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로봇(휴머노이드)은 일상생활에서는 널리 쓰이는 물건이 아니죠. 기껏해야 장난감 수준밖에 안됩니다. 구글이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매각한건 쓸모면에서 아직까지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될만큼의 수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장잠재력이야 다들 높게 평가하지만 기술적 성장속도가 느린것이 아님에도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되려면 아직도 먼 편입니다. 또한 로봇분야는 수준의 문제이지 특정한 회사가 기술을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는 영역도 아니고 시장이 급격하게 커질 가능성에 따라 초기진입이 중요한 시점도 아니라서 지금 꼭 움켜쥐고 있을 필요도 없죠. 필요할때쯤 되면 나중에라도 다시 사도 될만큼 회사들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