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일단 돈이 없.. ㅠ

베트남이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사회간접자본부터 투자해야할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쪽도 지역발전의 불균형 조짐이 벌써부터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해서... 여튼 지갑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즈음에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민간인 아니세요? 공항갔는데 미그 굴러다니는걸 볼수있어요??

다낭공항은 민간과 군이 같이 사용하는 공항이더군요....
이착륙시 쉘터내에 군용기들을 볼수 있습니다^^

ㅎㄷㄷ 그렇군요. 놀랐습니다;

베트남 군 관계자들도 우리보다 훨씬 더 잘 알 건데 못하는 이유는 그냥 돈이죠....
노후화 된 베트남전때 무기도 흔하게 사용하는 곳인듯....

베트남은 공군으로 중국에 비벼볼 이유가 없지요
공군도 결국 육군을 보조하는 전력인데
육군이 베트남에 아무리 제공권이
있다한들 베트남에 발 들이면
결국 손들고 나오니깐요.

베트남과 육군에서 가장 우위를 점한건 유일하게
한국군이라는점.

베트남이 굳이 공군을 키우지 않는 이유지요.

베트남도 공군이 패하면 육군이 아무리 쎄도 지게 돼 있습니다. 과거 월남전 때를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그때도 미국이 초토화 작전에 대량학살 작전으로 싸웠으면 이겼을 겁니다. 그런데 미국은 그렇게 하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죠. 중국은 국제사회의 비난 따위는 신경쓰지 않죠.

미국이 초토화작전으로 엄청 쏟아 부었습니다.
베트남의 지형과 문화 등으로 인해 공군력만으로 이길 수 없지요.
결국은 보병이 들어가야하는데 베트남은 일반적인 보병간의 교전거리가 100미터도 체
되지 않아서 뒤 섞이면 초토화할수도 없지요.
어디 사막지역 이라크와 비교하지 마시고
당장 아프카니스탄만 해도 압도적인 미국의 공중전력이 있어도 싸움에는 이기나
전쟁에서는 이길수 없지요. 그건 보병숫자가 너무 작기때문이죠.
베트남은 그래서 보병이 들어가서 휘젓고 다닐 수 없는 지형이라..
그리고 중국이 무슨 스마트무기로 베트콩 하나 죽이는데 비행기 동원해서
폭탄 날릴 그런 우세전력도 아니지요.

미국이 초토화 작전 처음부터 썼으면 베트남 gg 쳤어요. 전쟁종료 2일전 폭격한 것이 전체 파괴량의 80프로인데 어짜피 질꺼면 미국이나 중국은 소이탄으로 주요도시 전체를 초토화 시킬겁니다. 이겨도 이긴게 아니듯이요.

돈이 없어요.
도로를 까는데도 한번에 못깔고 구간구간 깔 정도입니다.
도로 인프라만 해도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고 유지보수만 해도 허덕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로 같은 경우는 기업의 자금으로 투입되는 곳이 많습니다ㅡ

나중에 Fa50이라도 사가겠죠..

베트남 경제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동남아수준에서 발전중인거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그렇죠 GDP보면 동남아 수준에서도 중간도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