICBM
5. 킨잘(Kinzhal)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
6. 신형 레이저 무기
등은.. 언급만 되고.. 그것에 대한 실전배치,공식발표는 아님..
물론 기밀무기에 대한 님의 의견도 일리 있지만..
중간에 거치면서 내용이 재가공 되고 명칭 바뀐것은 맞음..
물론 그 실전배치에 대한 발표도, 미국도 인정할만한 공식확인,증거는 아직은
발표된게 아님..
가장 중요한..
푸틴의 하원에서 연설 전문은 언급은 있으나.
그전문 내용이 ..원본그대로 .. 국내기사에선 한번도 공개는 안됫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이러한 연설은
푸틴이 정치적 목적하에서 그전의 국정 연설에서도 몇번있었지만..
그 실체에 대해선 상당한 시간이 흐른후 실전배치 사진이 나오고 나서야..
맞는부분도 있고 실제 성증에 대해선 확인 안됀 전례도 있으니..
결론은 발표그대로 액면 그대로 다 받아 들일지는... 현제에선 미지수가
정답일듯.
그리고.. 서로간 의교환에 초면에 반말, 무조건 빈정거림은.. 제재 대상임.
기본적 매너는 지키세요..
제글에서
예전에 미국이 두려워하는 러시아의 비밀무기 라고
유튭브에 누가 올린 동영상 때문인듯..
문제는 해당내용 어디에도 ......기사 출처도 없고, 배치에 대한 공식 발표도 없는
그냥 어뢰이름까지 그렇듯 하게 붙여 ...뇌피셜 인듯..한 느낌..
여기서도 분명히.. 해당내용( 유튜버 동영상) 이라고 지칭을 했고요
그 동영상이..뇌피셜 느낌이라고 썻는데..
이상한 해석을 하시내요.
언급 기사와 출처에 모호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
밑글에
충분히 설명 드렸는데.. 이상하게 해석을 하시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spCARrzWyAo 동영상 소개 첫번째로서 ..유튜버.. 채널A 수중드론(?) 동영상 가져와.
버젓이.. 가장 큰 핵어뢰. 쓰나미 어쩌고 하고.이야기 하고 있는걸.. 지칭 하느거죠.
그게 가능하다 한들.
왜국이나 한반도 정도면 국가 존망의 타격을 입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엘에이 샌프란시스코등등... 물에 겨들어가도 미국 안 망해요.
동부에서 터져..워싱톤 뉴욕 겨들어가도 안 망해요..태평양 대서양 ..동시 터져 들어가도 안 망해요..ㅎㅎ
그리곤..남은 지역에 의한 피의 복수로... 상대는 초토화 불모지로 변할거라는 거..
(미국 시골 애들이 말합니다..지들이 진정한 미국이고..해안가 대도시들은 미국 아니라고..그저 짬뽕이라고^^)
평소 미국을 "천하"라고 칭하는 이유..핵 몇발에 망할 나라가 아닙니다..그들은.
(북핵도 어쩌고...설혹 그런거 몇발 맞는다고 ...안 망해요..단지 소소한 피해마져 안 당할려 노력하는 것 일 뿐..)
그리고 러샤 역시..
불라디보스톡 언저리가 물에 들어간다고..러샤가 당장 망하겠습니까?..좀 힘들어지는 것이겠죠
그러나 모스크바나 등등 날라가면..러샤는 그냥 망해요..필연으로다...왜? 천하가 아니니까.
러샤가 그런 물리력으로 미국을 선제 공격하면..아마도 지도에서 러샤가 사라질겁니다.
이게 미국의 MD에 대항해서 러시아가 내놓은 해결책입니다.
핵불균형이 오니깐 같이 스타워즈해서는 답이 없으니
값싸고 미국에 절대 불리한 쓰나미 핵어뢰로 상쇄할려는 것입니다.
다시 핵균형을 이룰려는 러시아의 몸부림입니다.
미국을 공격할 용도가 아니라 쇠락해가는 러시아를 방어할 목적이 강한 것입니다.
평시에도 지표면의 85% 커버한다는 미 군사력이..
그런거에 존망이 휘둘리겠습니까?
핵전으로 가도 러샤 필망입니다
요근래 미국이 수십년간 전쟁 같지도 않은 여론 눈치나 보는 대게릴라전이나 치루니..
미국이 마치 약체같은 느낌 마져도..ㅎㅎ
그러나 전세계 깔려있는 핵이 동시 다발로 러샤로 날아오면..러샤가 어쩔?...
그거 해일 몇방으로 미국 안 무너진다니까요..그러니 그냥 발버둥 몸짓 정도로 이해하시길.
핵보유국들의 un통제가 안된다면 각국 비핵 국가들의 모임을 별도로 만들어서라도 핵보유 국가들의 핵확산 통제해야 합니다. 핵 어뢰까지 나왔다면 앞으로 핵으로 무슨 무기를 만들지 모를 정도로 그들만의 힘에 의한 지배가 펼쳐질지 암담하기만 하네요. 비핵국들 모여서 핵 확산 멈추지 않으면 우리도 핵무장 하겠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동감 입니다..
글제의 기술적 문제 관한 오류에 대해선....윗분들도 많이 적어서 생략하지만
확실히.. 핵추진이 탑재한. 100매가급 탑재 핵탄 무인 잠수정(?)은
그 크기나 .운용 방법상 ..확실히.. 핵어뢰냐, 수중드론으로 분류해야 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전술, 전략적 가치에서 다른 의미죠.
