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6일 미국 국방 뉴스 전문지 www.defensenews.com은 미국 공군 전투 사령부가 보잉 훈련기 T-X를 FA-50처럼 경전투기 버전으로 만들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분석이 되는데 록히드 마틴 & KAI 컨소시움의 T-50A를 선택했다면 저절로 해결될 사안이다. 그 내용을 알아보자~
골때리네요.
저대로 된다면 강력한 경쟁 기종이 하나 더 생기겠는데요
게다가 사브사도 항공기를 잘 만드는 곳이라서 보잉과 사브의 시너지 효과가
크겠습니다.
하지만 보잉도 크게 출혈까지 하면서 겨우 TX를 따냈고 그 입찰 가격에
탈론을 만들어 내야 하는걸 감안하면 겨우 훈련기로서의 교육 임무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탈론에 최첨단 항전장비에 무기까지 달게된다면 그 비용은
입찰했던 그 가격으론 떠무니없이 부족할 테고 한가지 예상해 본다면
트럼프의 편애를 등에 업고 있는 보잉이 탈론을 경공격기로 만들어
낼것을 로비하면서 도입가를 상당히 올려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T-X로 경전투기 개발이 가능한가요?
지금도 간신히 초음속을 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각종 무장에 장비 보강하면 그냥 아음속 경전투기로도 만족한다는 걸까요?
A-10 대체라면 상관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근데 왠지 BT-X에 무장을 주렁주렁 달기엔 기골이 버텨줄 것 같지가 않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