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 FA-50이 최소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에다가 AESA 레이더 공중급유 가능한 전투기 수준만 되도 훨씬 강력한 전투기가 될테고 옵션별로 다양하면 더 수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 어차피 KFX에도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ESA 레이더가 달린다고 하니 FA-50도 그걸 달면 될테고 , 타우러스 미사일도 우리가 개발해서 달테니 FA-50도 그걸 장착하면 될테고 , 우리 자체적으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고 그럴 능력도 있다니까 앞으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까지 개발할테고 ,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해외에서 판매 가능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만 달아줘도 좋은거고 ... 단지 록히드마틴과 잘 협력해서 공중급유가 가능한 전투기로 개조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러면 뭐 작전 범위도 넓어지고 더 좋아지겠죠 ...
FA-50 업그레이드 관련 기술개발 추이
1. 공중급유 - 프로브방식 KAI 자비로 싱가포르 입찰시에 개발완료. 다만 우리나라에선 프로브 방식 필요없어서 적용안함. 그후에도 요구하는 나라없어서 추가안함. (비용문제) 붐방식 미국TX 사업용으로 컨포멀 타입으로 개발 완료. 두 방식 비용지불만하면 전기체에 약간의 개조로 적용가능.
2. 내장장비 - 현재 거의 모든 수입부품에 대하여 국산화 진행중. 국산화 된물건도 지속 개량 실시 - 예) 연료호스 형상개선으로 연료균등공급 효율 증... HUD - 국산, 미션컴퓨터 - 국산화, F404엔진 국산화 부품에 대한 내구성 강화, 통신시스템 품질향상, 연료균등모터 개량, AIR DATA센서 국산화 등등등...
3. 소프트웨어 개선 - FBW - 국산화(시제기 개발을 통하여 완료)이 기술을 토대로 KFX 용 개발, 내장시뮬레이터 - 이스라엘 사업시 개발하였으나 타기체에 적용안함. 국내운용기체에 일부적용한뒤 실전평가완료. 공군에서 만족감 표현하였으나 전부 삭제 (돈주면 다시 깔아주기로했으나 안함) 관련 데이터로 TX 사업시에 개량하여 적용예정이었으나 보류, 항법소프트웨어 - 국산화, 미국제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완료. 완료후 국내생산분에 한해 일부 적용. 해외 판매시 선택가능하게 옵션제공.(아무도 선택안함). KFX용으으로 개발중인 자동비행/지형추적관련 소프트웨어는 FA-50 을 이용하여 개발하여 FA-50 에 적용가능. 기술실증완료- 실용화/최적화 진행중. 비행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한 비행성능 개선중 - 최대3% 내외.
4. 무장장착능력 개선 - 가장 유명한것은 매버릭 장착시 후미익 간섭문제해결, SDB/AIM-9X/JDAM 운용능력 개량 완료, 이스라엘 진행으로 더비, 파이튼 등 공대공 장착가능(EL/M-2032 에 통합), IRIS-T 기반 국산공대공 개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