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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5 16:12
[해군] 날개 단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도입 시동!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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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공격헬기 AH-1Z '바이퍼' FARP 훈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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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항공작전사령부 AH-64E 아파치 가디언 편대비행 영상>


 

[유용원의 밀리터리 리포트] 날개 단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도입 시동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군사전문기자 

요약 -->
 
▲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후보기종 중의 하나인 미 보잉사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61년 전인 1958년 3월 1일 O-1(L-19) 관측기 6대, U-6(L-20) 관측기 2대 등으로 구성된 해병대 제1상륙사단 항공 관측대가 창설됐다. 해병대가 6·25전쟁을 겪으면서 항공 전력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항공대가 포함된 상륙사단 창설을 계획한 해병대는 조종사 등 항공인력을 양성하며 항공대 창설 기반을 다져나갔다.
   
   해병대 항공부대는 한국군 사상 처음으로 해외파병 항공부대로 베트남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1965년 10월부터 1971년 12월까지 약 6년간 정찰, 함포 유도, 전단 살포, 지휘통제기 임무 등을 수행했다. 약 450여회 1537시간의 비행 기록을 남겼다.   1971년 5월에는 사령부 직할 항공대를 창설하면서 전력을 증강했다. 해병대 항공대는 항공기 23대, 항공인력 125명 규모로 커졌다. 하지만 1973년 해병대 사령부가 해체되면서 해병대 항공부대는 해군으로 통합됐다. 그 뒤에도 해병대 항공 전력 보유와 상륙작전에 특화된 상륙기동헬기 도입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해병대는 2008년 항공대 조종사를 재탄생시키며 항공부대 재창설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개조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전력화는 그만큼 해병대엔 상징적인 의미가 큰 것이었다. 45년 만에 다시 날개를 단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마린온 추락사고로 헬기 비행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해병대는 마린온 36대를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상륙공격헬기를 추가해 오는 2021년쯤 해병대 항공단을 출범시키는 게 해병대의 목표다. 해병대 항공단은 2개의 상륙기동헬기 대대와 1개의 상륙공격헬기 대대로 구성된다. 상륙공격헬기는 총 24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해병대가 항공단 창설에 집착하는 것은 기존의 느린 상륙정과 상륙돌격장갑차 등만으로는 현대전의 필수요소인 신속한 입체적 상륙작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가 상륙공격헬기와 함께 운용돼야 안전하고 완전한 작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상륙공격헬기는 우선 상륙작전 시 상륙기동헬기를 엄호해 공중 돌격부대가 안전하게 작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상륙 후 지상작전을 펼 때는 적 기갑·기계화 부대를 공격하는 역할도 한다. 군 소식통은 “특히 현재 해병대가 방어하고 있는 서북도서에서는 유사시 적 기습에 대응해 해상 사격과 부속도서 화력 지원 등 주야간 해상 운용이 가능한 수단으로 상륙공격헬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국방기술품질원에선 상륙공격헬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미 있는 움직임이 있었다. 방위사업청에서 국방기술품질원에 이 사업에 대한 선행연구조사 분석을 의뢰하면서 비용분석 입찰 공고가 이뤄진 것이다. 이번 비용분석은 상륙공격헬기의 효율적인 획득을 위해 적정 총 사업비용 등을 추정하고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총 사업비용은 8000억~1조원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이 선행연구가 이뤄진 뒤 올 상반기 중 상륙공격헬기를 외국에서 사올지, 아니면 수리온 개조형 등 국내 개발할지 등을 결정하는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격헬기를 국내 개발할 경우 외국에서 도입하는 경우에 비해 2~3년 이상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의 상륙공격헬기 사업 선행연구에는 국내외 업체 다섯 곳이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표적인 헬기 제작업체인 벨, 보잉, 시콜스키사 등 3개사, 터키항공우주산업,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다.
   
▲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후보기종 중의 하나인 미 벨사 AH-1Z 바이퍼 공격헬기.

   후보 기종도 공격헬기 및 무장헬기 5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공격헬기로는 미 해병대가 사용 중인 벨사의AH-1Z ‘바이퍼’, 우리 육군도 운용 중인 보잉사의 AH-64E ‘아파치 가디언’, 터키군이 사용 중인 T-129 등이 포함됐다.
   
