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가 설계가 아직 많이 남았고 비행기 실제 출고까지는 대략 7-10년 걸립니다. 그리고 그때는 깡통이고요. 깡통으로 또 3-5년 날리면서 문제점 잡고 무기인티 동시 진행해도 다시 3년이상 걸릴겁니다. 전투적합 판정까지 치면 빨라야 17-20년인데.... 그때까지 미국이 F-35외에 안만들어 놨을까요? 그때쯤이면 6세대 입찰도 끝났을겁니다.

우리 KFX는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기존 있는부품으로 가성비를 위해 만들자는거지 미국과 경쟁하자고 만드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30년후에도 여전히 새로운거나 도전적인거는 미국거 사다쓸거고요. 수출생각해서 가성비를 지키기위해 서로 다른 시장입니다. 선진국들과 경쟁하는것은 전혀 아니고요.  터키처럼 국뽕용으로 제작하는건 아닙니다.  가성비로 수출 재미봐서 그럴려고 만든건데 오히려 미국기술 받아서 싸게 만드는게(국산화라고 쓰고) 목적인데 왠 경쟁. KFX는 그당시 최신 기술보다  한세대 뒤쳐져야 본래 목적에 맞는겁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만든건데 미국과 경쟁은 무슨.

해당 글에 발제자가 댓글을 남겼는데 보셨나요?

비아냥이 너무 심하십니다...

나르시스트 19-03-02 23:50 답변 
많이 부족한 글이였지만 글을 올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많이 알고 갑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그분을 특정한게 아니라 그 밑에도 KFX가 너무 잘나가서 미국견제가 걱정된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쓴겁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김칫국마시는거 팩트로 때려드리는거죠.

독일 기술을 토대로 독일과 경쟁구도로 잠수함 수출을 하고 있는걸 보면....ㄲ
 kfx 성공시 최소한 미들급 전투기 시장의 잠재적 경쟁자가 될 수도 있죠. 허언이 아닌것 같은데요. 나름 제조업 강국인데..

이분  글  도  어그로가 심하네  무슨  온 세상의 관심이 필요한가? ㅎㅎ

뭔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으면 내글에 답달지 말고 걍 계속 국뽕 뉴스나 달고 다니쇼^^

요약.
국뽕  경계.
현실적  상품에  주력하자.

괜찮다 싶으면 고위급에서 몰래 팔아 뒷주머니 찰듯..

미국의 견제가 지금까지 있어 왔다는 것은 Fact 입니다.
아주 비근한 예로 T-50 개발을 도와 주면서 F-16 능력치를
넘지 않는다라는 조항을 집어 넣었죠.

그나마 남아 있는 F-16 시장 잠식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기도 자본주의 원칙으로 돌아 가는 무서운 시장인데...
잠재적 경쟁자를 견제 안 한다는 게 무식한 소립니다.

그런 견제가 있다는 것을 빌미 삼아서 미국은 나쁜 놈 이런 시각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하도 많으니 문제죠.

기술 제공할 때 [ 이 기술은 어느 선까지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 라고 제한 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겁니다. 기술 받아가서는 무리하게 확장했다가 문제 생기면 ?

몇가지 반박하죠.
우리나라 무기를 못만들고 한다........확실히 테크니션부분의 경우는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무기분야라면 조금 달리 괘를 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군수산업이 성장가도를 달리는 몇가지 큰이유.
1.개인화기를 보유하고 있고 장기적인 생산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다.
  뭐 현재 총기가 생산하면 사실상 개량에 뭐해서 120만정은 보유한다고 나와있으니
  그만한 수량이면 가격경쟁력이 상당히 유리함.
2.화약, 및 탄약의 수준의 높다.
  사실 군수산업하면 소홀히 하는 부분이 이 화약, 탄약부분야입니다.
  군수분야의 주력은 바로 화약 탄약이 기본입니다.
  이러한 기본군수산업이 어마무시한 생산량을 바탕으로 수출까지 하고 그에대한 기술적인 우위도 점하고 있는상 
  황입니다. 이런 군수분야 때문에 일본을 압도한다고 말할수 잇는 부분도 상당히 있읍니다.
3.필드테스팅기간이 짧고 확실하다.
  바로 실전에 투입되는 무기라는 것입니다.
  현재 K2를 좋은 전차라고 하고 K9의 수준이 올라간것은 물론 ROC가 높인것도 있지만,
  실제적으로 현장운영이 바탕이 되서 개량한 결과로 나온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4.정비수준이 높다.
  생산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실제적 야전운영능력이 바탕을 둔 정비수준이 상당히 높다라는 것입니다.
  이에대해서 모듈화가 한때 대세였지만, 모듈화도 야전운영능력에 따른 모듈파트가 세분되고
  이에 따른 변화 및 모듈화의 과정자체가 용이해진점입니다.
  모듈화의 파트가 세분하고 그에 따른 정비비용의 절감등을 가져갈수 잇다라는 것입니다.
5.군수산업에 상당부분투자하고 있다.
  이건 국가산업으로 지정되서 이렇게 주도적이고 일률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국가는 없읍니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비록 일부분이긴 해도 이에 따른 비리가발생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억울한 누명을  거기다 비용의 일부유동  부분파트비용의 이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경우가 꽤나
  많다라는 것입니다.
  여론에 호도되어서 몰아가기로 자 살한 분까지 있는 마당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진행상황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라는 것은 무시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게 안돼서 헤메는 인도, 유럽연합의 삽질사업등등 많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 , 이탈리아의 경우 군수산업에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서 생산하지만,
  이러한 명령체계가 민간기업의 주도로 이뤄져서 삽질하는 사례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6.이번 KFX사업에 대해서 상당한 불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
  그건 아닙니다. 물론 KF5 제공호시절부터해서이어온 사업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시간이흐른만큼 정비의 수준과 그에따른 설계사상이 한층 업그레이드된것도 맞습니다.
 KFX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 뭔줄 압니까.
 뭐 BVR이네 뭐네 하지만 가장 큰 필요성은 바로 스크램블기체확보입니다.
한반도에 KF16 블록 60형으로 사실 항공세력은 거의 유지가 됩니다. 방공기로서 말이죠.
  문제가 되는 것은 F5의 퇴역입니다.
  방공기로서 스크램블기체를 확보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방공망이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됩니다.
  단 5분만에 이륙이 가능한 기종은 아직도 F5뿐입니다.
  물론 F16 F15도 가능하죠.
  그러나 미리 압축공기를 대주고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적인 측면이 엄청납니다.
  F5만이 바로 출격이 가능해서 이러한 부분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측면이 있읍니다.
  아마 이러한 스크램블에 관한 기능을 어떻게서든지 줄일려는 부분이 강합니다.

