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2-20 16:09
[잡담] 말레이 경전투기 수주전에 한인중 3파전으로 가고 있습니다.
 글쓴이 : 나르시스트
조회 : 3,078  

여기서 jf-17은 2천7백만달러에서 3천만달러(336억원) 이내로 가격을 잡아놓은 상태고
fa-50은 300억원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fa-50은 경공격기, jf-17은 다목적? 경전투기로
비슷한 가격이면 전투기쪽으로 선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FA-50의 BVR능력이 아쉽습니다.
FA-50 블럭10은 대지상 타격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작업이고
블럭 20에서야 BVR 교전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JF-17 경전투기의 능력은 어느정도입니까?

뭐 인도의 LCA는 말레이와 인도의 종교와 외교정책상 특히 
LCA가 사용하는 이스라엘 항전 장비로 인해 많이 불리한 상황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양속으로 19-02-20 16:19
   
JF-17 경전투기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건,
이를 개발한 중국도 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왠만한 쓰레기도 계속 계량하면서 쓰는 중국인데도 불구하고
안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확실한 건 만든 사람도 버란 기종이라는 겁니다.
정봉이 19-02-20 16:26
   
fa-50가격 오타난듯합니다.
     
나르시스트 19-02-20 16:27
   
수정했습니다.ㅋㅋㅋ;;
모래니 19-02-20 16:28
   
공격기 사업이 아닌, 전투기 사업이면 뭐... FA-50은 힘들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달빛기사단 19-02-20 16:29
   
이 기종이 처음 제안 될 때 상황이 비용을 더 들여 업그레이드 하는 걸 힘든 상황이 있었죠
     
나르시스트 19-02-20 16:31
   
뭐 그렇죠.KGGB 인티할 때도 록마가 거절했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쉽지 않았죠
지금은 맘이 변했는지 블럭20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면 미국하고
이야기가 된 모양입니다.
뭐꼬이떡밥 19-02-20 16:36
   
인도비행기 나왔어요?
     
나르시스트 19-02-20 16:39
   
LCA가 테자스인가 그럴겁니다
archwave 19-02-20 16:37
   
BVR 교전 능력은 레이더 성능과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의 인티에 달려있는 것인데..

JF-17 에 달린 레이더 KLJ-7 는 대략 100 km 거리 감지.
JF-17 에 달리는 미사일 PL-12 는 70~100 km 사거리.

현재 FA-50 에 달린 레이더 EL/M-2032 는 최대 150 km 거리 감지.
일단 기존 FA-50 에도 암람 인티는 가능한 것 (이미 한건진 기억 안 남) 이니까  BVR 가능하긴 하네요.

그런데 둘 다 BVR 하기에 충분하다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나르시스트 19-02-20 16:40
   
아 그러고보니 엘타사도 이스라엘제였죠;;;
archwave 19-02-20 16:39
   
FA-50, JF-17 모두 AESA/PESA 레이더가 달린 것이 아니라서 BVR 된다고 말하기가..
     
type45 19-02-20 16:52
   
BVR은 Beyond Visual Range, 즉 시계범위밖 전투를 말하는 겁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레이더로 대신해서 포착하는 겁니다.
여기에 AESA/PESA 레이더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기계식 레이더 달린 전투기도 잘만 BVR 하는데요.
type45 19-02-20 16:43
   
FA-50 가격은 350억~370억 정도 합니다.
JF-17 보다 비쌉니다.
대신 항전장비가 더 좋죠.
JF-17은 항전장비를 서방제로 바꿀려고 하다가 포기한 적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블럭20 개발이 언제 완료되는지는 안나와 있습니다만, 블럭10이 2021년이니 아마 2023년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선택 후 납품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니 아마 선택된다면 블럭20 개발완료 후에 납품 가능할 겁니다.
G스마트SM 19-02-20 16:50
   
FC-1샤오롱/JF-17썬더
1995년 파리에어쇼에서 발표된  중국의 경전투기.오랜기간동안 미그-21의 중국판인 F-7를 생산한 중국 과 항공제작사는 F-7의 현대화가 숙원이였다.이에따라 청두항공은 1986년 미국의 그러먼 社와  손잡고 슈퍼 F-7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천안문광장 사태로 인해 미국의기술지원 중단으로 포기 이후 중국은 러시아의 미얀코 설계국과 접촉하여 1991년 FC(파이터 차이나)-1를 추진하게 되었다.1997년 시험비행이 에정되었지만 예산부족으로 지연되다가 파키스탄이 사업비용의 50%를 부담하면서 개발에 참여 개발이 본 궤도에 다시 올랐으며 2003년 8월에 초도비행 성공. 2005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였지만 엔진공급 국가인 러시아가 오랜 고객인 인도의 숙적 파키스탄에 엔진을 수출하는것을 반대하면서 양산이 잠시 중단 되었다.
 이후 06년부터 본격적인 양산기 생산을 시작. 파키스탄은 2개 비행대대 50여대를 운용중이다.
파키스탄 공군은 향후 250여대의 차기전투기를 요구하며 이에따라 JF-17 블록2/3 등을 개발하고 있지만,'다른기종'이 채택될 가능성도 높다.
제작항공사는 F-16급에 해당되는 기체라고 주장하지만  F-16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것이라 평가된다.
-KODEF 군용기도감 中 -
도나201 19-02-20 18:02
   
말레이 의 선택입니다.
현재 말레이가 원하는 것을 알아볼필요가 있읍니다
현재 말레이의 레이더이 낙후로 인해서 사정상 공군의 초계비행이 엄청나게 많읍니다.
이게 하이기종인 su30mk의 기체노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대한 소티를 줄일필요성이 대두되었읍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러시아기의 부품수명이 짧아서 생각보다 유지비용이 엄청나게 든다라는 것입니다.
근데 말레이의 하위기종을 보면 사실상 레이더도 없는
bae 호크기입니다.