   기동헬기에 무장을 장착한 무장헬기로는 시콜스키사의 S-70i와 국내 KAI의 마린온이 제안됐다. KAI는 마린온에 소형무장헬기의 20㎜ 기관포, 이스라엘제 대전차 미사일 등을 장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는 무장헬기보다는 본격적인 공격헬기 도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H-1Z ‘바이퍼’와 AH-64E ‘아파치 가디언’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당초 해병대는 AH-1Z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AH-1Z가 현재 미 해병대의 주력 공격헬기이기 때문이다. 해병대는 다른 군에 비해 미군과의 연합훈련을 많이 하는 편인데 미 해병대와 같은 기종을 운용할 경우 상호 운용성이나 교육훈련 면에서 장점이 있다. 후보 기종 가운데 ‘해양화(Marinization)’가 가장 잘 돼 있는 공격헬기로 알려진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해상작전에서 가장 큰 복병은 해수와 염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 해병대 공격헬기는 헬기 동체에 해수에 견딜 수 있는 방수 및 피막처리가 적용됐고, 엔진이나 전자장비도 염분을 이겨내기 위한 ‘해양화’ 작업이 이뤄졌다. 안전을 위해 쌍발엔진도 장착했다. 헬기 로터(회전날개)도 신속하게 접고 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제작과정 때문에 미 해병대가 운용했던 코브라 공격헬기는 미 육군 코브라와는 완전히 다른 모델이 됐다. 한 소식통은 “해양화는 단지 부식을 방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항공기가 해상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의미한다”며 “이는 최초 항공기 제작 단계부터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AH-1Z 공격헬기는 4개짜리 신형 회전날개와 개량형 엔진을 사용했고, 각종 신형 항공전자 장비와 센서를 장착했다. 종전 ‘수퍼 코브라’ 공격헬기에 비해 항속거리는 3배, 탑재 중량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대 16발의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다. 미 해병대가 110여대를 주문해 현재 70여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파키스탄·바레인도 이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파치 가디언’의 경우 성능 면에서 세계 최강의 공격헬기라는 데엔 전문가들 사이에 이견은 별로 없다. 다만 장시간 해상작전을 위한 ‘해양화’ 문제와 AH-1Z에 비해 높은 가격(운용유지비 등)이 감점 요인으로 꼽힌다. 제작사인 보잉 측은 아파치 가디언도 해양화 성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지만 해병대 측은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바이퍼’ 대 ‘아파치 가디언’ 양강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양화 성능과 가격이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67&pn=1&num=117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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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OOO 19-02-25 16:15
   
쩝... 조선일보 기레기가 아리조나 폐기장에서 가져온 중고 헬기에 대해서 실드를 치나 보군요?
     
넷우익증오 19-02-25 16:36
   
바이퍼가 중고라고요????
     
나르시스트 19-02-25 16:42
   
AH-1W를 슈퍼 코브라라고 합니다
이걸 개량시킨 새기종이
AH-1Z 바이퍼라고 부르죠

미해병대는 AH-1W 슈퍼 코브라를
AH-1Z 바이퍼로 대체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라서
잘쓰고 있던 AH-1W 슈퍼 코브라를 중고로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중고라고 해서 애리조나로 보낼 정도의 몹쓸 헬기가
아니라 대체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까 AH-1W 슈퍼 코브라가
중고가 된겁니다.
          
넷우익증오 19-02-25 16:50
   
그거 몰라서 바이퍼라고 한 거 아닙니다
본문 어디에서도 슈퍼 코브라 얘긴 하지도 않았어요
               
나르시스트 19-02-25 16:51
   
넷우익증오님 페미OOO 님에게 한 말입니다.;;;
     
DakkaDakka 19-02-25 18:02
   
ㅋㅋㅋㅋ 뭐지? 제발 모르면 그냥 댓글 안썼으면 좋겠음
조선일보라고 하면 눈뒤집고 비난밖에 안하니 ㅉㅉㅉㅉ
도나201 19-02-25 16:23
   
쉴드가 아니라.
이건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임.
특히 ah-1z의 경우 아파치하고 비교할때 확실히 해상기동면이나 다른 안정성측면은
훨씬 상회함.

가벼운 기체로 인한 반응속도와 기동능력이 상당히 좋아서
의외로 대공체계에서 더 용이한 성능을 지녔다고 함.
     
현시창 19-02-25 17:15
   
그 반대입니다만...
도대체 AH-1Z가 가볍다는 소린 누가 한 겁니까? 대표적인 대형 공격헬리콥터 아파치 가디언 공허중량이 5360Kg인데, AH-1Z는 공허중량 5580Kg으로 더 무겁습니다. 중량으로만 따지면 AH-1Z가 그보다 덩치 큰 아파치보다도 더 무거워요.

