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폼페이오가 대북제재가 비핵화 가속 할 거라 했는데
이도훈은 정반대 말을 했네요.
미북간 신뢰가 전혀 없는 게 문제라고도 했는데 신뢰가
없는 건 전적으로 북한 때문인데 서로 책임이란 식이네요.
북한과 담판을 주도 하고 있는 동맹국 행보 무시 하는 건
뭘 하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이도훈 평화교섭본부장 “더 강력한 제재·압박 가하면 핵 포기하리란 믿음은 환상”
2019.04.04
한국 측 북핵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가하면 북한이 모든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환상"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4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북한은 수십년간의 제재와 압박에도 핵무기 위협을 키워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미가 상호신뢰가 전혀 없는 것이 문제. 비핵화뿐만 아니라
평화체제, 관계 정상화, 신뢰 구축 등의 문제에 관해 대화 하면
비핵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932715
폼페이오, "대북제재가 비핵화 시간표 앞당길 것”
2019.04.02
폼페이오 장관은 1일(현지시간) 방송된 펜실베니아 지역 방송국 WHP 580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질문에 “북한 사람들은 제재
체제하에서 잘 하지 못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물론 시간표를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할 수 있는 한 이 문제를 빨리 해결 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가장 부합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53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