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옵션으로 비교하면 원래 개발주체가 원하던 롤이 롤인 만큼 BVR교전능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FA-50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FA-50과 동급의 애비오닉스를 갖춘 블록2의 경우 약 2500만 달러로 FA-50과 동급 가격입니다.
그러니 JF-17이 싼데다 BVR능력도 우수하다는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블록1의 경우 자체적인 전자방어시스템조차 없어 애써 갖춘 BVRAAM운용능력이 크게 퇴색하는 모델입니다. 때문에 블록2에 와서야 어느 정도 균형이 맞아 떨어지는 모델이 되는데. 그러면 값은 FA-50과 동급이 됩니다.
FA-50의 경우 하드웨어로는 운용상 문제가 없고, 소프트웨어 통합이 문제가 되는데. 블록10/20 개발비를 물주가 떨어주면 동급 가격을 유지한 체 암람까지 통합해 내밀 수 있게 됩니다. 이리 되면 대지상 정밀 타격능력은 압도적인 상황에서 BVR능력까지 우세한 상태로 제안이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실제 그 물주(한국 공군)가 그렇게 해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일즈 포인트를 확실하게 정해서 경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하티르 내각이 중국과 거리를 벌리기 위해 KAI를 끌어들인 모양새입니다. 가격만 맞춘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획득 가능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JF-17은 경전투기 싱글 롤 모델입니다. 반면 FA-50은 경전투기, 훈련기, 전술입문기로서의 멀티 롤 모델이지요. 실제로 JF-17의 경우 JF-17B라는 별도의 훈련용 복좌모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습게도 파키스탄군조차 초음속 훈련기를 위해 KAI에 요청을 낸 상황이지요.
더구나 말레이시아군 역시 초음속 고등 훈련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FA-18D가 그 소요를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차피 초음속 훈련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전투기 역할만 할 수 있는 모델을 사는 것이 과연 저렴한 것인가?란 부분을 잘 파고들어야 하며, 이것이 최대 세일즈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필리핀이 훈련기 겸 경전투기로도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FA-50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후속 군수지원에서 문제가 없이 호평을 받는 상황이고, 필리핀은 실전에서 큰 만족감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더구나 FA-50의 경우 최대 물주인 한국공군이 개발비를 모두 떨어준 상황이며, 아마 2013년 당시 조달가격인 275억원 내외로 입찰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경쟁작인 JF-17의 경우 블록2 사양이 되어야 FA-50과 전반적인 애비오닉스가 비슷해지는 형국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략 2500만 달러(279억원) 수준이 가격이 되며, FA-50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모두가 입을 모아 언급하는 1600만 달러는 별로 언급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 경쟁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울러 상호운용성 역시 미그 29 10기에 F/A-18D 8기를 운용하니 크게 떨어지는 편이 아닙니다. 전술범용성 역시 FA-50이 더 우수한 편인데, 기본 옵션 도입시 JF-17이 그저 멍텅구리 폭탄에 중국제 관성유도 폭탄을 운용하는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반면 FA-50의 경우 기본옵션으로도 JDAM과 매브릭, 70mm 유도로켓, WCMD나 스파이스등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본 물주, 그러니까 한국공군이 신형 장거리 공대지 순항 유도탄(사거리 400Km급 타우러스 경량 파생형)을 통합할 예정이고, 블록10/20등의 개량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암람등을 소프트웨어 개선등으로 통합이 가능한 상황으로 인도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말레이시아 입장에선 도입 코스트를 최대한 절감하고 훗날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도입사업을 짤 수 있습니다.
1600만 달러는 미얀마에 반쯤 공여하는 차원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넓히기위한 파격적 가격이었다는 게 정설이고 실제로는 2800만 달러즘 하지 않겠는가 하는게 jf-17 b2의 현실이죠.
FA-50 의 엔진이 FA-18C/D 와 동일한 계열인 F404 계열이라 정비에 이점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동일한 국제규격으로 개발되어 정비에있어서 적응점이 높은것도 장점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JF-17 이 중국고유의 규격인지라 아예모든 정비시스템을 새로 갖춰야하는것도 부족한부분이고...