그러니 자연히 상승률이나 가속성, 해상기동면에서조차 AH-1Z가 AH-64E보다 아래입니다.
당장 중량 당 출력비가 떨어지고, 로터의 양항비까지 떨어지니까 말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해상기동과 다른 안정성이 아파치 가디언을 훨씬 상회합니까?

공허중량은 더 무겁고, 로터의 양항비도 떨어지고, 출력 떨어지는데 기동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고요? 이 문제는 이미 미육군과 해병대가 서로 훈련하면서 바이퍼가 해상환경 자체의 비행성능은 더 떨어진다고 평가 끝난 부분입니다. 바이퍼가 해상안정성이 더 우세하다고 하는 이야기는 AH-64D 블록 1까지 이야기입니다. 그 이후부턴 비교 끝난 문제입니다.
          
나르시스트 19-02-25 17:18
   
현시창님 그래서 한국 육군이 바이버를 탈락시키고 아파치를 도입한 걸까요?

그럼 어째서 미해병대는 코브라를 Z까지 개량하면서 계속 쓰고 있는 걸까요?
궁금해서 여줘봅니다.
               
현시창 19-02-25 17:36
   
1> 한국군이 바이퍼를 탈락시킨 건 벨 보다 보잉 제안이 더 좋아서입니다. AH-X사업 당시 벨은 바이퍼 36기를 26억 달러에 제안했고, 보잉은 36기 36억 달러 불렀다, 막판에 우리가 아는 그 가격에 36기를 불렀으니. 우리 군이 어떤 물건 택할진 뻔한 겁니다.
 
2>  보다시피 원래는 아파치가 바이퍼보다 더 비쌉니다. 미해병대가 왜 바이퍼를 쓰고 있는지 유력한 설명이 되겠지요. 유지비 역시 시간당 4115달러로, 아파치 가디언 대비 저렴하지요. 미해병이 오스프리를 지키기 위해 꽤 유력했던 아파치 해상형을 포기하고, 벨사의 슈퍼 코브라를 택했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 맞는 소리인지는 모르겠고 예산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던 건 확실합니다.

반면 해상형 아파치를 택한 영국군은 실전에서 굴려본 결과 크게 만족감을 표했고, 해리어 없어도 상륙전 화력제공에 큰 문제가 없으며, 충분히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보유한 D타입 아파치들을 E타입 가디언으로 개량할 계획을 세운 상황이고요.

미해병이 아파치 해상형을 택했더라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실제 슈퍼코브라보다 영국군 주문 아파치 해상형 비행성능이 더 우세한 편이었고, 바이퍼 개발 이후 등장한 가디언이 마찬가지 도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3> 단, 미해병 바이퍼 가동률은 52%수준입니다. 현재 운용상황이 썩 만족스런 상황은 아닙니다.(반면 똑같이 실전에서 굴려 대는 아파치 가디언 가동률은 85%정도입니다. 어느 쪽이 더 기계적 신뢰성이 높은 진 빤히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바이퍼보다 더 노후화되고 더 오래 실전에 투입된 기존 D타입 블록2 기체들 가동률조차 80%가 넘어가는 상황이지요.)

이런 상황을 지켜볼 때 미해병대의 이 문제 있는 헬리콥터 가동률이 단순히 가혹한 운용과 실전투입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근본적인 약점을 해결하지 못해서인지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도나201 19-02-25 19:52
   
조금은 잘못 아시는 부분도 있는듯하네요.
오해하신부분도 있고,

우선 해상기동면에서 우수하다라는 것은 출력대비가 아닙니다.
해수면 비행에서 기체의 안정성유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부분에서 실전을 경험한 ah-1z은 거의 완성형인부분이고,

ah64e는 아직 영국해군에서 운영중이기에 이부분은  상호적인 데이터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특히 해수면에서의 측풍에 의한 영향 및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면에서
확연히 ah1z이 우위를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이건 아파치 로터의 설계자체에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아파치의 로터의 가장 큰특징중하나 소음저감시스템이 있읍니다.
이게 의외로 해상측풍에서 상당한 약점을 보입니다.
이로 인한 와류에 의해서 연료의 과소비와
기체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야기시 시킵니다.
아파치의 해상형에서 이런부분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시 재프로그램을 구축한것으로 알려졌읍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전에서 운영되지 않아서 순전히 보잉사의 데이터만 나온상태지
확실히 비교되는것은 아닙니다.
이부분에 상당히 연구를 진행해서 사실상 가격도 뛸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안정성측면은 바로 걸프전당시의 사막환경에서의 문제입니다.
이건 둘다 방진작업에 문제가 듭니다.

ah1z은 방진작업에의한 정비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ah64는 정확히 어느버전인지는 모름.
엔진을 교체한 사례가 있읍니다.

