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미사일고속함에 장착된 화포에 대한 의문점입니다.
노봉 40mm는 76mm와 비교시 크기가 작지도 않고 차지하는 내부용적도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신뢰성이 나빠 매우 나쁜평을 듣고있습니다.
명중은 둘째치고 발포했을때 포탄이 100% 나간다는 보장이 없는거에요.
그러면 굳이 40mm를 부포로 쓸것없이 그냥 76mm 두개를 쓰면 안되나요?
76mm / 40mm로 이분화 하지말고 76mm 두개를 달면 되는거쟎아요.
화포가 차지하는 용적이 별 차이도 없다고 하니까요.
휴행탄수는 적어질지라도 신뢰성과 위력이 확실한 76mm 두개를 쓰도록하고 성능개선을 통해 CIWS 역할도 맡길 수 있다고 보는데요.
76mm 두개중에 하나가 고장나서 못쓰게되면, 탄약고에 있는 포탄을 꺼내서 멀쩡한쪽에 넣고 쏴도 되쟎아요.
해군은 NLL 경비 뛰는 함선들에게서 부포를 떼어낼 생각은 없는거 같아요.
주포에 고장이 났을때를 대비해서 부포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왜 굳이 40mm를 부포로 쓰는가?" 하는 의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주 단순하게 "예산문제다" 라면 할말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