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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7 23:28
[잡담] kfx 인도네시아 재협상관련.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326  

우선은 뭣도 없는 것들이 뭔배짱으로 저런 조건을 내거는지 ..알아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계약당시 국정원에서 도청시도하다 걸렸읍니다. 
이걸 구실로 들고 올것이 뻔하기에 

배짱으로 갈생각인것 같은데.. 


우선은 그에 상응하는 기술을 이전한것을 전혀 이야기안하더군요. 
cn235 동체균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한 것을 우선적으로 요구한사실을 말이죠. 
이부분은 거의 공짜로 알려준것과 다름없는데 말이죠. 

당시 지들이 이 동체균열부분은 수출과 자국기에 항상 발생해서 수출길조차 막힌 상태였읍니다.
이걸 우리 공군정비사의 땀과 노력으로 수정하게 되었죠. 

그러한부분은 엠바고로 걸어놓고서 
지들은 이제 도청문제를 걸고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투자한 돈에 비해서 얻는것이 없다고 생각한것이죠.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이때당시 노린것은 중형항공기에대한 합작문제를 들고 나왔읍니다. 
이건 우리측에서 거절아닌 거절 나중에 생각해보자 .. 
긍정도 부정도 아니게 협상을 맺은 것 같읍니다. 

뭐 2조라봐야 . 
개발비에서 해봐야 아무런 도움도 못되지만, 

후에 60대의 구매계약이 이뤄지는 상황을 보면. 
그다지 나쁜 계약은 아니엿읍니다. 

아마도 lng가스로 대처하려고 했으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주제파악이 아직도 안되고 있는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첫째. 기본설계능력도 겨우 하는 수준이고, 
둘째. 동체조립수준도 아직미약하고 
셋째. 기타관련 항법장비조차도 이뤄지지 못햇읍니다. 

우선은 저들이 주장할 부분은 두가지 입니다. 
1.도청사건. 
2. 사업시기가 늦춰졌다라는 것이죠. 

2020년안에 주기로 햇지만. 
1년 미뤄서 내년 2기를 시험기를 가져갈 모양새입니다.

현재 그들이 가져갈 분야는 겨우 기본설계사상뿐 실제적인것은 아무것도 없는것이나 마찬가지고, 
후에 조립공장이나 지원할뿐 입니다. 

그리고 중형기사업에대한 협작문제를 들고 나오겠죠. 


한마디로 중형기 합작을... 계속해서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로서는 중형항공기제작에 참여할 이유도 없고 거기에 쓸자원도 없는 실정이고, 

그들이 생산하던 ;cn235는 사실상 수장위기이고 . 

마지막 발악수준인것 뿐입니다. 

kfx에서 뜯어내자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만 지껄이는 수준이죠. 
이러한 협상이 될것이라고 믿는 것 자체가 붕신의제국이라는 소리일뿐 입니다. 

아마도 이번 말레이협상에서도 중재해주겟다면서 헛소리로 지네들 협상카드로 들고 올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협상방법이 되지도 않은 소리를 지껄이고 우리가 양보할테니 이런부분 양보하겠다..
라는 협상방법으로 가겠다라는 소리밖에 안들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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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9-03-27 23:35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미 인도네시아 쪽에서도 이 KFX사업에서 발을 빼겠다는 생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니 저런 말도안되는 요구를 들이민것으로 느껴지구요



어차피 저 황당한 요구를 대한민국에서 받을거라 생각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막무가내식으로 나가면 우리쪽에서 알아서 파기시키겠지란 생각을 말입니다.



오늘 인도네시아가 내민 얘기들을 보니

이건 함께 사업하겠다란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무리한 요구들 뿐이었구요


그렇다면 이제 생각해볼수 있는 문제는

서로 결별수순을 밟는게 아닌가 하는것.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1조 7000억원 정도의 경비 부담으로 혹덩어리 하나 떼어내는것이 좋다고 생각할테고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도 어차피 대한민국측에서 기술이전은 안해줄것이고 자신들 돈 1조 7000억원

내는게 부담이라고 생각할테니



서로 이쯤에서 결별하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한국형 발사체처럼

한국형 전투기도 이제 대한민국 혼자서 (뭐 지금도 기술력은 대한민국 혼자서 개발중이었지만)

개발끝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분위기를 볼때는

이제 서로 좋게 헤어지는 방법을 찾는게 필요한 시점까지 온듯합니다.
     
도나201 19-03-28 00:08
   
인도네시아측에서는 절대로 발 못뺍니다.
현재 상황에서 공군전력을 보강하지 않으면 안될상황이고,
그에 맞춘 맞춤형 항공기도 없읍니다.