가벼운기체로인한 반응속도..
이부분은 제가 글쓴게 오해를 일으키기에 충분하기에 할말없읍니다.

하지만 이부분의 알려진부분은 바로 초당상승속도 로 이야기할수 있읍니다.
실제로 ah1z이 최고속도도 더 빠르고
순항속도도  빠릅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닌 반응속도 파일럿이 느끼는 운전성은
마치 스포츠카와 suv의 차이를 들기도 합니다.

초당상승속도가
14.2
12.7
로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특히 이게 무장을 장착하면 ah64가 더둔해집니다.
뭐 무장량에 대한것은 아파치가 훨씬 상회하죠.  .

출력이 떨어지는부분은  아파치 e형 이상 기종에 이근래에 
출력당중량대비율이 나아진것입니다.
그렇다고 초당상승률이 바이퍼를앞지른것은 아닙니다.


조종은 민감한 반응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로인한 일명 산타기 로 불리는 저공비행에서 바이퍼를 더 신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퍼의 가동률에 대한 오해가 좀 있는데.
바이퍼의 실전운영을 하면 1년마다 본국소환해서 대단위 정비를 받는 기체입니다.
이로인한 작전의 공백률또한  가동률에 포함되죠.

문제는 아파치는 육상운영이 대부분이라서 이러한 정비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소티마다 정비를 받고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실전운영후 의 정비는 대대급으로 옮겨져서
그 공백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 비춰 볼때 바이퍼의 실전능력에 준하는 환경이 아닙니다.
해상운영을 한다고해도 주로 육상에 기지를 주둔하고
독도함급의 2개월내의 작전을 할뿐입니다.

하지만 바이퍼는 1년내내 해상위에서 그리고 사막에서 활동하던 기체들입니다.
상당한 제염작업 도장 부품교체, 를 행하게 됩니다.
이건 작전끝내고 귀환했을때 전기체가 정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파치는 아직은 이런환경에서 운영한적이 없고
특히 사막환경에서 엔진을 교체하는 일까지 발생했읍니다.
이에 부랴 부랴 방진채비를 이뤗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그신뢰성을 인정하기 어렵지만.
뭐 우리나라에 운영하는 것이 그닥 상관은 없겠죠.

하지만 바이퍼 역시 이러한 공백이 우리나라환경에서도 적용되지 않는 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적인 제염 및 부품교체주기는 2배이상늘어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아파치역시 섬에서 운영된다면 제염처리를 위해서 정비단가가 올라갑니다.
현재 아파치의 제염처리나 이에 관한 정비 및 기타장비의 도입은 필수고 해서 단가상승및 정비에서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될것입니다.

의외로 살가지가 붙는것이 많은 것이 이번사업에 아파치의 가장 큰단점이기도 합니다.

만약 육군용도입이라면 생각해볼필요없이 아파치겠죠.
하지만 해병대용이라면.
다시금 생각해볼 문제가 있는 기종이 바로 바이퍼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읍니다.
               
현시창 19-02-25 20:23
   
1> 상승률을 왜 AH-1Z와 AH-64D를 비교하십니까? 비금 비교 기종은 AH-64E인데.
https://www.boeing.co.in/products-and-services/defense-space-and-security/boeing-defense-space-and-security-in-india/ah-64e-apache.page

보시면 More than 2,800 ft per minute이상이라고 되어 있지요?  바이퍼는 분당 2790피트이니 상승 속도 역시 아파치 가디언의 우세입니다.

https://www.army.mil/article/137579/ah_64e_apache_attack_helicopter

속도 역시 바이퍼는 최대 160노트인데, 164노트인 아파치 가디언이 약간이지만 더 빠릅니다. 그러니 전제부터가 다 틀리셨습니다. 아파치 가디언이 엔진 출력 높고, 당연히 가속 역시 빠르고, 상승률도 더 높은 상황입니다.

심지어 유상하중 역시 2배가 납니다...
바이퍼 유상하중은 5700파운드지만, 아파치 가디언쪽은 1.1만 파운드로 2배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공허중량이 더 가볍고, 엔진 출력이 더 높고, 로터 양항비가 더 우수한데. 최대 속도와 상승률, 가속성이 떨어진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겠습니까?

2> 페리 항속거리 역시 1900Km대 685Km로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작전반경 역시 165마일대 260마일로 큰 차이가 나고, 엔듀런스 타임 역시 1시간 20분 대 2시간 40분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2배의 무장을 가지고 100해상마일 이상 더 나아가서 2배 시간을 체공할 수 있습니다.

