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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8 18:03
[뉴스] 수기사 공지합동훈련, 드론에 걸린 표적 막강 화력에 초토화
 글쓴이 : 노닉
조회 : 2,855  


드론봇 전투단 창설 후 처음 참가 
각종 전장정보 실시간 수집·제공 
하늘에선 500MD 공격헬기 엄호 
공병은 복합장애물 신속하게 제거 
전차·포 화력집중 적 순식간 격멸

병사들이 입고 있는 신형 전투복이 눈에 띄네요...


아군 정찰드론 2대가 고요하던 하늘로 떠올랐다. 드론들은 전방의 적 위치와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보고했고, 아군의 포병 화력은 드론이 보내온 표적을 향해 공격개시 사격을 가했다.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이 7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드론봇 전투단과 함께 공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드론봇 전투단의 합동훈련 참가는 지난해 9월 창설 후 처음이다. 이날 정찰드론들은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제병협동의 위용을 배가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항공·포병·공병·방공 전력도 함께 참가, 전투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적이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아군 정찰드론 2대가 하늘로 떠오르면서 훈련 개시를 알렸고 드론들은 전방의 적 위치와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보고했다. K1A2 전차도 진격에 나섰다. 전차의 활강포가 불을 뿜을 때마다 각각의 표적은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한 발의 실수도 없이 정확한 명중이었다. 아군 전차들은 연막을 터뜨리며 방공 병력의 엄호 아래 적진으로 돌격했다. 전차들의 기동 중 복합장애물이 등장하자 이번에는 공병소대가 나섰다. 공병 병력은 장갑전투도저(M9ACE)로 미클릭(MICLIC)을 운용해 장애물을 신속하게 제거했다. 공병소대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아군 전차들은 적 진지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 

복합장애물이 제거된 뒤에는 후방에 있던 전차들이 기동을 시작했다. 동시에 아군의 비호가 공격을 퍼부었고, K200 장갑차들도 빠르게 적진을 향해 내달렸다. 적진의 격멸이 눈앞에 보였다. 아군 병력이 공격과 돌진을 계속하는 동안에도 하늘에서는 드론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훈련은 아군 전력이 500MD 공격헬기의 공중 엄호를 받으며 화력을 집중해 적의 방어진지를 격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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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9-03-08 19:15
   
저 드론은 국산인가요?
자체발광 19-03-08 20:02
   
우리나라 훈련은 다 좋은데 전자전 공격과 대응하는 훈련을 제대로좀 했으면 하네요
게코도마뱀 19-03-08 21:49
   
저 드론에게 인공지능만 좀 개량해 수류탄 하나씩 쥐어주고 보병에 떼 지어 덤벼들게 만들면
당하는 보병 입장에서는 지옥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