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3-14 17:11
[잡담] 이순신장군님이 지하에서 통곡하실 일이네요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3,204  

그렇게 지킬려던 나라는 식민지가 되었고 해방되고 좀 나아졌으니 나라걱정에 이제는 해군력 좀 좋아지자니 나쁜 놈이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정봉이 19-03-14 17:29
   
똑같은 돈을 투자해서 효과가 훨씬 적은쪽으로 하자고 하면

그건 나라를 병들게 하는 나쁜 놈이 되는거죠

매국노나 역적이 별거 아닙니다.

국가의 잠재력을 좀먹고 잘못된 정책결정을 하면 그게 매국노고 역적입니다.

똑같은 국방비를 들였을때 현재 그리고 미래전장에 부합되지 않는 방향으로 군대를 준비한다면
그 나라는 패망으로 가는 겁니다.

2차대전때 해전의 향방이 거함거포가 아닌 항공전 양상으로 바뀐다는걸 일본은 간과했고 미국은 이해했죠
그 차이가 2차대전 해전의 향방을 가르게 된 큰 이유입니다.
     
레옹쓰 19-03-14 17:32
   
누가 당장 항공모함 만자고 했는지 잠수함 군수지원함등 할 일이 태산임...지금부터 차근찬차근하게 준비해야함
     
꾸물꾸물 19-03-14 19:36
   
그정도는 아닙니다. 미 해군도 항모는 보조적인 위치였지 주력의 위치로 여기지는 않았으니까요. 미국이 전함을 안 만들었던가요? 이해했다면 진작에 항모가 대폭 확충되었을겁니다.

동시에 진작에 대공병기들이 확충되고 발전되었겠죠.

잠재성을 얼마만큼 인정하는가는 차이가 있겠지만, 결국 항공기의 발전이 따라야하는 부분이었죠. 그리고 대충 그 시기가 항공기들이 매우매우 발전하던 시기였죠.

진주만 공습으로 줘터진 미 태평양 함대에게 남은건 실상 항모밖에 없어서 이걸로 버틸 수 밖에 없었는데, 써보니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일이, 무럭무럭 자라라라고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었고, 이미 자라있던거였죠.

일본도 항모를 무시했는가하면 그렇지 않았죠. 단지, 미국은 쇼미더머니에 파워오버웰밍인데, 일본은 유지하는것에도 버거운 상황이었죠. 그나마 유지도 안되고.
레옹쓰 19-03-14 17:34
   
나라걱정인 사람이 항공모함만들자고 안하죠 당장 항공모함을 만들기전에 필요한 제반사항과 경제력 갖추어지면 언젠가는 가져야한다고 생각됨
도나201 19-03-14 17:48
   
개인적으로 항모 10년굴릴돈으로 만주벌판 작살내려 가는 것이 더 싸게 먹힘.
Tigerstone 19-03-14 17:54
   
자기 주장 안먹한다고 무슨  이순신장군까지 갖다붙이는지.. 이순신장군이 해군이라고 해군안키운다고 지하에서 통곡하신다고요? ㅎㅎ 해군은 해군대로 키우면되고 현대전장에서 중요한 공군도 같이 키우면되죠 뭘통곡해요
스크레치 19-03-14 17:54
   
ㅋㅋㅋ
아리온 19-03-14 18:03
   
여기서 글 쓸 시간에 해군 부사관이나 지원하쉴?
현시창 19-03-14 18:04
   
이론은 없고, 감정에 호소하는 꼴을 보니 참으로 이순신 제독이 지하에서 울겠군요.
세트 19-03-14 18:08
   
다중 어그로가 어디감히 이순신 장군님을 운운해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3812228
nigma 19-03-14 18:09
   
흠, 엄한 분 이름을 이런데 파시나요? 제 생각은 이런 데 본인 이름 나오는 것이 더... 아마도 댁에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으신지 오늘 거하게 끄시네요.

