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20일(현지시간) 새로운 핵추진 무인 잠수함의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포세이돈의 짤막한 실험 동영상 공개는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의회 국정 연설에서 새로운 무기에 대해 언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루어졌는데 무인잠수함 포세이돈과 그 출항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포세이돈이 언제 어디서 출항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포세이돈의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하고 포세이돈은 올해 후반에 취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틴은 1년 전 처음으로 핵추진 무인잠수함에 대해 언급했었다. 당시 푸틴은 포세이돈이 요격당하지 않으며 대규모 핵무기를 탑재, 항공모함이나 해안 지역을 겨냥할 수 있다고 말했었다.

푸틴 대통령은 또 포세이돈이 기존의 가장 빠른 잠수함이나 어뢰보다 더 빠른 속도로 깊은 해저에서 운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틴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러시아는 미국과의 대립이 아니라 우호적 관계를 원하며 미국과의 군축 협벙이 계속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미국의 적대적 조치들에 대항하기 위해 음속의 9배 속도로 비행하는 사정 1000㎞의 새 미사일 지르콘을 새로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르콘 미사일은 지상 또는 잠수함에서 발사될 수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221093218983?f=m

==============================================

궁금한데... 일국의 대통령이 맨날 무기 공개만 하고있는게 참... 제가 볼땐 많이 한심해보이더라고요.

웃긴건... 요격불가, 탐지불가.... 아니 실전 투입도 안해보고 어떻게 저렇게 자신있게 말하는지..

더 웃긴건 그래놓고 미국한테 군축협정 지키라고 협박하네요.

러시아가 보수적인 사회이긴한데  사회문제가 심각한게 알코올,마약도 심각하고 교육의 질도 너무 낮고해서 지금 있는 사람도 죽어가면서 출산율도 낮아 인구 줄어들고 있는데 거기다 러시아 어린이들도 교육의 질도 낮고 애들이 술,담배는 기본에 마약, 성관계 등등  사회문제 정말 심각하다던데... 그런데는 돈 안쓰고 맨날 무기 만드는데나 돈쓰는거 보면 좀 제정신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더 재미있는건 SJR 이라고 세계 과학 순위라고해서 전세계 과학논문을 통해 한 나라의 과학적 위상을 보여주는 통계가 있습니다. 

거기서 기초과학 ( 물리,화학,수학, 화공, 컴퓨터 과학 등등) 제가 전부 조사해보았죠. H index 를 평가기준으로해서 보았는데 양이나 질 전부 한국, 중국,일본이 러시아보다 훨씬 높더군요. (개인적으로 중국이 계속 5위권 내에 들어서 신경질 나긴 했지만...)

러시아가 기초과학 분야에서도 박살나고 있던데

애들이 갈수록 퇴화해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대통령이란 작자는 자기가 직접 무기 발표나하고.... 아예 방산업체 대표를 하시지 그럴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