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그게 우리 역량이에요^^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는데 크게 아래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예산 문제.
이게 제일큽니다. 개발하려면 돈나와야되는데 여기저기 큰것들(KFX,아파치, 장보고등) 에 밀려서 계속해서 KAI 일감주려면 산자부랑 같이 해야죠. 민수용 + 라면서 당위성을 들먹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요. 헬기가 민수용? 이게 무슨 자가용입니꽈^^??? ㅋㅋㅋㅋㅋㅋ 이걸또 수출하겠데. ㅋㅋㅋㅋ 유로콥터는 ㅄ인가요? ㅋㅋㅋㅋㅋ 이걸 현기차로치면 동남아국가가 단종된 NF소나타 설계도 가져와서 하나도 디자인 안바꾸고 현기가 팔고있는 미국에 팔아보겠다는건데.... 말도안되는 어거지인건 아시죠^^? 뭐 어차피 태클걸줄도 모르는 개돼지들은 몰라도 됩니다. 개돼지들 보고 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의회통과를 위해서 말도안되는 걸 넣은거죠.^^
2. 수리온때 엄청 데여서.
수리온 쌍팔년도 설계도 가져와서 능력은 ㅈ도 없는것들이 씹어보고 뜯어보고한다고 킹콩 콧구녕 만들어놓고 여러가지 진동에 뭐에 설계변경에 변경에 난리쳐놨죠. 비행물체에 대한 기본개념을 상실한 녀석들이 바람을 넣어놔서 처음만들어보는 습작에다가 별의별 변태같은 요구를 해대서 산으로간 케이스. 그래서 안전빵으로 이번에는 설계도 그대로 가져와서 만든겁니다. 네. 라이센스 생산한거죠. 그런데 라이센스 생산한다고 하면 예산이 안떨어질거 같으니 저런 말도안되는 기획서를 써서 낸겁니다. 뭐 어때요 내돈아니고 세금인데 ^^ ㅋㅋㅋ
3. 공격헬기(X) 정찰헬기(O)
무신놈의 공격헬기. 생긴거봐요 무장헬기는커녕 방송국용 촬영헬기정도밖에 안되는데. 거기에 기관총 달아놓는정도밖에 못하죠. 스팩에 항속거리만 봐도 민수용으로 얇게 만들어서 연비만 좋게 했구나라는게 딱 나오는데... 500MD 대체라고하죠? 딴거없고 장군용 자가용이죠. 수송이요? 그닥별로... 수송은 중형이상으로 해야죠. 아 왜^^ 이거에서 더나아가서 대잠용에 산불용으로 개조가능하다고 뻥치면 되죠. 아.. 거기는 이미해봤는데 망했지(수리온ㅜㅜ)
딴거없고. 수리온이 가망이 없으니 기존인력들 자를수도 없고해서 사실상 공사인 KAI를 위해 일자리 창출(생계형) 개발입니다. 기술/개발능력 축적+ 인프라 구축이죠. 경제성/실용성 따위는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한번속습니까? 그동안 타당성 조사는 통과도 못하는 지하철등 말도안되는 민자사업들 그거 군용버전입니다. ^^ 뭘 좋네 안좋네 따져요.