각설하고 모르긴해도 그 시대이니까 해군이지 오늘날 그 분이 계셨으면 미리 부터 거북선 대신 F22를, 여러 함포들 대신 다양한 미슬들이나 타격체계를 개발해 배치하고 공군에서 활약하셨겠죠. 그 분이 괜히 그 불리한 형세 속에서 승리를 확신하고 전투에 임하셨겠습니까? 우리의 지정학적 상황과 상대 무기체계와 전력에 비추어 우리 무기체계의 장단(배의 특성 함포 운영 등등)과 전력을 다 알고 임전하신 것이지 이 시대에 전투기니 폭격기니 미사일이니 있는 것 보셨으면 무슨 생각을 하셨겠습니까? 제 생각으론 아마도 당시의 해군이 오늘 날 공군일 것입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미슬과 공군의 견제나 보호가 있어야 우리의 함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근해서 오늘날 함대는 공군 없이 스스로 그 전력을 온존할(몇 발이야 막겠지만 적의 본토가 코 앞이니 다른 도움 없이는 불가할 것입니다.) 수 없고 이지스함이니 이런 함들이 독자적 작전을 펴는게 아니라 공군등과 함께 입제적으로 협력하여 작전하는 것이기에 현대전에서 전면전시 공군력(또는 미슬...?)의 투사법위와 영향력이 곧 다른 편제의 운영과 작전의 근거와 기반이 됩니다.

따라서 해군이 그 영향력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미슬과 공군 전력에서 밀리면 안되고 상대를 앞도하면 할 수록 상대의 해군이나 육군력이 그만큼 대신해서 그 위협을 감당해야하니 결국 공군이 강하면 다른 편제도 그 만큼 유리한 겁니다.
archwave 19-03-14 18:13
   
이순신 장군은 원래 육군 장교 출신이었는데요.

현대라면 공군 장군이 되셨을 듯.
     
Leaf 19-03-14 18:20
   
여기서도 개소리하네. 당시에 애초에 해군 장교 출신이 어딨음?ㅉㅉㅉ
          
현시창 19-03-14 18:23
   
너무 나가시는데? 맘에 안 들면 남이 하는 소릴 개소리라고 평하시는군요. 참 대단한 인격을 가지셔서 좋겠어요.
          
세트 19-03-14 18:32
   
이글 올린 다중어그로가 개소리를 하고있는데 왜 다른사람에게 시비?
혹시 다중닉??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3812228
               
Leaf 19-03-14 19:31
   
이순신 제독까지 들먹이니깐요.
                    
archwave 19-03-14 19:37
   
제가 쓴 댓글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
그리고 이순신 장군을 제가 들먹였습니까 ? 위 글 제목/본문이라도 읽어보세요.

그리고 당시에 해군 장교 출신이 어딧냐고요 ?
당시에도 해군으로 시작한 군인이 있었을텐데요.

이순신 장군은 육군으로 시작했습니다. 설마 모르시진 않았겠죠 ?
                    
현시창 19-03-14 19:51
   
또 다른 인격이 무시 받아 그리도 화가 나셨나 봅니다.
                    
세트 19-03-14 20:49
   
난독증? 이 글올린넘 제목 내용 보고 생각을 하고 글쓰시지?
아 다중 인격중 하나라서 화난거였나 ㅋㅋ
                    
엘리위니 19-03-15 01:02
   
그럼 당시 수군 절도사나, 수군 도독이나, 삼도수군 통제사 같은 직위는 사병이었나봐요?
듣는귀가 멍멍이 귀이니 멍멍이 소리밖에 안들리겠죠?
쉿뜨 19-03-14 18:51
   
어이털리네요.

군대란 효율을 강조하기 나름인데...
booms 19-03-14 18:54
   
어그로 작작끄세요 짜증나네. 님의견이 장군님 의견임? 이 무슨...

혹 욕이 고파요?
2k2h 19-03-14 19:56
   
이순신 장군 계실때는 공군이 없었으니까요
명장이 전략을 더 잘 아실테고 레옹쓰님 이나 통곡하시겠죠
최시내 19-03-15 14:31
   
이순신 장군님도 예수 처럼 부활하시면 지금 상황이면 공군사관학교 입대 하실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