당장. su35기종자체가 사실상 폐기급이라서
말레이시아와 더불어서 아주 학을 띄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리펜을 구입하기에는 가격조차 안맞고 .
다른 국가라면 일본밖에 없는데 이제 개발하겠다고 발표하고서 언제가 될지 모르는.

fa50이 현재 주력항공기인 상황인데
한대 쳐박고서도 실제로 운영에 상당한 호감을 비추고 있는 상황.

지금 말레이의 사업에 중재
중형항공기 개발합작. 
이두가지를 노리는경우가 실질적인 노림수로 보여집니다.
          
스크레치 19-03-28 00:44
   
저런 미친 조건을 내건다면 내쫓을수 밖에요...

저걸 받아주면 대한민국도 미친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역시나...
archwave 19-03-27 23:35
   
도청사건은 2011 년 2 월 16 일에 일어난 일이었고, T-50 수출과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도 수출 제대로 되었었고요.

KF-X 진행과정과는 관련이 없죠.
넷우익증오 19-03-27 23:39
   
토바고가 대체 뭐에요? 엠바고는 알지만
     
도나201 19-03-28 00:04
   
글쎄요 토바고가 뭘까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윈도우폰 19-03-28 00:21
   
토바고는 담배^^
복불복 19-03-27 23:55
   
그냥 파기하고 독자개발 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유진아범 19-03-28 00:03
   
파기하고 동남아애들이랑 더 이상 머라도 같이 해보겠단 생각좀 안했으면 좋겠네여 ...
일본애들은 점점 빌빌거리는대 구지 우리가 신경써서 신남방정책에 심여를 기울일 필요도 없고
대충 장단이나 맞춰주는 정도로 관계를 유지하는게 현명할듯 .
유랑선비 19-03-28 00:20
   
지금 정부는 신남방정책 기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도 퍼줄듯요
에휴우...
     
문삼이 19-03-28 00:30
   
신남방정책 중심은 인도네시아가 아니라 베트남이죠....정부 공적자금도 거의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고요....
딱히 인도네시아에 크게 투자하는 한국 기업도 없어요......물론 투자를 늘려간다고는 하지만요...

그리고 과거 터키에 전차 자주포 기술 퍼줄땐 돈이라도 좀 챙겼지만 인도네시아는 완전히 배짱 으로 나오네요....

인도네시아에 퍼줄수 있는 기술 자체가 지금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달려있는데.....정부가 퍼주고 싶어도 걸리는게 많다고 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와서 설계를 같이 하고 있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철저한 통제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분담금 안내니...오히려 인도네시아 인원들을 철수시키기도 했고요....

그렇게 막 퍼주는 상황은 아닙니다...현재까지는요....
터키에게 기술 퍼주고 터키와 경쟁하게 된 상황을 겪은후론 기술수출에 조심하는것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고요....

그래도 앞으로 회담 진행사항을 유심히 지켜보긴 해야죠...
노원남자 19-03-28 00:21
   
이번합작이 파토난다해도 우리에겐 딱히 손해는 아니라고봅니다.결별을 각오하고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나가야하겠죠.끝까지 저자세면 저놈들 끝까지 얕보고 이보다 더한 무리한 요구를 해올거라봅니다.
nigma 19-03-28 00:30
   
도나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동체균열 해결 문제를 잊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것과 T50A를 써보고 계속 우리를 걸거 넘어지는 건가요 보군요. 흠, 쓰신글 보니 결국 우리에 대한 우호와 기대로 혼자 꿈꾸고 김칫국 마시고 있는 듯 한데 뭐 그것 자체는 뭐 그렇습니다만 현실을 너무 파악 못하는 것과 지나친 욕심이 우리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못하니 이게 양궁관게에 있어 서로간에 부담이 될까 조금 염려가 됩니다.
정부가 양국관계나 여러면에서 잘 양해와 설명을 구하고 좋은 방안을 생각해내서 상황을 잘 관리하고 문제들을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KFX는 보아하니 인니의 투자도 그렇고 인니의 바람에 맞춰 우리가 마냥 마춰줄 수도 없으니 서로간에 우호가 상하지 않게 적당히 정리하고 다른 미래적인 협력을 도모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인니의 투자규모 정도의 돈이 아쉬은 것이 아니다라는 것과 우리가 해줄 수 있는 한계를 명확히 해서 우리나 인니가 서로간에 오해와 그로인한 잘못된 기대가 아에 없도록 확실하게 먼저 교통정리하고 양해를 구하고 인니의 선택을 기다려야 겠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무슨 그렇게 도청까지 해야할 일인지 모르겠고 또 하려면 확실하게 쥐도 새도 모르게 하지 몇 십년을 전쟁준비하며 첩보공작까지 해왔는데 어설프게 잋러리해서는 괜한 긁어부스럼과 부담을 줬는지 참.. 아마도 강시 원뭐시기등 뭔가 권력에 잘 보이려고 하다가 일이 그리된 것 같네요.
지난 정부 얘기하긴 뭐하지만 여러가지로 뒤치닥거리가를 많이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