뭐 fa18
 미그29까지...  이거 뭐지 하는 공군구성을 갖고 있읍니다.
바로 미국무기 금수조치에 들어간 국가라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와 같이 금수조치에 들어가서 
인도네시아 역시 하이 기종을 똑같은 기종을 선택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둘다 겪고 있는 공통점이 유지비가 엄청나게 들어간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워낙 국토 및 영해가 방대해서
초계비행의 면적이 엄청나서 생각보다 노후화가 빨리 진행된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수량도 거의 0대급 수량이 대부분인지라.
현재 모든 초계비행은 사실상 su30mk가 단독으로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로우레벨급의 초계기를 운영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게 현재 말레이시아 가 목적으로 하는 기종입니다.

이미 러시아 무기에 대한 환상을 접은 국가이기도합니다.

]
fa50의 가능성 몇가지 정치적인 쟁점에 있읍니다.

말레이시아 국내정세를 보면 개판오분전입니다.
인도네시아도 개판이라는 상황에서
그거의 10배라고 보면됩니다.

이러한 현정권이 가장바라는 것은 국내정권의 전통성을 인정받는것입니다.
이건 술탄왕국이기도 하나.

먼저 술탄이.. 결혼을 핑계로 스스로 퇴위하면서
사실상 이번정권의 정통성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문재인대통령의 방말을 통해서 인정받으려고 부던히 노력하던 와중에.
작년 방말계획을 취소했읍니다.
(인도네시아가 이러한 부분으로 재미를 보았읍니다ㅏ. 현정권이 만주적선거를 통한 첫번째 정권임)

이에 상당히 삐친 상황인데.
뭐 잘알려진데로 말라카이해협의 국가로서 싱가폴에게 모든 해상권을 넘겨준 그지 같은 나라입니다.
몇번 무력으로 싱가폴에게 찝쩍였으나..
미국에 된통 꾸사리맞고서 깨갱한 나라이고 그에 대해서 상당한 제재아닌 제재를 받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게 지금 중국에 혹해서 일대일로라는 것에 참여해 볼까 하는데 방글라데시 항구사용권을 보고서
고개 돌린 상황.

그리고 판매주체가 중국이 아닌 파키스탄임.  같은 이슬람국가라는 점이 가장 걸림돌임.
근데 말레이로서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등.. 주변국의 문제와 다르게 파키스탄이 외교적인 도움이 절대적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라는 것.

파키스탄하고 가까이붙으며 더더욱 is의혹이 짙어져서.
현재 미국무기의 금수조치 당한 상황.

그래서 중국으로 방향을 바꾼것임. 실제적으로 파키스탄이 약장수임.

현재 fa50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은 바로 태국의 도입때문에 그럼.
인도네시아는 이미 도입해서 얼마나 운영하는 지  지켜보고 있던 와중에
그검증성이 확인이 되면서 호의적으로  변하고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태국의 판매임.

상황이 이렇게 되니.. 주변국과의 호환성과 작전성을 볼때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이라는 상황.
비록 한대떨궜지만, 이에 대해서 명확한 사고에대한 원인을 규명했기에 별문제없었음.

하지만 가장 주목한것이 바로 운용률.. 확실한 as로 운영면에서 별차질을 크게 빚지 않는다라는 것이
가장 그들의 마음에 들었을 것입니다.

크게 필요하지 않는 수량. 
하이기종의 노후화를 대처할 소티분담
최소적인 대항능력.
높은 운용률.
그리고 적은 유지비용.

가장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공여무기의 제공.
해안포의 능력부족으로 이미  kh179가 들어가 있는 상황.
이에 대한 공여무기를 은근히 바라는 상황.


즉,
1.정치적인 정통성을 인정받기위해서 문재인대통령 방말추진.
2.공여무기규모.

중국이 아무리 싸고, 원조 한다고 해도.
정치적인 정통성이 확보된다면 바로 구매각임.

그래서 말레이시아 개판 오분전이라고 한 것임.
     
나르시스트 19-02-20 18:38
   
말레이 상황도 상당히 복잡하네요
리얼백 19-02-20 19:07
   
호크 mk 208 에 an/apg-66h 호크전용 66 레이더( f-16 a/b 달린 것을 소형화, 최대탐지거리 74km ) 탑재됩니다. 무려 멀티레이더. 다만 지금시점에 몇대나 제대로 달고있는지는 미지수 게다가 파이팅호크 탑재용과 같이경량화한대신 성능이 많이 다운그레이드 됐다고 합니다.

(미국의 동남아 전투기 매매시 레이더 성능 다운그레이드는 전매 특허죠. 동남아가 개량에 돈을 안쓰기도 하고 )

여튼 그래서 mk 208에 매버릭, 암람 둘다 달아서 쓸수는 있습니다.(알려져 있기로는)

 su-30mk 나 f-18은 말할 것도 없고 호크기 마저 50~70Km 에서 적을 요격 할 수단이 있기 때문에
훈련기가 아닌 전투기로 동남아 추가판매를 위해 80km급 공대공 미사일 장착은 기본소양입니다.
도나201 19-02-20 20:30
   
현재 사업진행이 저 호크가 노후화하다가 못해서 날지 못하는 사례가 많고
정비기간도 길어져서 사실상 퇴역수순을 앞뒀기 때문임.
예전 말레이에서 공여무기로 우리나라 호크기를 굉장히 원한 국가로 알려졌음.  동종호환부품확보로.
쥬라기 19-02-21 12:10
   

깨 저것들 또  한국대비  절반가격으로 후려 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