80년대말. 구소련시절 핵어뢰가 실전배치 된건 사실 이지만
소형원자로 엔진 탑재, 100메가 핵탄 탑재, 수중 잠항 1만 KM의 수중 드론이.
과연 뉴스나,동영상에 설명하다고 나오는 수중드론 크기로 묘사
마치 운용상 어뢰처럼 비슷할걸란 착각을 주지만..
예전 밀게에서 잠수함에 소형 원자로 탑재때 잠수함 배수량 논쟁처럼..
핵잠수함 크기보단 작어도.. 켤코 어뢰 크기만하다고 표현하기엔
작은 크기는.. 아닐꺼라 생각돼 ... 좀 에매하죠
(이점은 언론이..제공한 ..정보 재가공이 한몫 한듯 합니다)
물론 방어하는 미국 입장에서도 .....어뢰크기냐,
잠수함급 수중 드론크기냐 이야기에 따라
미국안보를... .위협할 만한 신무기 개발 기술...가치평가는 달라지겠죠.
정작 만들어도.. 전술적 운용상 방법떄문에 ..실전 배치 안돼고
상징성에 그칠 확률도 높고요...아직은 지켜봐야 하는 문제이고
이걸루...새로운 미,소 냉전을 불러올수있다는 잠재적 핵무기개발 경쟁 위험성때문이죠..
가장 중요한건.. 그확실성, 실존에 대한 모호함 은..
발표하는 정치인이나 ,글을 쓰는 기자,언론이 문제고 또한.
그걸 재미로 확대 ,재생산해.. 구독자를 모으는 유튜버들도 문제구요
기사중
푸틴의 러시아 하원 (뒤마) 연설 내용에 대한 출처나 전문 공개는 없으면서..
미국에서도 (미 대통령포함 5-8명의 군사,외교 안보부문 수석정도만 참석가능한
군사 외교안보 회의)
최고 기밀 등급 ...NPR회의 보고서 인용 이라는 글은?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요즘은 한국기자가 요청 하면.. 최고 보안등급 회의보고서를 그냥 주나 봐요..
아울러 전문지라 언급한.. 파퓰러 메카닉스라는 잡지가..
에초에 밀리터리 전문성향의 잡지도 아니고 (국내에도 몇몇서점에서 본듯)
네이쳐, 사이언스같이.. 기사에 신빙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는 더 아니고요
국내 월간 소년과학 동아 같은 .. 대중 대상 잡지라.. 권위있는 전문지라 보기도 어렵죠.
그냥 한마디 하면 말이지요. 태평양의 어느 지점에 거대한 수직벽이 존재하고 그 벽이 쪽본이던 미국이던 방향으로 길게 자리를 잡고 있다칠때 그 수직벽을 최소 1키로미터 정도 두께는 20미터 정도 일시에 무너 트릴만큼의 위력과 조건이면 그 해일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그냥 해상에서 폭파 시켜봐야 해일은 절대 일어 나지않아요.그냥 좀 높은 파도가 출렁일 뿐이지요.
서해에서 매일 8 미터 쓰나미가 생기고 있다면 믿겠습니까 ?
( 이게 무슨 말인지도 이해 못 하고 내가 [ 서해에 매일 8 미터 쓰나미 일어난다 ] 라고 했다고 떠들겠죠 ?
반어법, 비유법, 비꼬는거 이해 못 하는 것도 어느 정도지.. )
서해 조수간만의 차이가 8 미터에 달하기도 한다죠. 달의 중력이 엄청난 양의 바닷물을 끌어올렸다가 놨다가 반복되니 그렇습니다. 이게 24 시간 주기가 아니라 짧은 시간에 일어난다면 ? 그게 쓰나미죠. 아 그렇게 되면 바닷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붕 떴다 떨어지겠네요.
( 이 말도 또 달 중력 때문에 사람이 붕 떴다 떨어진다고 말했다고 방방 뜨겠구만. )
쓰나미는 해저 지반이 통째 움직이는 것 때문입니다. 지반이 엄청난 양의 바닷물을 위로 쳐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거죠.
수폭을 물 속에서 터트려도 비슷하지 않냐는 생각도 가능하긴 합니다.
순간적으로 초고온을 만들어내니 물이 기화하고 온도에 의한 부피 팽창으로 폭심 주위 물들이 밀려나갔다 식으면서 다시 원위치하니 조수 간만의 차이를 매우 짧은 순간에 재현하는 식 ?
문제는 에너지 양입니다. 수폭이니 뭐니 해도 위와 같은 팽창/수축에 제공할 에너지가 어느 정도냐는 것이 문제.
위의 여러분들이 얘기하셨듯이 흔히 일어나는 자연현상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
서해에서 조수 간만이 차이가 심한 이유는 서해 수심이 얕기 때문에 달의 중력에 의해 물이 끌어당겨져서 생기는 변화가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동해는 수심이 깊어서 효과가 적으니 조수 간만의 차이가 적고요.
테평양은 수심이 엄청 깊습니다. 애초에 효과가 약할 수밖에 없죠. 그 깊은 수심에서 흔한 자연현상보다 훨씬 적은 수폭 터트려봐야 뭐..
수심이 얕은 곳에서 터트리면 움직여야 할 물이 적으니 그 주위만 움직임이 클 뿐, 다른 곳에 영향 그리 보내지도 못 하죠. 서해가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하다고 남해/동해까지 심해지는 것이 아니듯이요.
작성일 : 19-02-16 09:46
조회 : 7,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