저도 현시창투님 말씀처럼 FA-50 의 최대장점은 초음속기이면서 훈련기를 따로 도입할 필요없이 양쪽으로 활용가능한 종소규모의 공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것이라는것을 꼽고 싶네요. 그 자체로도 훌륭한 훈련기이자 공격기이며 전투기로 개량이 용이하다는 점이 40기 미만의 공군력을 가지는 수많은 국가에 아주 좋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이제껏 동남아시아의 맹주로서 자신하던 말레이시아가
한순간 폭락 하면서 특히 주변국과의 공군력에서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황임.
무기루트계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간의 사실상 같은 계열로 무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잘알려져 있읍니다.
가상적국은 싱가폴이 사실상 주적.
이를 위해서 태국과 인도네시아와 상호협력적인 문제는 엄청납니다.
셋이서 훈련도 하고... 은근히 서로를 비교하면서 발전해가는 관계입니다.
뭐 전쟁위험이 가장 없기도 하고,
말라카이해협의 주변국가라는 문제도 그렇고 현재 가장 남지나해문제로 인해서 세국가의
전력구상체계의 변화가 심화된다라는 것도.
이세국가의 특징이 아무리 동구권역의 무기를 써도 중국제는 절대로 안쓴다라는 것.
그리고 정치적으로 파키스탄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라는 점입니다.
특히 is건으로 인해서 테러발생지역이기도해서 정치적으로 국제정세적으로 굉장히 멀리하려고 하는 상황.
그와중에 이전투기의 구입행보는 절대적 부담감이 큽니다.
거기에 과부제조기로 익히 알려진 상황이라서.
자국에 su30mk기종도 유지비가 어마무시하게 들어가고.
레이더의 능력부족으로 항공기의 초계비행소티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이에 대한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
(가득이나 부품수명이 낮기로 유명한 러시아)
그나마 아직까지는 부품수급은 문제가 없으나 가격은 해가갈수록 올라가고 있고.
이에 대해서 주력전투기의 소티를 줄일려고 이사업을 시작햇는데.
문젠 바로 인도네시아. 태국의 fa50을 구매햇다라는 것이고 그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다라는 것이다.
실제로 필리핀의 실전 및 미군과의 합동작전까지 한 상황에서 .
가장 큰 구미당기는것은 태국의 구매이다.
실제로 이세국가의 똥존심싸움이 동남아에서 제일 보기 재밋다고 할정도로 심각한정도로 아웅거리나.
군사적으로 상호협동체비스무레 돌아가기에
(한때 말라카이해협의 보호를 위해서
말레이반도의 대부분이 동서방으로 나뉘어서 대립하던 상황에
미군이 주둔관리하면서 사실상 이쪽국가의 군사체계를 통합하면서 운영
그러나 걸프전이후 테러의 발생. is참여 등등 해서 인도네시아를 위시로 금수조치에 들어감.)
미국의 인도네시아의 금수조치로 인해서 집단발발해서
사실 말레이시아는 fa18를 8대운영 하고 있는 와중에 러시아산 무기를 3국이 집단으로 구매함.
그래서 fa50i의 추락경위가장 옆에서 관심있게 지켜본 국가중하나입니다.
현재 가장 주력은 su30이지만 최고사양의 전투기는 fa18은 놀리고 있는 상황.
그에 관한 무장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다라는 것.
그리고 안정적인 비행능력과 쉬운기체운영
거기에 빠른 as부분 과 운영비가 상대적으로 적다 라는 부분은
다른 경쟁기체에게서는 찾아볼수 없는 부분.
거기에 정치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정권의 불안정성을 한번에 불식시키고 한류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정권의 안정성을 확보한 문재인대통령의 방니는 말레이로서는 엄청나게 구매당기는 부분이 아닐수가 없음.
현재 말레이의 상황은 인도네시아. 태국과 더불어 좋지않지만 상대적으로 더 안좋은 상황임.
