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3-11 18:14
[뉴스] 미군이 조폭이냐” 미 장군들 ‘미군 주둔 비용 150%’ 반발 이유는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5,545  

럼프의 '미군 프리미엄 50%' / "미국 국익 저해할 것" 비판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등 해외 주둔 미군이 있는 국가에 ‘주둔 비용 100%·미군 프리미엄 50%’의 방식을 적용해 해외 주둔 미군 분담금 협상을 하겠다고 한 발언이 알려진 뒤 미국에서도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미국의 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 원’(Defense One)은 “백악관의 ‘주둔 비용·50’ 방안이 ‘중대한 실책’이거나 ‘완전한 백치 주장’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예비역 장성과 전 미군 사령관 및 안보 전문가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조폭의 갈취행위’(protection racket) 또는 ‘금품 강요’(extortion)라고 했다고 전했다. 프로텍션 래킷은 폭력배가 상점, 가게 등을 보호해주면서 돈을 뜯어내는 것을 뜻한다. 디펜스 원은 ‘비판론자들이 트럼프의 ‘조폭 갈취행위’ 제안을 완전한 백치 주장이라고 비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직 미군 사령관들이 미국의 동맹국에 주둔 비용 150%를 내라고 하는 것은 결국 미국의 국익을 저해할 뿐이라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흔들리는 국제 질서

디펜스 원은 “이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한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 협상하면서 미국이 내는 안보 비용을 핵심 교섭용 재료(bargain chip)로 활용하겠다고 한 대선 공약의 가장 극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뻔뻔하고, 비외교적인 협상 스타일로 미·일 동맹, 미국-유럽 관계 등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고, 정치에서 벗어나 군 통수권자에게 복종하려는 미군 지도자들의 의지도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과거에는 분명하지 않았지만, 이제 글로벌 안보 비용 문제가 트럼프 정부 임기 내내 최고 현안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펜스 원은 “이번 제안이 지난 세기의 국제 질서를 완전히 뒤엎는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에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하라고 요구했을 당시에 비판론자들이 그렇게 하면 미국과 유럽 동맹이 깨질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그렇지만 미국이 이제 집단 안보를 인질로 삼아 ‘프리미엄’ 상납금을 내라고 요구하는 것은 나토의 결의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미국이 글로벌 안보라는 짐을 벗어 던지려면 영향력과 지도력도 함께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미국 정부가 지난주에 한국과 새로운 주한미군 주둔 비용 협정을 체결했고, 한국은 올해 분담 비용을 전년보다 8% 이상 올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미국 정부가 이번에 거론한 ‘주둔 비용·50’ 방식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것으로 이것은 조폭의 갈취행위나 금품 강요에 비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군들의 분노

유럽 주둔 육군 사령관 출신의 3성 장군(예비역) 벤 호드스는 이 매체에 “이것은 정말로 걱정스러운 일”이라며 “유럽에 미군이 주둔하는 데 따른 접근권의 가치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를 무시하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호드스 사령관은 “미군이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주둔하면서 미국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면서 ”해외 주둔 미군은 미군 본토 방위를 위해서도 긴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이나 아프리카에 있는 미군 기지가 독일 방어를 위해 있다기보다 이것은 미국 안보를 지키는 전진 기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호드스 예비역 중장은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한국 등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맹국이 필요한데 왜 이들 동맹국 때리기를 하느냐”고 반문했다.

유럽 주둔 전 육군 사령관을 지낸 마크 허틀링 예비역 중장도 트위터를 통해 “그것은 완전한 무지의 소치이고, 무지한 자들만이 그 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댄 샤피로 전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어처구니없는 요구는 유럽에 있는 미군 기지를 조폭이 갈취 대상으로 삼는 관할 지구 취급하는 것이고, 유럽 국가들이 이 요구를 거절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바라던 대로 나토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구실로 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든 트로브리지 전 국방부 대변인은 “이것은 자멸적인 조치이고, 미국의 가치에 반한다”고 했다. 칼 레빈 상원의원(민주, 미시간)은 “우리가 해외에 미군을 주둔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이다”면서 “그것은 바로 미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미 상원 군사위원장을 역임한 레빈 상원의원은 “미군은 조폭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줄리 스미스 전 조 바이든 부통령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끔찍한 아이디어로 맞불이 일어날 것이고, 미국은 덜 안전하고, 더 신뢰를 잃으며 글로벌 영향력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미스는 “미국이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선의로 해외에 미군을 주둔하고 있는 게 아니고, 미국의 이익이 되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강즉절 19-03-11 18:50
   
