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접힌다는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현실화는 정말 크게 다른 문제인 듯 합니다.
애플이 기존의 새로운 조합으로
스마트폰이라는 혁신을 이루었다면,
이번 삼성의 혁신은 기본적 소재의 초혁신으로 이룬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 무기의 혁신을 보면,
칼과 화살로 대표되는 냉병기에서,
대포와 총같은 화약이라는 열병기로 크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 운동에너지 생성방법의 혁신이
큰 대변혁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에너지 생성방법의 근원적 초혁신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접힌다는 유아적 상상력이...
이것을 실현한다는 것이 핵심인 듯 합니다.
오늘날 다시 냉병기의 가능성을 제시한
무한 위치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암흑에너지의 실용화라는
뜬금없는 유아적 상상력을 해봅니다.
정말 기초 물리학의 투자에는 아낌이 없어야 할 듯 싶습니다.
팍스 아메리카나의 자부심인 초감성의 성도 한방에 무너뜨려 버리는
접히는 갤럭시의 초격자 공성전략에 오늘 정말 감탄이 나오는 날인 듯 싶습니다.
정말 실물을 보고도 믿기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