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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0 00:30
[질문] 백령도함이 독도급 3번함으로 건조가 된다면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4,585  

살상,테러,IS,혐오등의 관련된 모든 영상이나 이미지는 절대 금합니다.(단순 전투영상,이미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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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지위반 유저는 강제조치 합니다.(밀게 공지 필독)


백령도함이 배수량과 중량 등에서 독도급 3번함으로 기존의 독도함과 마라도함과 비슷한 크기의 강습상륙함으로 건조가 된다면 독도함과 마라도함의 문제점을 얼마나 개선, 개량해서 나올 수가 있을까요?

 우리 해군 입장에서 가칭 백령도함 이라고 정해진 신형 강습상륙함을 건조한다면 독도급 3번함으로 비슷한 크기와 중량, 배수량에 기존의 독도함, 마라도함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능 개량이 이루어진 해병대 상륙전에 필요한 지휘 통제와 수송, 다양한 헬기 운용 능력을 갖는 데에 만족할지 아니면 독도급과 상관 없는 신규함으로 기준/경하 배수량과 만재배수량, 중량, 갑판 길이와 폭 등에서 독도급 보다 크고 좋은 해병대 상륙전 지휘 통제와 병력, 장비와 무기 수송능력, 다양한 각종 헬기 운용 능력에서 더 좋은 강습상륙함으로 건조 하는 것으로 나눈다면 어느 쪽에 더 의미가 있고 더 낫고 현실성이 있을까요?

F-35B를 백령도함에서 운용할지 하지 않을지는 F-35B의 도입 운용 비용이 우리 국방 예산으로 감당할 수준인지, 중국 항모의 신형 스텔스 함재기로 젠31이 운용이 되고 일본 이즈모급에서 F-35B가 운용이 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해군의 필요성, 도입 운용수요의 여부에 대한 설득력이 정치권과 국민을 상대로 얼마 설득력이 있게 설득할 의지와 노력 문제 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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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저도 19-03-10 00:43
   
사업규정상 독도급보다 20% 이상커진다면 신규사업으로 분류되어  새로 시작해야되요. 그리고  라뚱이B를 구입보단 급유기 추가와  공군 전술기확충이 더싸고 전력지수도 더 높습니다.  지리상 중형항모 3척이상 마련하는거 아니면 않하는게낫습니다.
드림케스트 19-03-10 00:49
   
한국판 샤고르 드골 볼날이 올까...
4leaf 19-03-10 00:50
   
언론에 나오는 내용은 크기를 와스프급 만하게 키워서 한다는데 뭐 나와봐야 알죠. 저는 이번에 나온 마라도함과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병대의 상륙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LCAC 운용이 가능한 샌안토니오급 같은 대형 LPD가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지금 독도함을 그렇게 쓰는 것 같네요. 항공기 운영을 생각하면 차라리 미국의 아메리카급 같이 항공기 운용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두어척이 괜찮을꺼라 봅니다만...

주변국에 F-35B 탑재한 함선나왔다고 신경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국이 있는 이 동네에서는 비행기 10여대로 흠집 하나 내기 힘든 동네입니다. 오히려 더 걱정인건 해군 병력숫자가 뻔한데 대형함이 늘어난다고 탈 인원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korean1004 19-03-10 01:01
   
해군과 해병대 입장에서 F-35B 도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가칭 백령도함을 독도급 3번함으로 건조해서 기존의 독도함과 마라도함의 문제점을 개선, 성능 개량한 신형 강습상륙함으로 건조하고 F-35B 도입과 운용 필요성을 느끼고 능력이 된다면 4만톤급의 배수량과 중량을 가진 해병대 상륙전 지휘통제와 병력과 무기, 장비 수송 능력과 각종 헬기 운용 능력은 독도급 보다 더 좋고 복층 구조로 F-35B를 최소 20대 가까이 운용할 운용 능력을 가진 신형 대형 강습상륙함 겸 중형 항모로 건조, 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전에 중요한 것은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배치2 추가 건조, SM-6과 SM-3 방공미사일 도입, KDDX 한국형 미니 이지스 구축함 6척 건조,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배치1과 배치2 건조, 한국형 원자력 추진 공격 잠수함 건조,  해군에 한 대도 없는 소해헬기 문제도 해결을 봐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수퍼링스나 와일드 캣 보다 더 크고 좋은 시호크 같은 대잠헬기를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와 함께 해군에서 운용하면 좋겠습니다. 공군의 경우에는 E-737 피스아이 조기경보 통제기와 KC-330 시그너스 공중급유기를 최소 6대 이상 운용하고 F-35A 스텔스기도 60대 이상, KF-16을 F-16V 바이퍼 수준으로 개량이 이루어지고 F-15K의 성능개량, KFX 국산 전투기의 시제기와 초도 비행, 양산과 실전배치와 성능개량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놀자꾸나 19-03-10 01:21
   
