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전술차량 설명에서 나온 이야기로 영하 30도였던가? 20도 후반대였던가에서 기름의 물성이 바뀐다고 하더군요. 걸죽해진다고해야하나? 겨울전쟁이나 그런 혹한에서 전차 밑에 불 때던게 이유가 있던거죠. 시동이 안걸려버리니까요. 그래서 전술차량도 그렇고, 시동이 일반 차량들과는 다르다고 하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영하 40도 이렇게 되면 계속 엔진 돌려서 열 공급하고 있던거 아니면 불을 떼건 열풍기를 돌리건 뭐하건해서 기름의 물성을 상온상태로 돌려야겠죠. 그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