해병대 상륙에 있어 공격헬기가 해야 하는 일이 뭔지 생각해 보면 어느 쪽 성능이 더 좋은지는 빤한 문제 아닌가요? 그러니 영국군도 대만족을 표시하고, E타입 개수까지 추진하는 거고요.

또 이미 예전 글타래에서 말씀드렸지만 현재 아파치 가디언 구매 가격과 바이퍼 구매가격 비교하면 외려 아파치 가디언이 더 저렴한 상황이고. 해상화 개량은 영국군이 이미 큰 문제 없이 수행한 바 있으며, 그 영국군이 해상형 아파치 굴려보고 크게 만족한 바 50기에 달하는 기체를 전부 E타입으로 개량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유지비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우세한 물건 구매하는 것이 당연한 귀결 아닌가요? 지금 바이퍼 성능은 D타입과 비교를 해야지 E타입과 비교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싼 것도 아니죠?

AH-X당시 36기에 26억 달러 제시했는데, 뭐 여기서 얼마나 깎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지금 우리가 산 아파치 가디언보다 더 비싼 물건을 뭐하러 성능까지 뒤떨어지는데 해상화 하나만 보고 사야 되나요? 더구나 우리나라 해병대가 미해병처럼 굴릴 가망도 없는데 말이지요.

3> 하나 더. 공격헬리콥터 가동률 문제는 미해병대 신문도 다룰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임무와 운용의 특성상 그럴 것이다란 추론을 말씀해 주셨는데. 만약 정말 그랬다면 최근 수년간을 제외하고 70%대를 유지하던 가동률이 왜 하필이면 지금 이 모양인지가 전혀 설명이 안 됩니다. 그 말씀대로라면 그때도 가동률은 50%대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도나201 19-02-26 04:12
   
음 지금 내가 알고 있던 데이터가 잘못된것인지 다시 확인해보겟읍니다.


1. 이건 좀더 알아보고 있읍니다.

2. 이건 ah64의 소음저감장치로 인한 해상운영에서 설계상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위글은 저도 동의하는 내용이나 설계사상출발자체가 해상형에 상당히 안좋다라는 것입니다.

3. 가격문제는 아직까지 협상내용이니 좀더 기다릴필요가 있읍니다.
    막말로 현재 ah1z의 막판사업이라고 보고 어떻게 나올지 모르고
    요즘 수출형에 맞게 뺄거 빼고 넣을거 넣고 해서 사실상 가격문제는 어떻게 나올지 모릅니다.
    저번 ah64선정가격도 뺄거빼고 해서 나온가격으로 알려져 잇읍니다. 특히 무장을 단계적 구입으로 인해
    서 실상 볼때 도입가격에 대해서 그래도 싼편 .. . 마치 rc헬기처럼 본체만 산 상황이고 후에 배터리. rc구
    매 기타 등등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 방안을 선택한것 뿐입니다.
    뭐 워낙 좋은 기종이니 이렇게라도 구매하는것이 어디냐 싶을 정도로 나쁜조건은 아니였읍니다.
    벨사 역시 저번에 당한것이 있기에 가격선정이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3)이 가동률이라는 것이 확인 시점이 문제입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제염처리비용이 어마무시합니다.
  준 오버홀이라고 할정도로 엄청난 작업량입니다.
  월남전당시 ah1의 가동률이 형편없었던 부분도 바로 해상에서 운영되는 상황에서 방염작업이 부실해서
  부품교환비가 굉장히 높았읍니다.
그러나
  70%대를 유지하던게 급속히 떨어진 시점이 전장에서 70%였던것이 바로 들어와서 제염도장및 엔진부품교환등등 전부 입고되니 그건 운영률에 대한 문제보다는 후에 관리차원의 정비시간에 대한 공백기까지
포함되서 이부분을 벨사에서 많이 이야기한부분이기도 합니다.
절대로 50%가 아니고 전장에서는 항상 70%로 내려앉은 적이 없읍니다.
오히려 실제전장운영률은 이보다 더 좋았읍니다.
만약 50%운영률이면 생각해봐야 하는것이 기체기골의 교체라던가 개량작업이 따라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ah1z은 이러한 개량과 기골교체작업을 행한적이 없읍니다.
아마도 슬슬 준비하겠죠.
현재 ah1s을 굴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이러한 기골교체작업을 행햇읍니다
뭐 ah1w로 개량작업을 계획했던 적도 있었지만, 결론은 비용대비 새로사는것이 더좋다라는 결론에
이르렷읍니다.
이기체자체가 워낙 막굴리는 기종중하나라라서 미군측에서 이거 날라다니는것 보고서
대단하다라고 할정도로 엄청나게 정비가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놀랐다라는 후문도 잇읍니다.
(이게 굴러가네.. 엥.. 아 굴러갈수밖에 없구나. )


그리고 헬기에서 장기간 사용시 가장 중요한것이  메인로터 와 엔진부 입니다.
이에대한 제염작업에 관한 사항 및 방진작업
부품수급에 대한 용이성을 볼때 아직은 ah1z이 유리하다고밖에 말할수 없읍니다.