7.설계에 관해서는 이미 어느정도의 데이터가 축척된 상황.
  풍동실험장과 더불어 부품에 대한 품질관리가 의외로 잘이뤄지는 부분으로 인해서
  거기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느정도 기술이 축척되었읍니다.
  이부분은 현재 중국을 앞서있다고 할정도입니다.
  중국도 현재 이부분에서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잇는 상황이지만,
  우리역시 기를 쓰고 따라잡으려고 노력을 많이한 부분입니다.
  만드는것... 하드웨어적으로 만드는 것바로 시행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하면 윗분의 말처럼 시간만 허비 하죠.
    생산개발 8년을 잡은 것은 그만큼 이부분에 자신있어 하기 때문입니다.

8.항공관제시스템 및 F BY W 의 확보입니다.
  FA50을 자꾸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거 대단한 기체입니다.
  이기체로 엄청난 데이터를 확보함에 따라서 스스로의 설계사상을 잡을수 잇었읍니다.
  이걸 미국에서 인정해서 기술을 이전해주는 것입니다.
  능력된다고 말이죠.
  이기체를 얼마나 굴렸는지 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굴렸읍니다.
  풍동실험에 뭐에 뭐에 . 미국이 기술지원하는 분야는 대부분이 바로 테스팅장비의 지원이고,
  이테스팅장비를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밖에 없읍니다.
  일본도 이러한 장비를 생산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헛삽질하는 부분이 많읍니다.
  한가지만 이야기하죠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1980년대 항공기 엔진산업에서 독보적인 인물 3명이 있엇읍니다.
  연봉은 말할것도 없고 국가에서 이세명을 관리할 정도였읍니다.
    물론 다른나라에 이직도 못하는 신분이기도 합니다.
    전부 나이가 70대넘은 맹인 세분이셨읍니다.
    그분들이 하는 일은 엔진 터빈 블레이드 검사관이였읍니다.
    그저 손가락만한 부품의 수평 및 균열을 감시하는 불량품검사일뿐이였읍니다.
    손톱의 홈으로 한번 쑥 긁어서 그 미세한 차이를 알아내는 것이였죠.
    하지만 이분들이 하는 직업은 이제는 없읍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이제 그런 비파괴검사장비를 만들어냈기 때문이죠.
    이러한 비파괴검사를 하는 장비의 수준은 이미 저세분을 넘어섰읍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비를 사용해서 현재 작업하는 국가에 우리나라가 끼었읍니다.
    중국의 엔진개발을 하게된이유가 바로 이 비파괴장비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삽질중이죠.
    우리는 그러한 문제를 미국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건 그냥알려준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경험과 사람의 능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 의 적용은 KFX와는 상관없는 곳에서 진행되고 잇음.

다시 말하지만. 당신 같은 개부류가 이야기하듯이 깔만한 국가는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도나님 덕에 또 모르던 것을 알게됐네요. 게다가 다른 일반적으로 알기 힘든 것을...
KFX 잘 될 것으로 생각하고 또 바랍니다. KFX가 어느정도 성공하면 그 다음 수준의 것은 우리가 도모하기 훨씬 수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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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에 국뽕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소리 입에달고 사는 놈들 대부분이 가정교육 덜맏은 애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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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부분이 시궁창 인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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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방해한다는건 오버일 수 있지만 미측 입장에서 보면 하이급 이외의 일부 시장을 잃는 부작용이 생기지요.  다소의 견제는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한국 잘 되는 건 죽어도 못 보겠다는 애들이죠. 한국인 맞나? 요새 하도 한국인인척 하는 옆나라 간첩, 화교들이 설쳐대서, 이런 글 보면 일단 과거 글 살펴보게 됨. 역시나.

내용의 당위를 차치하고라도 말본새가 참...

내용은 별개로
글쓰는 꼬라지는 디시 일베 같은데서 노는애들 어그로 수준이네 ㅉㅉ

글 내용을 떠나 말투가 참 사람 성질 건드리게 써놨네..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X같이 써놓으면 욕처먹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