f-35b 제대로 운영하려면 최소한 4만5천톤급인 아메리카급은 되어야 합니다. 아메리카급만 하더라도 f-35b 격납시설 모자란다고 (이건 파나마 운하에 맞춰서 아메리카급을 좁고 길게 건설한 영향도 있지만) 알고 있고 3만톤급인 후안카를로스 1세급이나 똑같은 모델인 호주 캔버라급도 f-35b 운영하기에는 격납고도 작고 갑판도 f-35 수직 이착륙을 못 견뎌서 f-35b 운영을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군은 해병대나 상륙 능력에 큰 관심 없습니다. 언제나 수상세력 구축하기 바빴고 사실 독도함도 상륙능력 보다는 어차피 상륙함 뽑아야 하는 김에 해군이 나중에 가지고 싶어하는 항모 실험 해보는 식으로 뽑은 거죠. 독도급 많이 비판하는데 우리가 해외 나갈일 없는 이상 꼭 2층 격납고가 필요한 것은 아니죠. 그냥 독도급 3번함 뽑아도 전 그러려니 합니다.  30년후에 상륙함 새로 만들 때는  2층으로 만들어야겠지만
칼까마귀 19-03-10 03:15
   
핵 원자로를 탑재할지 말지가 선결 과제로 보입니다.
핵을 장착하면 항모로 운영 할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독도함급 최신 상륙함으로 건조 하지 않을까 싶네요.
4만톤급 기름을 먹는 상륙함은 생각만으로 지옥일듯
현시창 19-03-10 07:06
   
1> 일본측이 밝힌 바 F-35B의 가격은 F-35A의 1.5배입니다.

2> 아마 조달 물량 차이와 기계적 복잡성을 생각하면 유지비도 더 크게 잡아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유지비는 F-35A의 경우입니다. F-35C는 올해 ioc를 선언했고, B는 발표된 수치가 없더군요. 기다려 볼 일입니다.)

3> F-35B를 도입할 이탈리아 해군의 도입 규모는 1개 대대. 그러니까 10여대 수준이며, 이 경우 훈련 과정을 모두 미해병대에 위탁해야 합니다. 자체적인 유지 정비 미군과 제조사에게 모두 위탁할 예정입니다.

4> 일본의 경우 유지와 훈련을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 최소한 수량을 도입할 예정으로 2개 대대 규모입니다.(왜 우리군 F-X가 돈이 없다면서 항상 최소 2개대대 40기를 최소한 고수했는지는 그 이유는 여기서 기인한다고 보면 됩니다.)

5> 항공기만을 구입하고 유지 운영하는 공군이 F-35A를 40+20기 도입하는데, 어떤 피통을 쌌는지 생각해보면 수상함과 잠수함과 해상 작전 기체들을 구매하는 해군에게 무슨 여력이 있을지 빤하지요. 해군 자체의 예산 정도론 F-35B는 감히 건들 수 없습니다. 이러니 해군이 항공모함을 논할 때마다 공군이 경기를 일으키지요. 해군이 누구 예산으로 자신들 로망을 충족할 지 계산이 빤한 문제니 말입니다.

F-35B를 이탈리아가 아닌 일본처럼 자체적으로 훈련과 유지능력을 보유하자면 최소 2개 대대. 40기 도입이 필요한데, 이러면 F-35A를 60기 도입할 수 있는 돈입니다. 해군에게 이런 조달 능력 따위 없으니 공군의 차기 전투기 도입 예산을 모조리 뜯어 낼 도리 밖에 없지요.

혹은 이탈리아 경우처럼 도입해 육상에서 배치하며 필요할 때 모함에 올려 놓는 방식인데, 이 경우도 공군은 반대할 겁니다. 해군의 속셈은 모함에 올려 생색만 내고, 그 이후 모든 더러운 일은 공군에게 떠맡길 심산이니까요. 해상 작전을 장기간 하고 난 후 항공기 상태가 상당히 더러워집니다. 그러니 육상에 내려선 제대로 운용 못 하고, 그저 닦고, 조이고, 고치는 일만 남습니다.