한마디로 함재기의 랜딩기어기골을 육상에서 운영하는것과 같아서 이에 대한 부분은
몇번을 이야기해도 말할 필요가 없읍니다.
그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비교작성중이라서 명확하게 나온내용은 없읍니다.
영국해군에서 운용하는 부분도 상당한 비용의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제염기술이 1급기밀수준이라서 회사마다 제염기술은 각각 다릅니다.
회사자체도 이러한 기술부분은 자체기밀이라서..
이부분이 현재 중국의 항모건설에 비웃고 있는 중요한 기술중 하나입니다.
실제 중국의 항모에서 제염처리기술이 어떤지는 보아하니 초보적인 수준이라는 소리가 있읍니다.

기타 구축함에서 운영하는 초계헬기역시 자국산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잇을정도
실제로는 제염기술의 미약으로인한 엔진부의 손상이 생각보다 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제가 미는 기종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상황.
다만 선택한 시점에서 무엇을 보고 선택했구나 이해하기 위해서 이글을 쓰는것입니다.
너무 한쪽만 몰아가는것은 안좋다고 보기에 말입니다.

반박글이 아닌 성능만 보고 좋은것만 사는 것이 아닌
이사업자체가 성능. 예산, 전술운영. 기술이전분야. 기타 특혜등등 선택과정이 어느것을 선택할지
상당히 관심이 가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한때 육군에서 운용하는 ah1s를 배정계획까지 세웠던 국방부로서
새로 기종선택사업을 시작한다라는 뉴스를 들엇을때 상당한 호감을 본 기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업선정에 굳이 열린 조건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시창 19-02-26 13:12
   
1> 좀 더 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 해병대 상륙 헬리콥터가 해상에서 운용되겠습니까? 육상에서 운용되겠습니까? 결론은 상륙 헬리콥터이니 해안 아니면 육상이겠지요. 그렇다면 해상환경 운용성보단 육상환경 및 적과의 대치상황에서의 운용성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요? 해륙풍만 극복할 수 있다면 모로 가나 도로 가나 쥐만 잘 잡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3> 아파치 가디언의 본질적인 옵션은 빼지 않고 구매했습니다만. 무인기 통제장비와 위성통신 장비가 빠진 사양인데, 사실 위성통신 장비는 그리 비싼 옵션이 아니지요. 우리가 싸게 산 것 옵션 빼서가 아니라, 동시기 미육군의 600기에 달하는 대량 오더 때문입니다. 그러니 바이퍼를 옵션 빼서 동일한 방식으로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착각하는 겁니다.

4> 바이퍼만 막 굴리는 게 아니라, 아파치도 막 굴렸습니다. 그리고 전장에서 가동률 52%라는 걸 왜 에둘러 감싸주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그럼 아파치는 가동률 80%가 넘으니, 실제 전장에서는 100%가동률이라 봐야 되는 겁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겠지요. 애시당초 가동률이란 말이 mission capable ratio입니다. 미션 자체 수행률이 52%인데, 무슨 전장에서 가동률은 70%로 안 떨어진다는 근거 없는 옹호를 하십니까?
나르시스트 19-02-25 16:27
   
예산이 얼마나 배정됐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이 배정받지는 못했을거
같습니다.
슈퍼코브라만 해도 감지덕지 아닐까요?
바이퍼를 도입하면야 좋겠지만.....
참고로 아직 예산도 정해져 있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시창 19-02-25 17:20
   
미해병이 슈퍼 코브라 개량 포기하고, 신조기체 주문한 이유가 괜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도 슈퍼 코브라들 상태가 안 좋아 가동률이 50%대에서 놀고 있고, 잔여수명도 많지 않습니다. 신조기체 사서 30년 쓰는 비용과 개량해서 10년 써먹고 폐기하는 비용을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개량쪽이 매몰 비용이 많습니다.

거기에 슈퍼 코브라 유지비(비행시간당 7659달러) 역시 미군 기준으로 아파치 가디언(비행시간당 5694달러)보다 더 비싼 상황이고요. 그렇게 돈이 없어서 다 썩은 폐기물 들여올 바에야 T-129 사는 게 백 번 낫습니다.
          