만약 도람뿌가... 선린우호책으로다 동맹이랍시고 쩐 안 받겠다  하면
왜 안 받냐?..고 시비 엄청 털었을거라는..
그냥 개족보가 정권 잡고 좌충우돌하니 .. 기득권으로 볼땐 매사가 꼴봬기 싫고  떫은거여..ㅋ
토미 19-03-11 18:51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처럼 대통령이 지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지요. 그래서 미국이지요.
만약 그렇게 주둔비 + 50프로 프리미엄 붙여서 내라고 하면
주둔할 명분이 없어지는거고
그럼 결국 그 많은 해외주둔 군인이 미국내로 들어가면 그땐 돈한푼 못받고
고스란히 미국세금으로 지불해야하고 오히려 더 비용이 늘겠지요.
그게 안되면 감축하는거고 그럼 미국의 패권은 함께 날라가는거지요.
트럼프의 말은 대통령보다는 거의 부동산 투기권 같은 기질이라
실제 그렇게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지요.

해외 미군주둔 전부 철수하면 미국내에서 역풍이 어마어마 할겁니다.
드림케스트 19-03-11 19:02
   
도람프시대 명암이 갈리네요.... 잘이용하면 장땡...
무신론자 19-03-11 19:07
   
유럽이 바보도 아니고
gdp 2%를 미국에 바치느니 그돈으로 그냥 미국 뺀 nato 혹은 유로군창설 하겠슴.
energypower 19-03-11 19:38
   
냉전시기 일본과 대만이 가라앉지 않는 항모였다면, 한국은 노르망디나 이오지마 같은 상륙작전을 할 필요없는 안전한 부두이자 전초기지 역할을 해주는 것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것 같네요.
거기에 더해 미국의 군사, 경제 원조를 헛되지 않게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자립에 성공한 아주 훌륭하고 굳건한 동맹이란 것도 모르는 것 같아요.
만일 한국이 여전히 가난에서 못벋어난 저개발 상태라면, 냉전시기에는 구 소비에트 연방, 현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에 엄청난 국방예산을 퍼부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아요.
한국이 이만치 발전해서 60만 대군을 유지하기에 적은 비용으로 주한미군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그러면 한국정부에서 트럼프 뜻이 그러면 철수하라고 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booms 19-03-11 19:56
   
돈요구하는건 건달식이지...
스크레치 19-03-11 19:56
   
물론 트럼프의 전형적인 협상전술인듯 보이긴 하지만

(일단 크게 지르고 나중에 본격 협상하면 협상 우위정도에 서겠다란 전략)

거기에 의회의 견제 등으로 트럼프가 하겠다고 한대로 되진 않을테고 말이죠


하지만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인 것은 뭐 미국 자체의 힘이 세계 최강대국인것도 물론 있지만

대한민국, 영국, 독일, 일본, 호주, 캐나다 같은 전통적인 미국 동맹국들의 힘과 경제력도 상당하다는것이

최대의 강점인데 (이 언급한 미 동맹 6개국 모두가 선진국에 경제대국들이죠)


반면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러시아와 중국은 바로 이 동맹국의 힘 부분이 매우 취약하구요

(러시아는 과거 구소련 시절 있던 사회주의 국가들 정도이나 크게 힘을쓰진 못하고 있고,

중국은 뭐 제대로 된 동맹국? 이란것도 없는게 현실이죠..

그나마 가까운 나라가 북한, 미얀마, 파키스탄이니 말 다한 수준이구요)


트럼프는 그 동맹에 대한 가치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미국도 저 동맹국들 만약에 다 떨어져나가면 과거처럼 세계 최강대국 그리고 패권국으로 계속 군림할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유일구화 19-03-11 20:48
   