 유지 운용등 더럽지만, 생색은 못 내고, 잘해야 본전인 일은 공군이 하고, 항공기가 쓸만하면 도로 모함에 올려 생색은 해군이 내는 사정이니 공군에 위탁해 운용한다는 영국식 운용도 마뜩치 않아 합니다. 말만 공군 거지 사실 더러운 일만 맡는 꼴이니 말이죠.

그러니 합참 단위에서 우리 국토 방어보단 해외에서 생색 내는 일.(영국, 프랑스 같은)에 더 우선도를 준다면 가능하긴 할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공군의 상당한 희생이 필요할 겁니다. 만약 공군이 해군의 똥을 치워주는 따까리를 자임한다면 가능은 할 겁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 없죠? 공군은 지금도 F-35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해군으로 따지면 포항, 울산을 2020년 까지 운용할 판에 해군은 수상함 다 새 물건으로 갈아 치우고 그것도 모자라 F-35B까지 운용하겠다고 하면 결코 고운 시선으로 쳐다보진 않을 겁니다.

해군에겐 그럴 여력 따위 없고, 어떤 식으로든 공군이 호구가 되어 줘야만 하거든요.
사칙연산 19-03-10 11:18
   
군대의 목적이 우선 싸워서 이기는 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장식품으로 획득비용, 운영유지비를 따지면서 전시용 군대가 목적인지를 따져야죠.

전쟁에 져서 나라가 망한 뒤에 국부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죽은 뒤에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라 거덜낼 정도의 돈이 아니면,

건강할 때 미리 적정한 건강관리하는 예방의학 수준의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돈지출은

장기적으로도 더 돈을 절약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죽을 병 걸려서 아예 전재산 다 털어 넣고 죽느니...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사방이 적국인 이스라엘만큼,

국가존망의 위험한 위치에 존재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그리고 국가가 있고 난 뒤에 복지도 있고 우리 연금도 지킬 수 있는 것이지...
     
현시창 19-03-10 14:27
   
말씀 잘하셨네요. 군대의 목적이 우선 싸워 이기는 것인데. 그 목적과는 전혀 부합하지 않는 생색내고 멋 내는 일에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일을 응원할 필요 전혀 없겠지요. 안 그렇습니까?
          
사칙연산 19-03-10 16:08
   
싸워서 이기는 목적에 생색내고 멋내는 항모 무쓸모론주의자 입에서
그따위 주장이 가능키나 하겠습니까?
치매십니까? ㅉ
               
nigma 19-03-10 20:16
   
?? 당췌 글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입장에서 항모가 필요없다는 것이 싸워서 이기는 군대와 어떻게 문제가 된다는 건가요?
                    
사칙연산 19-03-10 21:23
   
그럼 싸워서 이기는 군대와 항모가 필요하다는 것이 어떻게 문제가 된다는 건가요?
질문의 수준..? 이 당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nigma 19-03-10 22:42
   
지금까지 여기 논의로 항모보유는 싸워서 이기는 군대와 거리가 멀잖습니까? 님께서 윗글에 대해 그리 언급한 바 현시창님 글이 그리 달린 것을 님께서 다시 항모문제로 얘기하니 제가 그리 단 것 아닙니까? 왜  질문 수준 얘기를 하시는지 만약 제 이해가 틀리면 그걸 지적하시면 될 일입니다. 제게 질문 수준 운운할 일이 아니고 제 인신에 대해 언급할 일이 아니잖습니까? 제 글에 무엇이 문제라 수준 어쩌고 얘기하십니까?
혹시 전에 수학XX라는 그분이십니까?
nigma 19-03-10 20:24
   
f35B는 현재 우리입장에서 돈이 있어도 사서는 안되는 기종이라 생각합니다. 해군이든 해병이든 명확하고 분명한 전략전술적인 필요우위가 없음에 그런 주장을 반복 한다면 개인적으로 편제이기적 생각에 우리가 처한 현실을 생각지 못하고 근래 경제력이 조금 올라온 걸 기회로 밥그릇에 눈을 돌려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대계를 저버리는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필요없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해가된다고 생각합니다. 항모나 35B는 현 동북아에서 우리와는 관련없는 물건이고 독이되는 물건인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뒤는 생각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못할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 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F35B는 F35A에 비해 수직이착륙 외 대부분의 면에서 성능상 열세이고 획득비용 운영비용 시설 관리인원 가동률(아마 정비소요가 더 많은 기체인 만큼 당연히 그리 예상...)등등 우리가 스텔스 전투기를 구매하는 목적에 전혀 맞지 않습니다. 또 함상에서 운영한다면 지키기도 힘이듭니다. 전쟁발발시 적의 최우선 타격물이 될 항모에 있으므로 실제 제대로 전투에 나설 기회 조차도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의 지금 형편에선 가져서는 안될 기체라 생가괍니다.
     
