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기총, 전자전장비 등등... 도 있고 조종석의 패널과 연결하는 전선이 지나가는 공간일수도 있고... 어느 기사를 보니까 조종석 근처라고 하던데요.

일단 공간만 확보하는 것으로......보더군요.

기사에 보니까 일단 향후 내부 무장창 확보를 위한 공간이라고 하던데요.

욕심내면 클나요, 블록2부터 가고, 블록1은 기본에 충실햇으면 합니다.

일단, 블록1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부턴 일사천리로 완성해 나갈거 같네요

공간을 그냥 남겨두는 건 좀 아쉬운데...
연료통이라도 넣으면 안 되나요?

저자리가 마냥 비어있는건 아니구요 반매립무장 사출장치가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저자리에 연료통을 넣으려면 간섭문제와 연료배관 문제를 해결해야하기도 해서 저도 저자리에 연료탱크를 넣는거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양이 들어갈지는 고민좀 해봐야...
유로파이터의 반매립창이 이런방식으로 암람을 장착하는데
http://pds25.egloos.com/pds/201902/17/37/e0104237_5c6831e5c7614.jpg
위와 같은 방식의 런처를 mel 이라고 하고 동일 회사의 장비를 우리나라도 계약을 완료했죠.
https://www.cobham.com/media/1736964/air-to-air-missile-eject-launchers.jpg
이 장비가 말씀하시는 공간에 각각 두개씩 장착됩니다. 그래서 동체중앙 좌우로 두개씩 장착하고 나면 생각보다 내부공간이 안나와요. 저 런처가 내부무장창용으로 전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 동일장비로 된다면 커버씌우고 공기역학 연구해서 fbw 수정하고 도어오픈용 유압공간도 배려해야하고 생각보다 빡빡 할거같네요.

말씀하신 것이 정답으로 보이는군요.

블록 1 은 반매립방식이라고 진작에 발표되었고, 런처 장비까지 계약 완료했다면 확정.

저 하부 빈 공간을 보면 내부 무장창으로 쓰기에는 좁아보이기도 하고요.
내부 무장창으로 가려면 기체 골격 및 블록헤드 부터 변경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짜투리 공간 많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미국에들이 투박하게 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유럽애들보다 마무리작업이 안되는면도 있지만 유지관리면에서 더 편해서입니다. 특히나 모듈식으로 갈경우 그렇습니다. 내부에 남는공간이 있다고 쳐도 정비면에서 복잡하지 않는면이 더 좋습니다. 특히나 항공기의 경우는 차와는 다르게 매번 정비가 기본이니 더 합니다... 이면에서 유럽애들이 미국애들을 못따라잡습니다. 연비를 생각하는 상업용보다는 신뢰성과 기동성이 생명인 군사용에서는 미국방식이 더 적합니다.

우리나라가 디테일 중시로 가면 나중에 고치는 비용이 배보다 배꼽이 더 늘어나고.. 여기서 운요의 묘니 뭐 대강 때려넣기 하면 쌍팔년도로 회귀가 되는거죠. 공간 넉넉 튼튼 기본기 바탕으로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