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의 경우에는 주요 부품만 바꿔주면 사실상 새것이나 다름이 없기에 몇십년된 소총이라고 고물이다라는 말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몇십년전 소총을 가지고 보다 효율적인 현대전을 치룰수 있느냐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봐요.
저도 예비군 가서 처음으로 M16 써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또 저격수 교육한다고 도트사이트 달아서 줬었는데 그 전까지는 도트사이트가 뭔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행정병 출신이라 현역시절 실탄, 공포탄 합쳐서 100발도 안쏴본 제가 만발 나오는걸보고 이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