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핵무기를 보유하고 상대방에게 위협이 현실적이려면 MAD (mutually assured destruction, 상호확증파괴)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조건이 아니면 이판사판 국제 깡패 정도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핵탄두 7000개라면 북한이 미국과 대항하려면 700개 정도는 있어야 겠지요? 북한이 하도 궁색하니 200개라 합시다. 전면전에서야 이판사판이지만 우발적 발사 사고등에도 대비해서 층분한 정찰위성과 요격체계도 갖춰야 합니다.
북한이 ICBM 200개를 유지하려면 고무류, 고분자 계열 부품 구조물은 몇 년마다 교체해야겠지요? 정찰위성도 몇년마다 교체해야겠지요? 요격미사일도 몇년 마다 부품 교체 해야 겠지요. 상대방의 공격미사일과 요격미사일, 감시체계의 발전에 따라 새로 기술개발해서 교체해야 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초기의 핵물질, 핵탄두, 미사일 개발 제작비용보다 정비, 유지, 교체 비용이 늘어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려고 ICBM을 개발했다? 웃기는 얘기입니다. 중국은 한국이 미국의 MD 편입도 못하게 하고 핵무기 개발도 못하게 하고 미국을 ICBM으로 번잡하게 해서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한에 단거리 핵미사일, 생화학무기, 방사포, 장사정포, 대포, 소총, 솔방울 수류탄 무엇으로든 불바다 협박하면 문제인이 돈을 꼬박꼬박 넉넉히 내놓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문제인이 주는 넉넉한 돈 받아서 북한이 잘 풀리면 남한 흡수통일을 생각할지도.... 문재인 잘한다!
MAD 전략은 서로 상대방이 가진 핵 미사일 위치를 파악하고, 상대의 핵 미사일부터 파괴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적에게 파괴되었든 이미 쏴버렸든 상대방이 더 이상 핵 미사일을 보유하지 못 할 때도 이 쪽은 핵미사일이 남아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죠. 그래서 몇만기 갖췄던 것.
북한이 하려는 것은 핵테러에 가깝습니다. 나는 죽겠지만 너도 중상입힌다죠. MAD 와는 다름.
따라서 상대의 핵미사일이 어디 있는지 알 필요도 없습니다. 정찰위성등등이 필요하지 않죠.
그냥 적국의 주요 도시가 어디 있는지만 알면 됨.
핵무기 보다 핵투발 수단이 금액이 훨씬 크죠
영국이 200개의 핵무기 투발수단은 오직 수중에 올인했고
핵잠수함과 SLBM 현대화 사업에 37조원을 예상하고 있어요
그것때문에 160개로 핵감축 이야기도 있죠
미국 맨하탄 프로젝트때 재무성에 은6000t을 달라고 하다 "뭐? 몇톤? 난 평생 온스로 쟀다"
라는 유명한 일화도 있죠 하지만 결국 14000t의 은이 사용되었습니다ㅋ
프랑스도 미국을 협박하다 싶이해서 기술지원까지 받았는데 국방비 25%나 들어갔습니다
현재와서 그런 무식한 방법으로 제조하는건 마찰열로 불 지피는것과 다름없죠
지금 핵무기 제조 가능 여부는 첨단 과학 수준이 아니라 산업규모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가능하냐
못하냐 군분하고 우리나라는 잠재적 핵개발국으로 취급할 정도로 제조하는데 있어 모든 인프라가 갖쳐줘 있습니다.뭐 지금이야 시뮬레이션으로 핵실험 없이도 만들수 있으니까 초창기 핵무기 개발보다야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훨신 적게 들어갑니다
냉전이후 미국과 러시아가 경쟁적이다 시피할 정도로 핵감축을 했습니다 양측 합치면 5만개에서 지금은 8000개 수준으로 급감했죠. 물론 냉전이 끝나 막대한 유지비가 들어가는 핵무기를 줄이고 줄였지만 핵투발 수단만큼은 천문학 적인 돈을 씁니다. 세계구급으로 상호확증파괴 위력을 보이려면 SLBM이나 ICBM은 필수 입니다
핵폭탄만을 만드는 것은 돈이 얼마 안 들죠. 그런데 이걸 수천 킬로미터 밖까지 날라다 떨어트릴 미사일을 개발하고 배치하는 데는 돈이 좀 들죠. 그리고 이 미사일을 지상에 설치하면 어디에 설치하죠? 한반도 이 좁은 땅에 설치할 곳이 있습니까? 강원도에 설치한다고 하면 강원도에서 난리가 날 겁니다.
결국 핵잠수함을 개발해서 배치해야 하는데 이거 돈이 엄청 많이 듭니다. 그리고 핵무기를 적국에 떨어트리면 실제로 얼마의 피해를 줬는지 인공위성을 통해서 알아내야죠. 이것도 돈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핵무장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핵폭탄만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 국방비에서 최소 50%는 더 증액해야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