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디펜스의 K239 천무 다연장로켓과 탄약체계가 UAE에 수출되었다. 그리고 현재 한화디펜스의 타이곤 6x6 차륜장갑차가 UAE 차기 차류장갑차 사업에 후보로 초청되어 테스트 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현궁 대전차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 업체들이 중동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배경에 대해 국내업체 전문가들은 K9 자주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잘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한국을 통해서 대량의 155mm 포탄과 K413 수류탄, 소총탄 든의 탄약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예멘 내전에서 실전을 겪었다."
"-그리고 한화디펜스의 타이곤 차륜장갑차가 UAE에서 테스트 된 바 있는데, 이는 UAE와 터키가 공동 설계한 Rabdan 차륜장갑차가 요구된 신뢰성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국 방산기업들은 중동시장 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최대의 목표는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2030 사업의 육상부분 파트너 국가로 선정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충 요약해보면
- K9 수출확대 이후로 중동 및 유럽지역에 대해 이미지가 꽤 상승했다
- 중동지역은 해외수입에 대부분을 의존하는데(사우디의 경우 자국방산비율 2%내외) 북미나 유럽은 정치적 문제로 충돌이 잦다. 하지만 한국은 이에대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 군대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기계화장비 및 탄약체계 등 각종 지상무기체계의 모든 것을 총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국가가 의외로 많지않다. 한국도 꽤 괜찮은 후보다.
체계도 잘 잡혀있고 인색하지도 않으며 정치적 영향도 덜 받는 한국에 꽤 호의적이라 승산이 있다는 것. UAE는 원전사업 이후로 좀 든든한 파트너를 삼고 싶어하는 듯
작성일 : 19-02-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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