도람통
abwm 19-03-11 21:06
   
트럼프가 잘못생각한거죠.  너무 큰부담은  동맹국들의 반발도 만만찮을테고 말이죠. 장사꾼기질이라도 있으면, 딜이라는걸 해야하는데, 그냥 받기만하고, 주는게 없다면, 누구라도 반발을할겁니다. 가장큰문제는 동맹국들의 균열까지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죠. 강경파가 쓰잘데기없는곳까지 손을댈려고 하는군요. 우선은 중국을 타겟으로 집중해야할 시기에, 엄한짓을 하는..거기다 미중무역분쟁은 오로지 미국만 특혜을 누리는문제도, 동맹국이 흔들리게 할수도있습니다. 여태 동맹국들이 중국을 견재한건, 동맹국들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생각으로 한거니깐요. 이게 무너지면, 누가 미국을 도울려고하겟습니까. 오히려 불만만 증폭되버리는거죠.
     
abwm 19-03-11 21:12
   
지금생각해보면, 북한문제로 그렇게 접근하게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강경파쪽에 누가 나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오판을 하고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자꾸 분열을 초래하는 행동을 하고있으니..모두 단결을 해도 힘겨운 싸움인데 말입니다. 더 어려운상황으로 몰고가는군요.
수성천사 19-03-11 21:15
   
제 어리석은 소견으로 말하자면
트럼프형은 딱 이번 임기에 북핵만 해결하고 물러나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일것 같은데..
아닌가요?
어찌어찌 북핵 해결하고 재임되면 지옥이 시작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Boboangel 19-03-11 21:33
   
꼬라지가 북핵 해결할 의지도 없는거같아요.
     
booms 19-03-11 21:37
   
트럼프의 재선기간은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지금하는걸 보니 정치적으로 이득이 적다고 생각되면 북핵문제를 제낄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엔 너무 기간이 짧아요. 볼턴의 주장대로 일괄타결을 해준다고 해도, 미국의 변심에 대비를 해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또한 북한의 변심에 대비를 해놨을테고요. 비핵화과정이 10여년이상 걸릴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것을 보면 재선에 성공해도 마무리 짓는건 쉽지 않을 겁니다.

다만 이전과 다른 대북정책을 취해왔고 또 북미회담도 2차례나 해왔으니 재선에 성공하면 북한과 적극적으로 대화, 제재로 좀더 많이 진행돼 이후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으니 기대하는거죠.
poiuy098 19-03-11 22:06
   
주둔비용 100%에 미군 프리미엄 50%를 더하겠다는 말은
그 돈을 꼭 받겠다는 뜻이 아니라,
동맹국들이 반발을 하도록 만들어서
미군의 해외주둔 규모를 축소시키거나 어렵게 해버리겠다는 뜻입니다.

트럼프 반대진영에서 지금 코언 청문회로 트럼프를 압박하니까
트럼프의 반격이 그들의 자금줄인 군수분야로 향한 겁니다.

실제 행동으로 옮길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겠죠.
세트 19-03-11 22:20
   
미군들이 트럼프에게 돌아서면 트럼프 재선은 물건너간거네요...
프리홈 19-03-11 22:34
   
트럼프는 재선될 것이고 차기 대통령에 부통령 펜스가 8 년간 봉사할 것이란 것은 이미 미래를 가본 타임트래블러나 선지자에 의해 예언된 사실이므로 기정사실화하는 것이 향후의 수순풀이가 단순명쾌해져 미래역사 엿보기에 도움이 됩니다.

단, 펜스의 차기 대통령재임 예정기간이 당초 4 년에서 8 년으로 늘어났네요.
아마도 백악관에서 윗분과 일하는 과정에서 돈독한 신앙심과 능력을 인정받은 것 아닌가 싶네요.

그 이전에 미국경제에 경종이 울리는 건 아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BcJE7FfX7XU
(미증유의 완벽한 폭풍(perfect storm) - 중국과 함께 미국경제도 붕괴, 18가지 증거 - 3월, 전쟁 시작하는 계절인가?)

트럼프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붕괴에 따른 다가올 세계경제 대공황을 회피하고자 전쟁특수를 기획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중국 또한 경제에 몰린 시진핑이 군부의 지지를 받고자 무소불위 군부가 원하는대로 국방강화에 매진하고 있고, 그 분위기는 2 차대전직전의 일본군부와 흡사한데 금세기안에 대만을 통합하고자 하는 열망에 가득합니다.

예를 들면, 조선경기가 어려워 중국 조선소들의 일감이 없어지자 일감메우기 명목으로 수십척의 각종 구축함들을 건조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중국의 조선기술 부족으로 가라앉거나 운행도중 정선할 군함들이 있을 것 같읍니다.