나르시스트 19-02-25 17:24
   
아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이거 모르시는 분들은 중고 슈퍼 코브라 도입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는데요
     
이도저도 19-02-25 22:34
   
중고라는게 이게 뽑기수준입니다. 중고차 사러갈때도 뽑기잘해야하는데 이건 더한 수준입니다. 거기에 개량비용하면 그냥 신조기사는게낫습니다.  단종되었다면 몰라도 그게 아닌이상은 중고는 구입이 아닌거같아요.
그루메냐 19-02-25 16:39
   
아리조나 폐기장이 뭐하는덴 줄 AH-Z이 무슨 기첸줄 모르는 분이 계시네요.
booms 19-02-25 17:15
   
흐음 디자인은 바이퍼도 멋진데...도입결정을 디자인으로 하는건 아니니.
스크레치 19-02-25 17:21
   
전 개인적으로 아파치에 한표
Rei98 19-02-25 18:20
   
바이퍼 한표  해양 특화된건데  육지라면 아파치 지만    해상 이라면  바이퍼지  유지비도  바이퍼가 적게들고
DakkaDakka 19-02-25 18:36
   
저도 바이퍼가 좋다고 봅니다.
꿀땅콩 19-02-25 18:44
   
바이퍼나 아파치나 어차피 미국산인데 객관적으로 잘 판단해서 도입하길...
깡군 19-02-25 20:52
   
책정 사업 예산이 8천억~1조원대 규모로 나옵니다.
이 예산으로 24대의 공격헬기 기체와 부수파트를 구매 해야 한다는 겁니다.

가 예산 규모를 직시하지 않고, 이걸 떠나서 이런저런 기체에 대해 비교하고 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상형으로 처리한
아파치 기종으로 24대 + 부수파트해서 8천억~1조원대 규모 안으로 들여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육상형보다 분명 기체가는 상승할 거구요.
그리고
가격 비교를 하려면, 육상형 아파치 가격이 아니라, 해상형 또는 그에 준하는 개량 및 작업을 받은 아파치의 가격대와 비교를 해야 맞는 거지요.

더군다나
해병대가 군내에서 예산조달을 잘 받거나, 큰 예산을 잘 부여 받는 쪽도 아니기에, 기체수 분할해서 추후 사업을 진행 할 여유나 기회가 적은 것도 사실이구요.


정작
해병대 당사자가 좀 더 선호하는 기종이 존재하는 걸로 나옵니다.
또한
기체 자체가 해상형으로 처리가 된 기종을 선호하구요.
여기에
한정된 사업예산 규모란 틀도 존재하죠.


타 사이트와 타 기사 내용을 보면
해병대가 사업예산 규모를 책정한 바탕에는 해병대가 선호하는 기종의 가격대와 지난 몇 년동안 공격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행작업이 존재하는 걸로 나옵니다.
판매업체와의 교감이나 정보수집 아래
FMS구매 방식에 의한 조달 가격까지 고려 했다고 하구요.
     
현시창 19-02-25 20:59
   
어차피 1조원 정도 예산으로는 바이퍼는 도입 못 합니다. 무장형 혹은 T-129외엔 답이 없습니다. AH-X당시 벨이 제안한 가격은 36기에 26억 달러. 바레인에게도 별 다른 옵션 무장 없이 판매한 가격이 1기당 7600만 달러입니다. 2조원 확보 못하면 아파치든 바이퍼든 어쨌든 구매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깡군 19-02-25 21:52
   
업체에서 제시한 가격과 FMS구매방식에서 상정되는 가격의 차이도 고려해야죠.

예로
육군 아파치 도입가를 보면
 업체가 제시한 가격과 실제 FMS구매방식 가격에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만...

해병대가 도입하려는 댓수도 36기가 아니라 24기죠.

그리고
바레인에게 판매한 바이퍼의 기체당 가격이 7600만 달러라고 하면 한화로 얼마인 줄은 아시죠.?
이 7600만 달러의 가격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게 정말 순수 기체만의 가격인지도요. FMS구매 방식으로 제공했는지 그렇지 않은지도요.
               
어릿광대형 19-02-25 23:26
   
계약상세내용
https://dod.defense.gov/News/Contracts/Contract-View/Article/1751801/source/GovDelivery/
https://defence-blog.com/news/bell-helicopter-awarded-240m-for-ah-1z-helicopters-for-bahrain.html

AH-1Z 12대 T-700 GE 410C 엔진 26개(장착 24개, 스페어 2개)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14발  APKW시스템-II WGU-59B 56발  총9억달러 FMS방식
                    
깡군 19-02-26 10:13
   
총 9억 달러 중
12대의 기체가격은 대략 2억 4천만 달러로 나옵니다.

