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항모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초음속 대함미사일 날릴려면...
미사일만 딸랑 쏘고 말까요? 적 항공기를 상대할 전투기와 대함미사일을 날릴 항공기를 동시에 출격시켜서 전투기가 함재기 상대할 타이밍에 대함미사일 탑재항공기를 접근시켜
미사일 날리겠죠...
어설픈 항공모함이라면 적 대함미사일 사거리 밖으로 열심히 도망다니는 수밖에 없는데...
그럴거면 항공모함은 왜 만들어요?
대한민국에 항모는 필요없다라고 생각이들긴하죠 헌데 그래두 필요하다구 생각되는게 북중일을 떠나서 거대함정운용이나 여러가지 기술력 그리구 먼 미래가 되겠지만 우주로 나갔을때를 대비해서 가지구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지금의 항모기술이 우주전함 기초 기술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이미 여러번 소개된 보고서입니다. ㅎㅎ
항모 건조에 대해선 여러차례 밀리터리 잡지에서 소개가 됐는데..
대략적인 현재 상황은 이렇다고 합니다.
f-35 20대추가배치때 f-35b 6대도입후 독도함/마라도함 개조시도
==> 개조비용 과다 & 공군의 어이없어하는 반대태도등으로 인해 포기
==> 그래도 해군은 항모부대창설에 대한 열망 있는 사태 유지..
==> 이번 일본 초계기 사태로 인해 정치권의 항모건설에 대한
관심 급증
===> 문제는 예산 10조 정도 필요한데..원자력 잠수함 부대 (6대정도)
창설도 그정도 돈이 필요해서 둘중 하나 선택이 가능한데..정치권이
초계기 사태이후 항모쪽으로 전환중..
결론 : 해군예산으로 원자력잠수함 또는 항공모함 부대 창설 둘중
하나 택일해야 하는데 항모부대 창설쪽으로 현재는 조금 더 기울어진
상태정도...
밀덕들이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사항은 해군내 예산싸움이며..
f-35b 20-30대 더 들이고 잠수함은 재래식 잠수함으로 가는 방안과
원자력 잠수함 6대 들이는 두가지 방안이 현재 충돌하고 있단 점...
울나라의 바다는 내해이기에 항모를 돌릴 곳이 없지..정찰기 마실 나오면 어디 있든 금방 파악할 수 있는 곳인데..
그나마 항모로 원해에서 해상봉쇄를 막는데 쓸 수야 있겠지만 거기에는 가성비가 더 좋은 잠수함이 있지..
게다가 요즘 초음속 혹은 극초음속 대함미사일이 유행이라 비싼 고정타겟인 항모의 방어책이 검증될 때까지는 당분간 피하는 게 좋지..
일단 나가지를 못합니다 중국이 또는 일본이 그냥 내보내줄 이유가 없으며 항구를 벗어나려 고개를 내미는 순간 바로 격침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미국의 도움을 받아 활동하는 것과 그 돈을 전술기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해 전술전략적 이득 뭐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도움을 받아 할 것이 아니라 그냥 미국이 도와주면 됩니다. 즉, 그쪽 방면에서 능력이 있고 잘하는 미국이 힘쓰면 되고 대신 그렇지 않은 우리는 한반도에 더 전력을 강화하고 투사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낫고 그게 비용대비 전술적으로 더 큰 이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본토가 우선이지 본토 견재를 위해 우리 전력을 다른 먼 해상에서 운영하는 것이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건 우리가 아니라 미국의 도움과 역할이고 우리는 주제 넘은 것라 생각합니다.
항모가 무력하지 않으려면 그만한 호위가 가능한 방공함선들을 거느려야 하는데 우리가 미국의 꼽살에 껴있으면 모를까 우리형편에 그런 대함대를 편성 별도 운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시에 우리인근 방공과 공군합동 입체전에 쓸 함들도 부족한데 별도 원양에 항모의 호위를 위해 편성하는 것은 군자산의 비효율적 배치와 운영 및 낭비라 생각합니다.
일본이 과거에도 지금처럼 좋은(?) 관계 속에서 일을 벌인 것이 한두번이 아니잖습니까? 정확한 사건이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일제침략 때도 무슨 호의적이유로 하더니 돌아섰고 미국 진주만 폭력고 미국과 한쪽에서 협상하면서 선전포고 없이 기습햌습니다.