아마도 베네수엘라 또는 대만해협, 아님 남중해에 속한 필리핀연해 암초로 연결한 중국기지 부근에서 발단하지 않겠나 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러시아의 3 개 함대위에 미국이 전략 핵폭겨기나 정찰기를 보내 접근하는 것으로 보아 도발을 유도하는 의도가 엿보이기도 하고요, 내년이 될지 모르지만  과거 전쟁사에서 3월 이야말로 전쟁하기 좋은 시기라 하지요.

북한은 아예 언급이 안되는데 이는 B-52 , 정찰기, 퇴역한 후 복귀시킨 F-117A 등을 평양에 보내 겁먹은 김정은이 스스로 협상에 응하게 하던가, 스스로 망명하든가 아님 제거하든가 선택을 하리라 봅니다.

급속한 침체로 붕괴중인 미국경제로 인해 여유가 많지않은 트럼프가 노회한 장사꾼으로 윗분이라는 뒷배가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100 % 부담금에서 50 % 더 내라 하면 공동쉐어시 현 부담금의 3 배에 해당되는데 응할 동맹국이 있다고 보나요?
그러나 트럼프는 끈질기게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막강한 추진력과 배짱은 유능한 참모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윗분의 지도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보이네요.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무역회담 등에 대처하는 트럼프의 행동 또한 윗분이 가이드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선지자가 언급하기로 트럼프취임후 24년간 백악관에서 윗분이 미국 대통령들을 가이드한다고 했으니까요.
트럼프의 충동적 기질이나 언행은 윗분이 부통령 펜스와 함께 다스릴 것이라 하였구요.

무려 24 년간이나 백악관에서 지도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1 단계가 북한과 중국의 신앙자유가 없는 공산독재정권을 붕괴시켜 신앙의 자유가 있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 변환시키는 것이고요. (2030 년 이전에 완성되리라 보네요.)
그 과정에서 김정은이는 제거된다 하였고 시진핑이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그 다음은 남한의 오염된 신앙을 북한의 간절한 신앙으로 정화시키고 정화된 신앙이 통일한국민에 의해 서쪽으로 서쪽으로 전파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2 단계가 지구촌 평화를 위해 핵전쟁으로 7 년간 계속되는 제 3 차 세계대전과 연이은 제 4 차 세계대전 (13 억명만 생존), 그 후유증에 따른 기후변화로 지구축이동으로 인한 지구촌참사 (3 억명만 생존)를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말해 미래에 발생할 참사를 예방키 위해 예정된 미래역사를 바꾸는 어려운 작업이 되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리라 보네요.

(상기 2 차례에 걸친 핵전쟁인 세계대전과 지구축 이동참사를 미래를 가본 타임트래블러들이 이구동성으로 언급하죠,
제 3 차 세계대전만 막으면 제 4 차도 없게 되고, 그 후유증으로 인한 지구축이동도 예방할 수가 있지요...
세계대전중에 일어나는 북한의 미국수도 워싱턴향 핵공격도 없게 되고 평양의 핵피침도 없게 됩니다.
3 차 세계대전은 러시아 푸틴이 핵잠수함 군단으로 미국을 기습 핵공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죠......
현사용량 기준으로 향후 550 년간 매장량을 보유한 미국이 석유와 가스의 글로벌 제 1 생산국가가 되어 국제 석유가격을 하향 조정가능케 되어 러시아국력을 쇠잔 가능케하므로 푸틴의 준동을 사전 예방할 수가 있네요....
그 다음 남은 것이 중국인데 무역전쟁을 통해 아님 무력전쟁도 불사해서 체제변화를 꿰하는 것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결국 지구촌참사를 일으킬 상기 3 차례의 사변들은 윗분과 미국 대통령들의 24 년간의 끈질긴 노고 덕분에 예방되므로 미래역사가 바뀌어져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지구촌 미래는 진행됩니다.

마야문명이 언급한 2012 년 지구종말 예언도 타임트래블러에 의한 미 특수군들이 대처 (행성 x 와의 충돌 사전 방지)해서 예방하였다 하죠.

그동안 미국이 적국 (아마도 중국을 의미하는 듯)으로 받은 손실의 7 배를 환수토록 하겠다 하셨으니 어떤 방식이 될꺼라 보나요?