태국.: 쿠데타정권.(왕가의 비호아닌 비호.--->거의 협박조로 왕가를 볼모로 잡고 있다고 보면됨. )
거기에 얼마전 한국의 구축함의 이름이 선대왕의 이름임.
이왕이 유명한게 쿠데타정권을 인정하지 않아서 국민의 신망이 굉장히 높은 왕이였음.
근데 이왕이 서거해서.. 그후 왕이 지금 쿠데타정권에 볼모로 잡혀 있다고 보면됨.
인도네시아 : 이제껏 극심한 독재정권인 전정권을 물리치고서 인도네시아 최초로 민주투표로 선출된 정권.
그러나 이 적폐세력이 굉장히 정권을 흔들고 잇는 상황.
그래서 현정권이 이러한 적폐세력타파와 국민의 호응을 위해서 한국에 상당한 정치적안정을 위해서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함.
여기에 태국의 일본의 경제점령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보고 일본의 그동안의 자신국가의 행적(경제적
잠식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심이 강하고 중국의 무대포정책에 (이와중 기존 적폐세력이 가담)
현재 인도네시아는 정권유지에 모든 힘을 쏟고 있고 이러한 부분이 한류를 잘안다고 kpop을 선거유
세중 부르기도 한것임. 한마디로 인도네시아에서의 한류는 민주주의정권의 표본이라고 보면됨.
말레이시아 : 술탄국가(왕정국가임)
이쪽도 수상의 독재정권이 엄청나게 문제임.
전 술탄이 하도 못살게 굴어서 결혼을 문제로 모든 직위를 버리고 결혼하고 술탄을 내놓음.
그후 담 술탄이 즉위하지만,
이미 국민들은 현상황을 인지하고서 수상독재정권에대한 반발심이 강함.
정치적인 독재로 인해서 가장 경제적인 부분이 떨어지고. (3국대비)
한때 쿠알라룸푸르를 위시한 말레이해협의 경제중심국가로서의 부상이 실패한 상황.
정권의 정통성이 흔들리는 상황임.
이러한 타개책으로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방말을 추진했지만 우리가 거절.
즉, 독재정권하고는 별로.. (현재 그렇게 많이 다녀도 태국, 말레이시아는 방문계획 없음)
인도네시아의 정권을 인정받은 방니로 볼때 말레이시아로서는 가장 필요한 정치적인 사안임.
현재로서는 가장 판매만을 생각한다면 문재인대통령 방말을 하면 사실상 게임끝인 상황.
하지만 우리의 입장으로서는 현재 말레이독재정권상의 적폐세력에 가깝기 때문에 쉽지않은 상황.
말레이공군입장에서는 최고로 선호하는기체가 바로 fa50임.
다른국가의 운영상황을보고서 (러시아산 무기에 질려버림.) 은근히 바라는 눈치.
난 이거 무기 스펙보다는 국제역학관계와 중국의 내정상황에 따라서 수주여부가 달려있다고 봄..
중국정부가 의지가 있다면 태국의 잠수함처럼 손해보면서 수주할테고.. 물론 그런 모습도 한국에게는 나쁘지만 않다고 생각하는게 뭐냐면.. 지금 중국경제상황이 꽤 불안한 상황이고 그게 줄도산으로 이어질수있어서 ㅎㅎㅎ
난 솔직히 현재 상황이 한국에게 불리하다고 보고있지 않습니다.. 난 수주해도 좋고 아니여도 중국에게는 딜레마적인 수주라.. ㅎㅎㅎ
중거리 공대공 때문에 쉽지 않다고 자꾸 말하는데 KAI에서 영업할 때 차후에 암람 운용할 거라는 말을 하겠지..
예전에 라팔이나 유로파이터를 울나라에서 홍보하던 거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되지..당장은 운용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계획이 잡혀있고 돈만 내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고..
물론 첨부터 fa-50을 들러리 세울 목적으로 끌여들였다면 소용없는 짓이지만..
해외기업은 소드피쉬같이 없는 기체도 만들어서 팔겠다고 나서는데..
울나라는 너무 순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