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잡한 지식으로 내용을 겨우겨우 이해하며 밀게를 눈팅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여러 밀리 내용을 보고 있던 중에 유튜브에서 어느정도 밀리 지식이 있는 취급 받는 분께서 도산 안창호 급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던 중에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내용과 조금 다른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기에 질문드립니다.
저는 KSS-3가 슈퍼 소류급 보다 대잠전 등에서 아무래도 조금 낮은 의미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대지공격력 등을 고려한 한국의 잠수함과 오로지 매복 후 공격이라는 잠수함적 의미에 충실한 일본 잠수함이기에 애초에 요구사항과 목적이 다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
Kss-3 작전반경 약 3200 Km, 슈퍼 소류급 2500km
(리튬이온배터리)
흑상어 추진속도 80노트 사거리 약 75km
GRX-6 추진속도 67노트 사거리 약 60km
(이 부분 까지는 제원 상의 우수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일본의 슈퍼 소류급은 자체 조음기의 방음소재를 두껍게 해 소음을 극히 줄였지만 도산 안창호 급은 메타물질 소음차단도료와 음파 기만 장치등을 혼용해 사실상 99.8% 해저의 자연소음 효과를 내어서 현존하는 대잠체계로는 탐지가 극히 어렵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소나에서도 격차가 있으시다 하시니 제가 알던 상식과 배치되어 좀 헷갈리네요.
고수 분들 가르쳐 주세요.
그 분께서 언급하신 제원에 대해 평가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