트럼프는 150 % 부담하기 싫으면, 주둔군 감축을 감수하거나 미국제 무기를 더 구입함과 함께
동맹국 국방비 더 늘려 조만간 있을지 모를 전쟁에 대비해라 라는 숨겨진 메시지가 있네요.
그 예가 일본이라 하였지요.

동맹국들 특히 유럽 NATO 국가들은 국방비 늘려라 하는 트럼프의 메시지를 그동안 개무시하고 있었는데,
트럼프의 충격요법으로 아이쿠 이젠 안되겠구나 하고 국방예산을 증액시키는데 앞장서리라 봅니다.

그럼 해외주둔 미군의 2/3 이상의 감축 여유폭에 따른 전술적 운용의 유연성도 가능해지겠구요.
주둔 부담금 150 % 늘려라 하는 것은 늘리지 않으면 2/3 이상을 감축하겠노라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한국으로서도 기회가 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국방비를 증액시켜 미군에 의지하였던 지원분야 (정찰, 수송, 병참, 의료 등)국방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첨단 자주국방에 매진하는 계기가 될꺼라 봅니다.

그러나 남북협력관계는 비핵화 수순에 따라 미국과 공동보조를 맞추어야 하겠지요.
윗분이 가이드 하신다 볼 때, 윗분의 뜻에 어긋나서 행하게 된다면 문대통령과 한국민에게 좋을 리가 있을까요?

(문대통령과 강외교는 단계적 비핵화와 그에 따른 당근제시를 제안하고 있는데.....북미 정상회담이후 미국입장은
오히려 단계적 비핵화는 이제 없고 오직 all or nothing 을 북한에 강요하는데 비핵화 의지 대신에 몰래 핵농축을 재생하는 북한은 미국과 UN 의 강력한 제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순서가 뒤바뀐 듯한 느낌을 제 3자에게 주어왔던 한국정부의 현 외교는 미국과 UN 의 싸늘한 시선을 뒤로 하고, 미국의 기본방침에 의거 1 순위로 북한에 완전 비핵화를 위한 리스트와 일정 제출을 설득하고, 2 순위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에게는 단계적 비핵화의 현실성을 설득해야 하는 중간자로써의 과제가 놓여있다)

2019 미 국방수권법에 의거 주한미군 28,500 명에서 감축하더라도 최소 22,500 명은 주둔해야 합니다.
그 이하로 감축하려면 감축이 미국안보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의회에 보고하고 의회승인을 받아야 하니까요.

전작권환수는 다른 문제이고요.
-------------------------------------------------------------
[한.미 연합훈련 비용은 물먹는 하마]

한미 연합훈련에 투입되는 미군 소요 비용 중 인건비와 함께 전략무기 출동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간 연합훈련 비용 700억~800억원 가운데 우리 군이 연간 100억원을 부담한다고 보면 미군은 600~700억원을 사용하는 셈이다. 

항모는 1회 출동시 100억원 안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모 1척당 연간 유지비도 3,000억원이 넘는다.
항공모함과 잠수함은 핵연료를 사용한다. 다만, 항모에 탑재된 70여 대의 함재기 연료비가 많이 든다.
5,000 ~ 8,000여명의 승조원 인건비와 수당 등도 무시할 수 없다.

B-2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1회 출격하는데 연료비와 스텔스 도료비 등 60억원가량 소요된다.
F-22와 F-35 스텔스 전투기도 한반도에 1회 출동하는 데 1억~2억원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B-1B가 출격하면 공중급유기와 호위 전투기 등이 모두 떠야 하므로 한번 출격하면 이들 전력의 부대 비용까지 합해  20~30억원가량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B-52 출격비용도 유사한 수준이다.
Davidoff 19-03-11 22:53
   
Raise-  거래의 기술
냐햐학 19-03-11 23:34
   
이와중에 한국의 자칭 애국보수들은 미군주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하는 자국 대통령 욕하면서 주둔비용 더 줘서라도 미국 바짓가랑이 잡아야된다고 날뛰고있다.
     
