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나라의 전면전 시에 우리나라가 전혀 안 끼어들 수 없고....(어떤 형식이든 끼여들게 되어 있겠죠.)
미국도 안 끼여들기가 힘들죠.
일본 국방력을 묶어둔 나라가 미국인데, 이 상태에서 아무 조치도 안 하는 것도 말도 안되고 말이죠.

3번과 4번이 맞부디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 항공을 장악했는데 일본의 지대함 때문에 상륙못한다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중일의 각각의 거리는 매우 가까워서 항공을 장악했다면 이미 상대의 본진 본토폭격이 실행되는 것이라
중국이 항공을 장악했다면 적어도 후쿠오카는 폭격에 의하여 초토화된다 봐야할텐데
지대함 미사일은 어디서 쏜다는 말일까요.
후쿠오카에 중국군이 상륙한다면 항공을 장악한 중국군은 또 뭐로 막는 것일까요.

1> 일단 지대함 포대의 위치를 특정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군이 북한의 이동식 탄도탄 발사차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것을 힘들어 하고, 이를 위한 전력 구축에 그야 말로 천문학적인 재원을 갹출하고 있는데. 중국은 이런 전력이 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아울러 예전에 한국형 조인트 스타즈 도입이 단순히 육상 감시라는 의미만 지닌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이 부분과 연관해 생각하시면 꽤 재미난 사실이 도출됩니다.)

2> 중국이 일본을 제압하지만, 동시에 일본의 방공망을 철거할 능력은 부족하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일 겁니다. 방공망을 제압하고, 깨부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실제 실전 결과도 무수히 겪어가며 체졔를 갖춰온 서방, 아니 정확히는 미국과 그 미국의 체계를 추종하는 국가들과는 달리 중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기술적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방공망 제압능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일본의 12식 지대함 미사일은 해안에서 100Km떨어진 내륙에서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중국의 능력 정도로는 제압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중국의 전근대적이고 그렇지만 언제나 중국을 상대하는 나라들이 부담스러워하는게
무식하고 무지막지한 인해전술 및 물량전 입니다.
기계적이고 기술전인 부분들에서 중국은 절대 일본을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그러나  공중을 중국이 제압했다는 가정하에서 보면
지대함이니 지대공이니 방공망이니 이런 것은 무으미 할거라 생각합니다.
중국이 공중을 장악했다면 그다음애 갸들이 할 행동은 뻔하지 않습니까?
조준이고 위치특정이고 이런 것 무시하고 그냥 지대공이 안닫는 곳에서 보이지도 않는 땅위에 터지는 것은 뭐든지 가져다 뿌리고 총하나 딸랑든 넘들 시꺼먾게 보내는 식이 중국스럽지 않습니까?
지대함이라지만 군함도 아니고 중국스럽게 물에뜨는 배면 아무거나 집어타고 오는 애덜을 지대함으로 잡을수는 없지 않습니까?

사람을 갈아넣는 방식의 전쟁은 앞으로 일어나기 어려울겁니다.
중국 인민들도 배가 불렀거든요. (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의미 )

애초에 방공망 제압 제대로 못하면 전술기들 다 말아먹습니다. 그래서 그 공중을 완전히 장악할려면 방공망 제압하야하고 이건 중국이 물량이 아무리 많아도 힘듭니다. 그건 제해권도 마찬가지고요

인해전술이란 건 육상에서나 통하지, 바다와 하늘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중국이 인해전술 운운할만큼 양으로 월등한 전력을 갖추고 있지도 못해요. 아울러 그 인해전술이란 건 한국전쟁 당시 사람과 포탄 바꿔 먹기 시작하니, 중국이 먼저 기가 질려 백기 올린 바 있고...

여기 글을 남기면 보실 지 몰겠으나 따로 발제를 하기도 그렇고 해서 댓글로 질문드려봅니다.

1> 과 관련하여 과거 알려주신 정보도 다시 확인해보고 좀 찾아보고 물어봅니다만 지난 쓰신 글에 우리의 조인트 스타즈 도입에 대해 보잉측에서 737-700 기체 베이스에 MP-RTIP 레이더 탑재를 제안했다고 하셨는데 혹 우리가 767 베이스로 요청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도입비나 유지비가 많이 더 비쌀지요? 우리가 예산이 어느정도 수용(도임, 운영 비 면에서..)이 가능하고 미국이 승인한다면 장기적으로 767기반의 조인트 스타즈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좀 찾아보니 이 레이더가 기실 E-8의 후속 E-10을 위한 개선최신판으로 일정부분 해상 감시정찰도 가능하고 또 추가적이고 이를 위한 지속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계획된 것으로 아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UAV보다 큰 플랫폼에 쓰일 경우 기존 E-8이 부족한 지상의 사람들이나 공중의 고속 기동물체에 대한 식별 문제도 해결되고 나아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저고도 순항미슬 탐지도 가능하다고 하고 특히 원래 E-10의 베이스 기체로 내정된 767에 탑재될 경우에 이전 E-8기체 707에 비해 레이다는 2배 폭이되서 고저식별정밀도는 10배(?)정도 더 우수하여 해상, 지상에서 붙어 방공맘을 회피하는 미슬들을 더 잘 탐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미 보잉이 처음 개발시 E-10을 위해 767에서 인티도 다 했었던 만큼 이것의 도입이 실무적으로 더 수월할 것이고 737이 비록 단종된 707보다 신형이나 동체 크기는 작아 767과 같은 완전한 크기의 레이더를 싣기 어려울 터이니 아예 추후 레이더의 지속적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서 767로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전시간도 최소 3시간 이상 더 긴 것 같고 내부 공간도 사진을 보니 매우 큰 차이라 여러모로 좋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블럭 40보다 못한 블럭30 글로벌호크에 비하면 매우 좋은 것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오랜동안 업그레이드하며 쓸 전략무기체계 같은데 이왕 할 것 기계획된 완전 사양과 충분한 성능향상이나 작전운영성의 여유가 있는 기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물론 그 돈이 문제겠지만....

P.S. 흠,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좋은 우리군의 전략자산이 될 것만 같습니다. 이게 들어오면 서해나 중국 본토 일부도 무슨 조그만 징후라도 다 잡을 것 같은데... 신호처리 알고리즘과 프로세서의 개선으로 저고도 비행체들도 다 잡고 심지어 소형의 무인기도 죄다 식별추적하지 싶은데 뭐 실사양을 자세히 알 수는 없으니....

중국 능력으로 일본 정도 국가로 비집고 들어가 제압한다는 건 힘들겠죠 센카쿠에서야 우위겠지만요 저기에는 해상봉쇄 해서 말려죽인다고 나오는데 중국 능력을 생각하면 그것도 회의적이고요 애초에 유투브니 뭐

러시아 중국 시뮬레이션은 더  골 때립니다

애초에 유투브라 내용도 그렇고 신뢰성도 별로 없어서 깊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해군력도 안되는데 무슨 해상봉쇄 태평양을 중국이 장악할 수 있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