사칙연산 19-03-10 21:11
   
싱가포르는 왜 F-35가 아닌 F-35B를 선택했을까요?
항모를 가진 나라도 아닌데요.
그렇게 허투로 보는 수직이착륙의 장점이
나머지 부분의 열세인 점을 충분히 감수하고도
너무나 큰 전략적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멍청한 싱가포르 공군에 메일 보내서 물어보세요.
아니 아예 천문학적 돈을 들여서 만들게 한 멍청한 미국 국방부에 메일 보내서 물어보세요.
지금 우리 형편이 도데체 어떻길래 랩터도 아니고
고작 F-38B 정도 가지고 이렇게 호들갑을 떠십니까?
멍청한 일본은 아예 처음부터 곡소리로 죽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반민족적 처신이라는 논리의 비약도 좀 적당히 하세요.
처신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고작 밀게에서 일개 개인이 의견 개진하는 것 가지고 처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너의 처신이나 똑바로 하시지요...ㅉ
          
nigma 19-03-10 22:27
   
언급하신 그 큰 장점이 무엇입니까? 그 장점이 지금 동북에서 우리에 어떤 이득을 줄수 있는지요? 이미 많이 논이된 바로 저는 그 장점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엑 좋다고 하시니 제가 혹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어떤 유익한 점들이 있는 것인지 다시 물어봅니다.
저는 밀리에 대해 아직도 잘 몰라서인지 언급하신 싱가포르를 우리가 교훈삼아 살펴봐야할 나라인지 잘 납득되지 않습니다. 그냥 도입 했으니 장점이 있고 우리도 해야한다고 한다면 굳이 다른 나라 예를 드실 필요없이 미국을 예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만들고 도입하는 것을 우리도 다 똑같이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우리의 상황과 형편에 적절하고 유익할 것이라면 도입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제외하는 것이 당연하잖습니까?
일본이 왜 도입하는 지 잘 모르겠지만 어쩃든 개인적인 생각으론 항모 좀 더 만들고 F35B 좀더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몰라도 항모 많이 만들고 F35B 많이 도입하면 할수록 다른 무기체계나 군자산의 비중이 줄어들 터이고 우리는 일본의 항모에 대한 확실하고 유리한 대응 수단이 있으니 저는 그것이 우리에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무기의 효용으로 보자면 고작 F35B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가격과 유지비를 보면 고작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 논의되고 현시창님이 앞서 언급하신바와 같이 우리도 일본처럼 그 반대급부로 다른 자산에 대한 재원을 줄여하고 특히 우리 지정학적 상황에서 결국 같은 역할의 F35A에 비해 성늑과 각격 유지비 효용 등 모든 면에서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표현이 좀 과하긴 했습니다. 그러한 점 먼저 인정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그리 과격해진 것은 이전 현시창님 글을 통해 제가 알기로 자위대의 그런 결정은 그 아래 해자대의 입지에 대한 욕심의 결과로써 그런 일본을 포함 다른 주변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군사적 열세의 우리가 그들에 대항하여 북핵문제해결과 통일의 기초를 닦는 중요한 시기에 극히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국방강화 도모를 위해 해서는 안될 편제이기적인 오판이라 생각하고 이를 지나치게(?) 경계해서 일 것입니다.

제 표현이 비록 과격한 면이 있지만 제가 언급한 것은 군의 처신과 행동에 대한 비판입니다. 표현의 과격한 점에 대해 지적하실 수 있겠으나 본말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와국민의 안녕을 책임지고 있는 군에 대한 비판으로써 그 자체를 놓고 님께서 제게 자빠졌다느니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 의견에 대해서 비판하실 것이 있으면 하시면 됩니다만 제 인신에 대한 언급은 제게 사과하실 일입니다.
어쩌면 혹 님께서 현재 군에 직업으로써 몸담고 계시거나 혹 과거에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표현에에 대해선 다시 한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의 그런 사정과는 별개로 누구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고 군에 대한 비판이니 님꼐서 저를 언급하여 제게 그런 언사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는 제게 사과하실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