즉, 우리가 틈이 있으면 왜넘들은 충분히 도발하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하고 과거 역사를 교훈삼아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왜를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충분히 강하고 준비하고 경계할 때나 그나마 우호적이지 있지 그렇지 않고 약하다 싶으면 완전히 돌변할 자들로 절대 가까이하여 맘놓고 사귈 이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흠, 제 생각으론 무력시위에 항모만한게 없는게 아니라 미국의 항모전단이기에 무력시위가 되는 것이며 미국의 배경이 있기 때문에 다른 함대(일본이라든지...)가 거기 껴서 시위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호가호위의 상황인 것으로 그를 반영하는 예가 예전 어떤 뉴스로 중국의 한 관료가 미국만 아니면 대한민국을 가만히 안뒀을 것이다는 식의 발언도 서슴치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 님의 생각과 달리 저는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지정학적 상황과 경제군사적 형편에선 항모의 장점은 거의 없고 오히려 단점만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 거론할 것 없이 여기 archwave님의 별도의 발제로 올린 지난 항모도입관련 논의의 글타래들의 링크를 보시면 그 이유와 근거들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네, 그레서 더더욱 항모도입은 예산을 낭비하는 것일 뿐 아니라 잘못된 전략적 판단으로 정말 필요하고 꼭 있어야할 무기체계 도입을 못하게 하는 것이니 국방의 대계를 생각하면 그 오판의 댓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르긴해도 매우 비싸고 주요 전력이 한곳에 담겨 있는 고가치자산의 목표물인 만큼 전면전시 숨어 있거나 어디 빼돌리지 않는 이상 가장먼지 1순위 타격대상이 되어 격침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우리 인근에서 항모가 할 수 있는 것은 공군이나 다른 자산들이 훨씬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모두 수행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 및 안정성 내구성도 더 뛰어나고 전술적 유연성도 더 좋습니다. 즉, 공군이 그 모든 것을 더 잘, 많이, 싸게, 수행할 수 있으니 항모는 우리 인근에서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중국이나 일본이 항모를 도입하고 운영한다고 하면 우리로선 경계할 일이면서 동시에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군은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그 대응책을 충실히 준비하되 우리는 채택하지 말아야 할 무기체계이고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P.S. 기사와 관련하여 제가 받은 느낌은 좀 친미를 넘어선 사대적 생각이 배경에 있는 듯하고 실속 없는 미국의 호구와 같은 일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항모전단으로 무력 시위를 뭘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달랑 항모전단 하나가지고 대체 중일 어디에 전쟁 억제력을 가지고 무력시위를 한단 말임? 중일에서 보면 코웃음칠 수준밖에 안되는데 한국이 대양에 나가서 해군력으로 주위 나라들 하고 붙는다? 그게 바로 자폭행위지 달랑 전단 하나가지고 뭐하려고요 그럴거면 옆나라처럼 섬나라에 전범국이고 강대국이라 해군력에 빵빵한 투자할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나시던가.. 우리나라 해군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동해에서 멀리? 거기서 무슨 작전을 어떻게 수행하실건지? 일단 나가면 못돌아올 확률이 100%인데 ㅋㅋ 이 동네 연안에선 미국 항공모함 1개 전단이면 아무짝에 쓸모 없을텐데 우리나라가? 차라리 원잠 확보하는게 훨씬 전쟁억제력 좋겠네요
북한 상대한다고 7만톤 항모 만든다고 ㅋㅋ..아무리 눈가리고 아웅이라지만 좀 참나 그렇게 쓸게 없던가? 하여튼 우리나라 해군들은 진짜 국가를 위한게 아니라 지들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한듯 제정신 아닌 놈들만 모여있는거 같음 저런 놈들이 전쟁나면 매국노 되는거임 그 잘난 항모 전쟁났을때 아무 것도 못하고 침몰하면 그게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타격이 될지는 생각 안해봤나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가 달랑 항모전단 한개로 무슨 단독작전을 어디서 펼칠건지? 뭘 대체 누굴상대로 ?? 아니 애초에 전시에 우리 항모가 연안 벗어나서 대양에서 뒤 잡을 능력이 있었으면 중일 눈치 안보고 살았음. 아니 뒤 잡으면 뭐함 ㅋㅋ그깟 항모 전단 한개가지고 대체 뭘할건지 대체? 아니 아..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 그래 나가서 보급은? 뭐 게임이라서 누르면 자동으로 보급이 되는건가? 그리고 도대체 항모로 무슨 작전을 한다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자세하게 서술해주실분? 그 잘난 미국 항모전단도 세계대전때 뭐했는지 모르겠는데 대함미사일이 천지에 널린 연안에서 이 조그마한 나라에서 항모로 무슨 재미 보시려고??
...1...대형 지원함 12척 만들고 10척 운항 2년이 넘으면...
..2..대형 잠함 8척이 운항 가고 4척을 대기중이면
.3. 대형 상륙함 6척이 운항하고 4척을 대기중이면
3/4이 만족된면
해병이 10만명이 넘으면... 제일 중요...
작은 함선이 운항중인 지원함들 만선만큼의 공중량을 갖고 있을 때... 두번째 중요...
누가봐도 해군의 자리수 늘리기용이죠. 한국이 일본처럼 우경화에 성공한것도 아니고, 어느 대통령이 저걸 해주겠어요? 국방비가 한정된 상황인데 100년 후쯤은 혹시 실현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돈이면 "공중급유기+원자력추진잠수함" 사겠네요. 그래도 돈 남으면 kfx를 더 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