토미 19-03-12 13:35
   
님 대가리 수준으로는 단순히 그렇게 보일겁니다.
더 줘서라도 누가 이익인지 모르니..
몽골메리 19-03-12 00:00
   
니가 가라 하와이...
관심병자 19-03-12 11:41
   
트럼프가 대선 후보일때부터 트럼프의 해외정책은 신고립주의 였고,
그래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은 안보적으로 비상이 걸릴거라고 예상되었었죠.
지금까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트럼프의 대응이 이때의 예측과는 다르면서,
트럼프의 행보는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게되었지만.
후보시절 트럼프의 해외미군에 대한 생각은,
해외주둔 미군 철수 혹은 축소이고,
더이상 미국외의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이익 없이는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것은 2차대전 참전전의 미국의 태도와 비슷하죠.
일본의 진주만 선제공격이 있기전까지 미국은 일본의 무역을 틀어막는 경제제재와 영국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일관하다가 직접적 군사공격을 받고난후에 세계대전에 참전하게된거죠.
후보시절 트럼프의 대외정책 플랜은 미국이 적극적으로 패권에 뛰어들기전인 이때로 돌아가자는 겁니다.
실제로도 후보시절처럼 강경하게 주장하지만 않을뿐이지 아프간 주둔군을 철수하려했고 군사동맹들에게 대가를 요구하고 있죠.
한국은 괜찮을거다 라는건 지나친 낙관론 입니다.
이미 미국은 예전에 아시아최대의 미군기지가 있던 필리핀에서 철수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당시는 지금같이 트럼프가 있었던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당시 아시아 2위의 경제력을 갖고있던 필리핀이 이를 계기로 현재 꼬라지가 됐습니다.
경제도 추락하고 안보역시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섬나라인 필리핀 주변 바다를 다 차지하겠다는 상황입니다.
cjfekdrks 19-03-12 13:18
   
미국도 점점 믿을수없는 국가로..................
토미 19-03-12 13:43
   
트럼프의 저런말은 사실 듣는 우리입자에선 기분이 나쁘지요.

하지만 따질건 따지자면
현재 주한미군의 전력자산이 이렇든 저렇든 한국에 있다는 겁니다.
그만한 전력을 유지하는데 1년에 1조원이면 정말 껌값중에 껌값이고 거기에 인계철선까지 제공합니다.

우리입장에선 트럼프가 저따구로 말하는거 기분드럽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주지요.
아파치 1대 400억만 잡고 10년 유지하는데 얼마드는줄 아시는지요? 대략 400억 듭니다.
한국이 운영하든 미군이 운영하든 10년이면 최소 400억이 듭니다.
이 헬기가 한국에 10년동안 배치되어 있다는건 최소 400억을 미군이 썼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헬기만 400억 x 48대면 약 2조입니다. 10년동안에 한국에 배치하면 2조란 돈이 최소로 나간게 됩니다.

그럼 전체 주한미군이 한국에 주둔을 해서 10년정도 운영하면 우리는 10조줬다고 해도 이건
엄청난 대박 장사가 되지요.
그러니 주한미군에게 주는 1조는 큰돈이지만 손익계산을 해보면 엄청난 이익이고
트럼프도 이걸 잘 알지요. 트럼프 말로는 주한미군 주둔비가 일년에 5조정도 든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이 들지요.
     
archwave 19-03-13 01:42
   
트럼프가 진짜 계산서를 받게 되면 뒷목 잡고 쓰러질듯.

트럼프가 말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진짜 주한미군의 경비 계산서를 받지는 못 하고 있는 듯.
     
프리홈 19-03-17 03:36
   
그러나 예로 드신 헬기가 한국에 있지 않고 미 본토에 있어도 유지비는 그대로 지출됩니다.

고려할 팩터가 있다면 한국배치로 인한 전쟁억제력의 공헌도에 있어 얼마만한 기여도를 인정할 것이냐로
판단해야 할 듯요.
여기엔 주둔을 위한 이동에 따른 비용문제의 포함여부도 대두되겠지요.

해서 처한 입장에 따라 기여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협상이 필요한 것이겠죠.
승리만세 19-03-14 06:54
   
한국의 딜레마를 잘아는거죠, 한국은 우리스스로가 살기 위해서라도 엄청난 국민들을 동원하여 막강한 군사력을 키울수밖에 없고 이걸로 부족하니 미국의 힘과 원조를 필요로 하죠. 미국이 한국을 버릴지언정 한국이 미국을 버릴수는 없는겁니다. 울며겨자먹기란거죠. 어짜피 한국은 미국을 못버리니 미국은 한국을 위협하는 나라가 존재하는 한 자신들은 한국을 상대할때 철저히 우위에 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