그리고
타 계약관련 소식과 내용을 보면 대략 2억 달러가 되질 않습니다.

바이퍼 구매 프로그램이란 카테고리를 놓쳐선 안됩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정비, 교육훈련, 부품, 배달, 일정 기간 기체운용 및 유지관리 지원 프로그램 비용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현시창 19-02-26 10:50
   
그래서 우린 정비, 교육훈련, 부품, 배달, 일정 기간 기체운용 및 유지관리 지원 프로그램 비용이 필요 없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파키스탄군 도입을 봐도 절대 12기에 2억 달러 수준은 아니던데요?

The Pakistan Army has 12 AH-1Z on order from a contract approved by the U.S. State Department in 2015 for 15 AH-1Z and 1,000 AGM-114R anti-tank guided missiles (ATGM) worth $952 million.

우리나라도 바이퍼 도입은 처음인 상황이고, 그렇다면 결국 타국같이 최소한은 구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바이퍼를 2000만 달러정도면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나 한다고 보십니까? 아파치 가디언도 차떼고 포떼서 나온 가격이기도 하나 사실은 600기나 되는 물량을 미육군이 주문했기에 가능한 수치입니다.

이미 라인 종료가 눈앞에 다다른 바이퍼에게 그만한 호재가 터지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 차떼고 포뗀다고 2000만 달러가 나올 가능성? 눈꼽만치도 없다고 봅니다.
                         
깡군 19-02-26 11:57
   
위에 분이 올려주신 영문 자료의 내용을 자세히 해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9억 달러는 총사업비이고,
영문 내용에 기체 12대 제공분에 대한 비용이 나와 있습니다만...

그리고
바레인과 우리측의 사정은 틀리죠.
바레인은 업체와 미군이 일정기간 동안
도입된 12대에 대해 유지관리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겁니다.
그 프로그램까지 계약한 거구요.

우리는 이런 직접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계약해서 운용한 사례가 없죠.
우리가 필요한 선까지 도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7600만달러의 기체당 비용 언급에 대한 답변은 없으시네요?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오히려 이게 더 가능성이 없고 더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만?


해병대와 군이 바보가 아닌 이상
24대 기체와 부수파트 도입 사업에
8천억~1조원대 사업 비용을 염두하고 있겠습니까?


한가지 간과 하시는게,
아파치 36대 도입 할 때 사업비용이 1조 8천억이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아파치 24대로 가정하면 1조 2천억원대 규모입니다
아파치보다 가격이 저렴한 바이퍼 라면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죠.
더군다나
FMS구매방식을 따른다면은요.

또한
기체와 최소한도의 부수파트를 도입해서
기체수를 충족하고 추후 추가로 부수파트 도입을 해오던 우리군의 국외장비 도입 사례들을 보더라도 허무맹랑하거나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지요.
                         
현시창 19-02-26 13:05
   
다시 또 한 번 말씀드리지요.

아파치 가디언도 차떼고 포떼서 나온 가격이기도 하나 사실은 600기나 되는 물량을 미육군이 주문했기에 가능한 수치입니다. 그 이전엔 36기에 36억 달러였답니다. 벨은 36기를 26억 달러에 제안했었고요. 현재 아파치 가디언처럼 거대한 물주가 나타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예전보다 더 파격적인 조건을 내밀 수 있는 상황은 결코 아닙니다.

https://defence-blog.com/news/uae-orders-17-apache-ah-64e-attack-helicopters.html

실제 UAE계약안을 봐도 바이퍼가 아파치 가디언보다 싸다? 그건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결론적으론 이러쿵 저러쿵 잘 조율하면 될 것이다란 말씀을 하시는 거니 평행선만 달릴 것 같아서 이만 하렵니다. 전 깡군님 주장에 동의할 수가 없으니 말이죠.
탄돌이2 19-02-25 21:22
   
조선쯔라시 망하는 날 춤을 추겠다.
드림케스트 19-02-25 22:53
   
소형무장헬기 가리라 생각함..
유일구화 19-02-25 23:35
   
해군이 허잡하지 않음.
해병대가 걸린일인데 ...
해군이 딴지 걸면 죽통 날라감.
이도저도 19-02-26 14:46
   
해병대 헬기선정은 예산확보가 가장 큰 난관입니다. 확보못하면 그냥 흐지부지넘어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